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지 한달째 되는 날이랍니다. 6키로 빠졌네요. 안빠진것 같아 체중계에 못올라 갔는데 한달된 날이라 큰맘먹고 올라같더니 그래도 6키로 빠졌어요.
그럼 머해요~ 암두 몰라보네요. 워낙 한덩치니..빠진겐지 찐겐지 암두모르더라구요.
좀더 노력해서 10키로 채웠어야 했는데 그넘의 유혹을 이겨낼 방법이 없어... 중간에 괴기두 먹고
딸래미 햄도 슬쩍쓸쩍 집어먹고.. 남들은 야물딱지게 든든하게 먹고도 담닐되면 화장실 한번 다녀오고
배쑥 꺼지는것 보면 넘넘 불공평해요. ㅎㅎ 저 같은경우.. 먹으면 고스란히~ 살들이되더라구요.
..... 한 10키로 더빼야 하는데 오늘부터 맘독하게 먹고 저녁에 시간내서 줄넘기랑 베드민턴 조금씩이라도
해서 마져 뺄랍니다. ~ 40 넘으니 살빼기가 힘들어요. 늦둥이들 때문에 운동한 시간두 없고요.
잘할수 있다고 스스로 최면 걸고 갑니다. 성공하면 자랑 꼭 하러올게요~ 기달려주셔요. 82 쿡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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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왜자꾸찌는겐지.
살들아. 조회수 : 719
작성일 : 2008-08-25 10:38:58
IP : 125.181.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간식이나 야식.
'08.8.25 10:51 AM (220.78.xxx.82)운동과 더불어 먹는 습관을 조절하시면 더 확실한 효과가 나올거에요.군겆질이나 밤늦게 먹는
야식등을 안하려면 식사후 양치를 습관하 하시며 양치하기 귀찮아서라도 안먹게 되더라구요.2. 근육
'08.8.25 11:42 AM (203.227.xxx.43)물만 먹어도 살 찐다는 분들은 체지방 비중이 높은 분들이 많아요.
근력운동을 좀 하시면 어떨까요?
근육은 '칼로리 잡아먹는 하마'이지만 체지방은 그냥 칼로리랑 친구 먹는 사이거든요.
울 나라나 일본 아짐들은 날씬한대도 당뇨병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대부분 날씬해도 그게 다 체지방이라는...
운동을 해도 유산소운동보다는 몸에 근육을 붙이는 운동을 권해드려요.3. 저도
'08.8.25 12:09 PM (123.215.xxx.126)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추석때 시댁내려갈텐데,
또 살쪘니 어쨌니 소리 듣기 싫어서요 ㅜㅜ
한달좀 안남았는데.. 맘이 급하네요 ㅜㅜ
다트족 모두모두 홧팅!!!4. ㅎㅎ
'08.8.25 6:01 PM (222.98.xxx.175)왜 몰라요. 본인이 제일 잘알지.
6키로 빠졌다면 바지허리도 헐렁해졌을텐데요. 힘내세요.
저도 시작한지 며칠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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