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좋아하던 라면이었는데...
82쿡에서 농심불매 삼양라면을 먹게 된 이후...
아주 완전 사랑에 빠졌어요...^^
혼자 먹게 되면... 간편하게 라면 먹잖아요.
그나마 남편이랑 같이 먹을 땐 주로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혼자 먹을 땐... 밥차리기 구찮고... 요샌 거진 라면을....
엊그제는 삼양 잔치국수에... 오늘은 팔도 냉라면에....ㅠ.ㅠ
아직 아기가 어려서 라면을 못먹기에 이리 먹습니다.
아기가 달라고 할때쯤엔.. 라면 못먹겠죠.
냉면 좋아하는데 냉면 사먹기도 뭣하고...
슈퍼에 팔도 냉라면이란게 있길래 한번 오늘 먹어봤는데...
비빔면 특유의 스프맛이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전 푹 빠진듯....ㅎㅎ
아이랑 산책나갔다 들어올 때 하나 또 사와야겠습니다.^^;;;
삼양해물짬뽕인가 하는 라면 끓일 때도 애호박이랑 양파랑 좀 넣어서 끓이는데 완전 맛있어요.
바지락칼국수에도 잔치국수에도 애호박이랑 양파를 꼭 넣기에 집에서 떨어지지 않는 채소입니다...^^
저요, 그냥 결혼 3년차, 전업주부 17개월 차 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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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넘 좋아요
내사랑라면 조회수 : 888
작성일 : 2008-08-21 17:52:36
IP : 116.33.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BS 화이팅!!
'08.8.21 5:54 PM (221.151.xxx.201)님글읽고 갑자기 배가 고파졌어요 ㅎㅎㅎ
2. ...
'08.8.21 5:54 PM (125.208.xxx.35)저 저녁 굶고 운동장 돌려하는데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ㅠ_ㅠ
3. 내사랑라면
'08.8.21 5:55 PM (116.33.xxx.27)앗, 죄송합니다^^
4. ^^
'08.8.21 6:01 PM (61.39.xxx.2)저 지금 회산데 배고파서 방금 라면하나 먹고왔어요~
면 너무 좋아요. 저는 주말에는 밥 안먹고 면에 빵에~ 밀가루 생활해요5. 이런
'08.8.21 6:01 PM (211.236.xxx.26)삼양해물짬뽕도 있나요???
6. 내사랑라면
'08.8.21 6:04 PM (116.33.xxx.27)방금 다용도실 가서 라면봉지 확인했어요.
삼양에서 나온 해물짬뽕 맞아요. 제가 사는 동네는 간짬뽕이란건 없고 이것뿐이더라구요.
얼큰한데 농심보다 기름기 적어서 담백해요7. 전
'08.8.21 6:22 PM (61.99.xxx.139)수유중인데도 삼양라면에 필꽂혀서 하루걸러 하루 먹게되요--;
간짬뽕, 안튀긴면~ 열무비빔면 바지락칼국수...8. 전 바지락칼국수
'08.8.21 6:31 PM (61.83.xxx.169)친구와서 한번 끊여줬는데 그 친구도 반했다고____
9. 식객라면
'08.8.21 7:15 PM (121.140.xxx.107)삼양라면을
식객에 나오는 진수성찬라면으로 만들면 죽음입니다.
요즘 우리집은 라면값보다
콩나물 깻잎 풋고추, 찻잎등등 부재료값이 만만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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