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우미 아주머니.. 반나절이 좋을까요 하루가 좋을까요?

도우미 조회수 : 813
작성일 : 2008-08-25 10:21:09
24평 아파트구요..

일단 기본으로 원하는 것은
손걸레질과 욕실청소예요.

그외 밑반찬 1-2가지 정도 + 설거지

그래도 시간 남으면
그때그때 냉장고 청소나 베란다 청소 등등

나머지 빨래나 다림질등은 저와 남편이 하구요..

주 2회 정도 오시라고 할 예정인데
4시간 or 8시간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IP : 124.49.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8.25 10:24 AM (203.142.xxx.241)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이라고 하지 마시고
    정확히 정하세요.

    나중에 님은 '아, 저것 조금만 빨리 해 주면 시간이 남고, 시간이 남으면 딴 것도 할텐데'가 되고
    도우미는 '이거 하다보니 시간이 안 남는데 어떻게 딴 것도 해?'가 됩니다.

    두리뭉실한것보다는 정확한 것이 좋아요..

  • 2. 4시간
    '08.8.25 10:32 AM (118.32.xxx.96)

    4시간이 좋겠네요..
    그리고 윗 분 말씀처럼 시간 남으면 이러심 나중에 안좋아요..

    베란다나 냉장고 청소는 매번 하는거 아니니.. 주기를 정해두고 해달라고 하시면 되겠구요..
    오셔서 빨래 돌리시고 설거지 청소등 하시다가 빨래 다 되면 빨래 널으시고.. 그러면서 걷어서 정리도 하실 수 있어요..

    주기적으로 부르시는거면.. 좀 하시다보면 아주머니도 대충 리듬이 잡히실거고..
    그러고 나면 님도 아주머니도 좀 편해지실거예요..

  • 3. 한결맘
    '08.8.25 10:33 AM (124.49.xxx.159)

    일을 잘 하시는 분은 4시간이면 충분하더라구요. 전 가끔 친한 젊은 엄마가 와서 알바 해주는데 2시간도 안걸리더군요. 이 경우 반찬은 빼고요. 32평 작은 방 하나만 빼고 다 청소해줘요. 일이 몸에 배어 있어서 그런지 살림하는 요령도 저보다 낫고. 시간당 만원씩 계산해줘요.

  • 4. 제인
    '08.8.25 10:34 AM (124.49.xxx.145)

    일을 하다보면 남는시간 없다고..저희 아줌마도 그러세요
    반찬 만들기가 의외로 시간 많이 들구요...그게 좀 스트레스라고 그러시데요
    물론 저는 반찬은 부탁 안하구요..주일에 2회오세요
    4시간이면 될듯 싶네요...

  • 5. 흠..
    '08.8.25 11:32 AM (211.109.xxx.9)

    저희집에 일주일에 2번 4시간씩 오십니다.
    청소, 다림질.. 물론 냉장고 청소나 유리창 같은건 아주 가끔이고 반찬은 부탁할 생각도 못해봤는데...
    그나마도 시간 빠듯하다셔서... 저흰 39평이네요.

  • 6. 으음..
    '08.8.25 1:23 PM (121.165.xxx.105)

    20평대 아파트 일주일 2번이라면요..

    4시간정도면 설겆이에 기본청소..
    주기적으로 냉장고 베란다 청소 등으로 시간 딱 맞을것 같구요...

    8시간하신다면 밑반찬정도 만들어주실수 있을듯... ^^;;

  • 7. 핑클이
    '08.8.25 1:24 PM (59.11.xxx.168)

    전 32평 오전에만 썼었는데 설거지도 제가 미리 식기세척기에 돌리고... 어쩔땐 빨래도 돌려놓거든요
    아줌마가 널으시라고... 손걸레질을 해달라고 했더니 거의 그냥 훔치고 가시는 정도... 묻은자국들이
    다 남아있게 하시더라구요... 걸레들도 드럼세탁기로으로 돌리고 가시고...

    하루는 설거지,빨래 하지말고 창문좀 닦아달라고 했더니 거실겉창문만 닦아놓고 가신거예요. 방창문들은 안닦고... 게다가 자기는 혼자 있을떄 무서워서 거실TV를 틀어놓고 한데요... 그래서 저번달에 사정이 생겨서 못쓴다고 했죠... 2개월 제가 청소하고 있는데
    9월초부터는 제가 바빠져서 또 도움이 아줌마 불러야 하는데.... 저도 걱정이네요.

