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애들 오늘 개학했어요.
저 오늘 방학시작이네요. 너무 기쁘고 벅차서리.....
애들도 학교간다고 너무 좋아해요.
한달을 셋이서 볶고 지지고 했더니만......
어제 계획으론
아침부터 집안 걷어 치우고 가구 좀 이리저리 옮겨보고...
미뤘던 파마도 하고, 피부도 가꿔보고, 집 옆 할인마트 가서 새로 들어온 스텐도 좀 보고...
애들 도시락 식단도 좀 더 보고...등등
할일이 엄청 많았는데.....
아침부터 세탁기에 빨래 한 판 넣어 돌리면서
82에 죽치고 앉아서 댓글 달고 이러고 있네요. 나 미쳐....ㅠㅠ
아....그래도 하늘이 참 푸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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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학했어요.
우후 조회수 : 426
작성일 : 2008-08-25 10:21:55
IP : 121.138.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8.25 10:22 AM (221.140.xxx.23)ㅠㅠㅠ 전 낼부터요....
아...진짜 살것 같아요.2. 정말
'08.8.25 11:11 AM (222.109.xxx.154)살맛 나죠...
3. ㅋㅋ
'08.8.25 12:09 PM (125.242.xxx.210)반대로 전 개학했어요
아이들이 방학동안 너무 놀아서인지 멍~~하네요 ㅋㅋ4. 저는
'08.8.25 12:58 PM (123.254.xxx.166)목요일 입니당~
손꼽아 기다리고 있네요..
토욜부터 녹색서야 되서..힘들긴 하겠지만(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어서..ㅎㅎ)5. 면님
'08.8.26 12:42 PM (58.140.xxx.205)제목보고 무슨 말씀인가~~했더니 ㅋㅋㅋㅋ 아이들이 개학이면 엄마들은 방학 맞네요.
저는 아직 아이가 없어서.... 신랑이 어디 놀러가면 그날이 저에겐 휴일이네요.^^ 신랑과 늘 함께 일하고 생활하는지라......^^ 방학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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