우유 1000ml에 2250원 주고 사왔습니다.
이래저래 힘든데 아이들 먹거리라 안살 수도 없고
답답해 죽겠습니다.
우유도 힘겨운데
물가지고 민영화에서 민간위탁으로 말바꾸기하다
반발 확산될 조짐이 보이니 또 철회한다고 기사 떳네요.
뭐하는 짓거리들인지
생각이란걸 갖고
그자리에들 있는지 정말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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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사러 갔다가...
팍팍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08-08-25 12:06:15
IP : 219.255.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꿀아가
'08.8.25 12:09 PM (122.199.xxx.253)우유값 너무 비싸죠?
이제 가정마다 젖소 한마리 사둬야 할듯..2. 구름
'08.8.25 12:12 PM (147.46.xxx.168)젖소농장에 갔다 왔는데 다들 힘들어 합니다. 우유값 인상으로 조금 나아질 것 같다고 합니다.
3. 우유도
'08.8.25 12:12 PM (122.40.xxx.102)걱정이지만 정말 수도세 너무 암담합니다, 올겨울 난방비도 걱정이고요.
4. 허걱~~
'08.8.25 12:16 PM (220.75.xxx.218)우유값이 저정도면 솔직히 물값도 저정도 될날 머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언제부터 대한민국에 이리 부자가 많았는지.
서민들은 다~ 어디 간건가요??5. 화남
'08.8.25 12:16 PM (61.79.xxx.222)뉴스에서 나오는 소식듣고 정말 어이없더라구요.
200ml 짜리가 600원이나 하고
1000ml가 2,000원이 넘는다는게. 황당하고.
아주 기가차요.
실제로 낙농가에서 유통업체로 넘기는 우유의 단가는
상당히 저렴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유통업체들이 뭐 단가가 비싸서 어쩔 수 없다는 등의 이유를
드는게 황당하다고 하던데.6. 인천한라봉
'08.8.25 12:28 PM (211.179.xxx.43)아.. 정말 파산신청을 해야하나.. 월급쟁이들 벌어도 벌어도 물가를 못따라가네요.
7. 히구
'08.8.25 1:50 PM (210.98.xxx.135)다른거 다 오르는데 우윳값만 가지고 뭐라고 할수도 없고 참 요즘 그렇지요?
정말로 월급 빼고는 다 팍팍 올라 주는거 같아서 열통이 터지는 요즈음입니다.
먹거리 다 올랐잖아요.
에휴 그래도 어른 덜 먹고 아이는 먹던대로 먹여야지요.
이 참에 모두들 술 끊고 담배 끊고 외식 끊고 여행 끊고 그러게 생겼습니다.
에휴 또 그러면 경제가 가라앉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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