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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 좋으신 분들 옷 어디서 사세요??(온라인)

궁금이 조회수 : 688
작성일 : 2008-08-21 17:59:38
제가 살이 많이 쪄서 옷 사입기가 힘이드네요.

전업주부라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보다 옷사기 어려운건 아니지만,
제가  얼굴이 작아서 덜 뚱뚱해보이거든요.
이게 자랑이 아니라 정말 보기 뭣해요. 덩치는 산만하고 얼굴만 작으니..

하체비만이 심했는데,
하도 살쪄서 그런지 이젠 상체도 만만찮습니다(가슴 작은게 이럴땐 고맙울지경 ㅠ_ㅠ)

요즘은 치마도 입고합니다.
하도 살이쪄서 바지입으면 더 뚱뚱해보여서요.

편하게 입을 캐쥬얼 어디 살 곳 없을까요?

방금도 인터넷 검색해서 치마를 봤는데
세상에 ㅠ_ㅠ
치마사이즈가 66이더군요 ㅠ_ㅠ


도와주세요.
IP : 125.208.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8.21 6:06 PM (121.88.xxx.103)

    온라인상으로는 되도록 사지 마시라고 하고싶네요..
    저는..그냥 보통 체격이지만..며칠 전에 온라인상으로 사고 나서 후회했어요..
    싼 것 같아서 사긴했는데 싸이즈가 안맞아서 교환하고 반품하면 또 배송비 물어야하고..
    저는 옷 바꾸는게 젤 싫거든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매장에 가서 착용해 볼 수 있는건 직접 입어 보시고 구매하시라고 권유........^^

  • 2. 궁금이
    '08.8.21 6:08 PM (125.208.xxx.35)

    저는님...감사합니다 ^_^

    사실 매장가서 입어봐도 옷들이 작아서요. ㅠ_ㅠ
    키가 170인데 살찌니 완전 곰같애요(저희 고모표현... 고모는 175임 ㅠㅠ)

  • 3. 상체만 77
    '08.8.21 6:13 PM (211.211.xxx.22)

    저는 살이 상체만 찌는 체질이라.. 바지는 허리28입어도 넉넉한데.. 이넘의 상체는 77을 입어야 하네요. 전에는 이쁜 아가씨 옷들 작은 거 사서 절망하고 그랬는데 이제 그냥 아주머니 디자인으로 가서 맘 편하게 입어요. 세븐라운지나 캔마트 검색해보세요. 저는 상의는 주로 거기서 사요

  • 4. 큰옷싸이트
    '08.8.21 6:28 PM (222.112.xxx.213)

    mdix.co.kr 여기 옷은 사이즈 넉넉해요. 예전에는 맞춤도 가능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원단을 좋은 거 쓰더라고요. 온라인 판매처치고 좀 가격이 쎈거 아닌가 했는데 원단을 보니까 그런 생각이 쑥 들어가더군요. 캐쥬얼이 많지는 않지만 잘 골라서 코디해 입으면 될 것 같아요.

  • 5.
    '08.8.21 6:30 PM (125.186.xxx.143)

    44부터 77까지 나오는 옷들두 많아요~~ 야후 소호몰서 한번 보세요~

  • 6. 에공...
    '08.8.21 6:31 PM (61.78.xxx.181)

    요즘은 77사이즈 입는분들이 오히려 옷사기가 힘든것같더라구요..
    일반옷파는곳에서는 살짝 부족하게 옷이 안맞고
    큰옷파는곳에서는 살짝 부족하게 옷이 크고..
    그 키에 그정도면 사실 표준이잖아요... ㅎㅎ

  • 7. 음~~
    '08.8.21 6:32 PM (125.180.xxx.13)

    궁금님 싸이즈가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너무 젊은층의옷은 66싸이즈까지 나오고
    백화점가면 88가지나오는 매장도 많아요
    그리고 남대문 제일평화시장만가도 77싸이즈는 다 있어요
    가셔서 마음에 드는옷을 입어보시는게 좋을듯싶네요
    저도 싸이즈 77인데 온라인상으로 옷사서 별로 성공을 못해서 발품팔면서 사입습니다

  • 8. 105
    '08.8.21 6:48 PM (125.184.xxx.8)

    지센, 올리비아 로렌 105사이즈 나옵니다.

    쌈빡한 디자인 기대 안 하시면 하프클럽에 가서 지센 옷 잘 골라보세요.
    기본 옷 몇벌은 무난하게 건지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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