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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급식에 미국산 쇠고기 NO!

닻별 조회수 : 325
작성일 : 2008-08-09 00:53:27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미국산 쇠고기 사용반대 선언에 동참한 병원 현황을 올렸는데, 추가로 확인한 병원들이 더 있어 올립니다.
선언에 동참한 병원들에는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반면 선언을 꺼리는 병원에는 촉구하는 뜻을 전합시다!!
불참 의사를 밝힌 병원들 중
청주의료원과 충북대학교병원은 현재도 앞으로도 쓸 계획은 없지만, 공개적인 선언에는 함께 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나머지 병원들에서는 뚜렷한 의사를 밝히지도 않고 있구요.
충북대학교병원의 경우는 국립병원이라는 이유인데
국립이기에 더더욱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고 안심할 수 있게 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그 만큼 기대수준이 높은 것이지요.
병원노조와는 최대한 국내산 농축산물을 쓰는 것으로 단협을 맺었다고 하니,
당장 쓰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청주 지역 병원급식에 미국산 쇠고기 사용 반대 선언 동참 현황 (8월 7일 현재)
입장 확인 요청한 병의원 총 32개 중 동참 23개, 불참 8개 (1곳은 병원급식 없음)

△반대 선언에 동참한 병원과 산부인과 (총 23개)
청주 성모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하나병원, 하나노인병원, 참사랑노인병원, 의료법인 송암의료재단 마이크로병원,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등 9개
다나산부인과, 문영주산부인과, 미래여성산부인과, 민병렬산부인과, 박수경산부인과, 삼성산부인과, 연세산부인과, 전권희산부인과, 진산부인과, 프리모산부인과, 한나산부인과, 이화산부인과, 자모산부인과, 미즈맘산부인과 등 14개

△선언 불참 의사를 밝힌 병원과 산부인과 (총 8개)
청주의료원, 충북대학교병원, 예사랑병원, 청주병원, 청주현대병원, 최병원 등 6개
김광주 산부인과, 모태안여성병원 등 2개

*선언요구는 지구를살리는청주여성모임과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충북도민감시단에서 6월 30일부터 8월5일까지 공문을 통해 진행한 것입니다. 지금은 불참하였지만, 앞으로 선언에 참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촉구해나갈 계획입니다.
또, 감시단 차원에서는 앞으로 장례식장이나 예식장, 수련원,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집단급식이 이루어지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언 요구를 계속해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광우병 안전지대 충북을 만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광우병 안전지대를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IP : 219.255.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닻별
    '08.8.9 12:54 AM (219.255.xxx.223)

    http://cafe.daum.net/antibse2008 광우병 없는 나라 만들기, 광우병 쇠고기 유통저지, 불매운동 카페에서 다양한 실천을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 2. redragon
    '08.8.9 2:24 AM (76.29.xxx.160)

    미국에 살면서 이런말 하는거 이상하지만, 미국산 쇠고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든 소의 고기를 아이들 학교급식용으로 사용한 것이 문제된 경우도 있고, 버거용 쇠고기가 오염되어 리콜된 경우도 있고... 병원에서 쓴다는 것은 더욱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패스트 푸드 네이션]이라는 영화 보시면, 미국산 쇠고기 먹을 생각 없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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