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처음 맞춘거라 안경값이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동네 규모가 좀 있는 안경점에서 맞췄어요.
밖에 나가면 너무 눈이 부셔서 보안경으로 도수없이 색만 옅은 갈색으로..
눈도 나이들수록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백내장이 걸리기 쉽다고 해서요.
테는 루이까또즈 국산으로 8만7천원 정도 주고(정상가 2배였는데 50% 할인해준다길래..)
알은 3만5천원.. 이렇게 12만원 조금 넘게 줬어요.
명품 수입테는 30만원~50만원 선이던데 비싸서 국산으로 했구요.
안경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가늠이 어렵네요.
이렇게 도수없이 색만 살짝 넣어서 끼고 다녀도 괜찮은거겠죠?
선글라스 끼려니 요즘 오버사이즈가 유행이라
일상생활에서 늘 끼고 다닐 요량으로 맞춘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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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처음 맞추었는데 이정도 가격이면 적당한건가요?(12만원정도 들었어요..)
소슬 조회수 : 515
작성일 : 2008-08-25 10:25:17
IP : 211.174.xxx.1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경순이^^
'08.8.25 11:14 AM (221.162.xxx.34)안경 쓴지가 30년이 되었네요~~~
어릴때 부터 써서리,,,
남대문시장 부터, 강남 한복판 까지 안 다녀본 안경점 없는데요.
일단 비싸고 안 비싸고를 떠나서, 안경점중에 지나치게 폭리를 취하는곳이 많은 건 사실이예요.
특히 안경테 같은 경우는 명품이라고 하지만 진품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구요...
친구 남편이 안경 도매업을 했었는데, 솔직히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도매 원가랑 소매가가 가장 많이 차이나는 품목 중 하나라구요...
방법은, 앞으로 계속 안경 착용하실 양이면, 동네에 단골 안경점을 만드시구요...
그 주인분께 솔직히 깎아 달라구 하세요~~~
제가 맞춘 안경 가지고 급하게 다른 안경점 수리 간 적이 있었는데요,,,
그 주인분은 그 가격에 했다니까 정말 안믿으시더라구요,
자긴 그렇겐 못해준다나 뭐라나................2. ck에 도수있는
'08.8.25 1:09 PM (218.51.xxx.18)테로 15만원정도 줬어요.
테는 안접히는 플라스틱같은거루요. 친정아버지께서 하셨구요.
아마 롯데백화점잠실점 쇼핑몰에서 했던걸로 기억해요.
안경은 정말 정가라는게 없는듯 싶어요.
저같은 경우도 지금은 라식해서 안경을 안쓰지만 최소 3만원5천원짜리 안경부터 썻겄든요.
안경알이 엄청 비쌌다는 이중압축해야할 시력이라서요.
근데 어느곳은 오만원이 최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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