  • 8.
    '08.8.26 11:37 PM (221.145.xxx.179)

    기본적으로 8시간보다는 4시간이 효율이 좋은 듯하고,
    음식은 시키지 않는 것이 (역시) 훨씬 효율이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4시간에 청소만 부탁하는 것이 가장 결과가 좋았어요.

    35평 아파트에 일주일에 세 번 오시는데, 여러 번 사람을 바꾸고 마음에 드는 분을 고정으로 오시게 하니 알아서 깔끔하게 잘 하십니다. 창틀, 유리창, 욕조, 늘 반들반들합니다. 집에 먼지 한 톨이 없네요.

    손걸레질, 욕실 청소, 베란다 청소 매번 하시구요. 다림질은 셔츠 2~3장 정도 합니다.
    빨래와 음식은 제가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873 CJ에전화했어여 쒸레기통(단!분리수거)별/꿈/미미 (무플대응) 6 듣보잡 2008/08/25 220
226872 다이렉트보험 4 진이맘 2008/08/25 166
226871 CJ 에 전화를 했어요!! 1 미미 2008/08/25 291
226870 살이 왜자꾸찌는겐지. 4 살들아. 2008/08/25 719
226869 이런글 올려도 되는지??????? 5 지니 2008/08/25 517
226868 11번째 아이 낳고 1,700만원 장려금, 훈훈하다가 씁쓸... 4 흠.. 2008/08/25 1,171
226867 로또3등 5 핑크 2008/08/25 962
226866 안경을 처음 맞추었는데 이정도 가격이면 적당한건가요?(12만원정도 들었어요..) 2 소슬 2008/08/25 515
226865 스킨수티컬즈 비타민c세럼 써보신 분들 계세요? 에센스 2008/08/25 206
226864 저 방학했어요. 5 우후 2008/08/25 426
226863 도우미 아주머니.. 반나절이 좋을까요 하루가 좋을까요? 8 도우미 2008/08/25 813
226862 올림픽은 끝났다 이젠 우생고 11 빨간문어 2008/08/25 500
226861 집에서 곰팡이냄새가나요 2 해결책을 알.. 2008/08/25 544
226860 오늘제 생일인데..애기가 유산됬어요 ㅠ.ㅠ 20 슬픈날 2008/08/25 931
226859 관악드림타운사시는분계세요? 2 ^^ 2008/08/25 434
226858 밑반찬 종류 좀 알려주세요. ^^ 6 봄소풍 2008/08/25 1,357
226857 무 2개로 깍두기 담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5 2008/08/25 457
226856 가압류 해지 방법과 법무사 비용 머리아파요 2008/08/25 372
226855 남편한테 얘기한 내가 볍신 13 *** 2008/08/25 1,438
226854 양궁 금메달리스트 박경모, 박성현이 오는 12월에 결혼한다네요 6 축하 2008/08/25 1,103
226853 예절과 디엠비폰 참 그래요 .. 2008/08/25 143
226852 우리나이로 5세아이 어린이집? 유치원? 3 5세아이 2008/08/25 416
226851 설겆이하다가 목뼈를 삐었어요..-.- 7 목뼈 2008/08/25 615
226850 오늘 미샤 화장품 30프로 세일해요~ 4 az 2008/08/25 753
226849 중고차 nf소나타와 새차 i30혹은 아반떼 6 생애최초차구.. 2008/08/25 698
226848 한겨레 필통 읽다가 1 좀 웃어보자.. 2008/08/25 244
226847 홈쇼핑 광고하는 에어픽스 (욕실 정리) 살까 하는데.. 에어픽스 2008/08/25 236
226846 상쾌한 아침에 동네한바퀴 ~~~ 8 조선구독신청.. 2008/08/25 339
226845 정장바지에 곰팡이가 생겼는데요..검은정장바지.. 3 검은옷에곰팡.. 2008/08/25 445
226844 시판카레에도 미원이??? 9 조미료 싫어.. 2008/08/25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