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가자고 했구요
아이들 바다에 들어가 튜브 타고요
직장 동료가 오늘 펄펄 뛰면서 기름유출!!! 하네요
아참...
그랬네요, 저는 이제 치매인가봐요 전혀 생각을 못했어요
퇴근하고 보니
아이들 둘다 눈 마구 비비구요
이틀 놀고 어제 돌아왔는데 큰놈이 한족눈이 빨갛더라구요
그런데 오늘은 둘째마저..
집에 있었던 남편은 오늘 큰애 안과도 데려가지 않았던 모양이예요
내일 제가 데려가기 바랬겠지요, 자기는 새벽같이 골프갈거고요
속상해요, 어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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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해수욕장 다녀왔다고 주변에서 펄쩍 뛰네요
ㅠㅠ 조회수 : 798
작성일 : 2008-08-09 00:51:38
IP : 118.176.xxx.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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