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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전대통령님은 대통령의 권력으로 조중동을 확실히 누르지 않았을까요?
참여정부 때 세무조사 등으로 확실하게 누르셨다면..우리가 이렇게 왜곡된 기사에 힘들어 하지도 않았을 것 같아..한번 원망 해봅니다.
조중동이 빨아주면 김정일도 성군이 되고
조중동이 괴롭히면 세종대왕도 폭군이 된다.
1. 푸...
'08.8.3 5:20 PM (125.178.xxx.185)그런데 예외가 있었으니 이를 어쩔까 조중동아!
너거가 그렇게 쪽쪽 빨아줘도 그 새끼는 성군은 커녕, 너거까지 죽게 생겼으니..
너거들도 답답컸다. 얼른 돌아서거라, 조중동아..2. ...
'08.8.3 5:20 PM (125.184.xxx.8)노 전대통령은 독재자가 아닙니다.
그분 나름으로 최대한 조중동에 대립각을 세우셨습니다.
다만 다수의 사람들이 몰랐었을 뿐.
여기 82분들도 이런 말 하신 분들 많으셨죠.
노무현은 막말만 하지말고
대통령이란 사람이 왜 언론들을 좀 잘 다독이고 구슬러보지 않았냐고.
기억나네요.
제가 지난해 조중동의 노무현 호화요트 사진을 올렸을 때 다수 82님들의 반응을 보고
제가 더 놀랬었슴다.
인터넷 하는 사람이면 다 아는 사진이라 생각했는데,
조중동 왜곡질을 처음 안 사람이 참 많구나.
조중동이란 말 자체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구나.........
때론 무식이 죄인거 같습니다.3. 구름
'08.8.3 5:27 PM (147.46.xxx.168)노무현대통령이 잘못한 정책들도 인정해야 하지만
그가 언론, 검경, 국정원 등 권력기관들을 이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당장에는 아쉬울지 모르지만 잘한 정책입니다.
결국 국민들이 다 알게 될겁니다. 노무현은 민주적 질서를 존중하려고
노력은 했었다고...
조중동은 국민들의 힘으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지,
권력을 이용하여 밞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4. 글쎄요
'08.8.3 5:57 PM (59.3.xxx.240)만약 노무현 대통령이 조중동을 누르려 했다면 원글님이 어떠셨을지......지금이야 조중동의 실체를 아셔서 이러신다지만 그때도 실체를 아셨는지요? 오히려 조중동을 감싸고 도는 분들도 생겼을 겁니다 임기말까지 봉하마을 500억 짜리 아방궁이라는 기사가 조중동에 끝까지 났어도 그말 다 믿는분이 더 많았던걸로 압니다
원글님의 이런탓도 누군가의 노무현탓 못지 않아 보입니다5. 되는대로
'08.8.3 6:20 PM (220.122.xxx.225)그때 열린우리당내에 분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노 무현은 힘을 발휘 할수 없었습니다. 말만 다수의석이었지 뭉쳐져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사학법개정, 언론법 등 무었 하나 제대로 밀어 부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 용희, 유 재건 같은 자들 보십시오. 그들이 지금 어데 있습니까
6. jk
'08.8.3 6:38 PM (58.79.xxx.67)우선 세무조사는 김대중 정권 말에 한번 했습니다.
그러니 하기가 힘들었지요.
더불어서 노무현씨가 대통령 후보시절에는 조중동과 대립각을 세웠는데
막상 대통령이 되고나서는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실제로 후보시절과 대통령이 되고난 뒤의 정책에는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노무현씨는 [무조건적인 밀어붙이기]는 안했다는 것입니다.
노무현씨의 최대 공약이 뭐였냐면 행정수도 이전이었습니다.그것도 차분히 잘 진행해 나가다가 헌재로부터 헌법불일치 판결을 받았지요.
실제로 행정수도는 찬반이 나뉘었고 찬성이 약간 더 많았는데
헌재로부터 판결이 있고 난 뒤에는 더이상 추진을 안했습니다.
(대운하보세요. 지지자들도 반대하는데 밀고 나갈려고 했지요. 쇠고기도 그렇고)
그런것처러 정책을 추진할때 반대가 있는 경우 무조건적인 밀어붙이기를 안했습니다.
반대파를 안고 가거나 설득하려고했지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노무현의 가장 실책이 바로 저거라고 생각합니다.
설득이 가능하거나 함께 갈 수 있는 상대를 가지고 저렇게 해야지
한나라당 상대로 저런 짓을 한게 멍청했던거지요.
다시 말해서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상대를 설득하려고 했기에] 일부러 조중동을 족치지 않았던 것입니다.
물론 방법상으로는 맞는 방법이지만 그게 통하는 상대에게 그랬어야지요..7. 현재를 보세요
'08.8.3 6:39 PM (116.123.xxx.22)지금 현재를 보시면 그때 상황을 알수 있습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지금 이메가와 왜나라당이 정권을 잡고 여기에 빌붙은 집단이 어디어디 입니까?
왜나라당과 조중동을 기본으로 떡검+순사+뉴라이트+모든 행정기관+매국재벌기업+뉴라이트에 붙은 교수집단+한교총을 필두로 한 기독교 헤어리지도 못하지요.
이런 집단들은 기본적으로 노무현 전대통령과 반대했을 꺼라는 짐작은 안드세요?
모든 기득권이 노통을 깠는데 그당시에 힘든 싸움을 했습니다.8. ...
'08.8.3 7:12 PM (125.184.xxx.8)jk님, 그게 바보 노무현입니다.
원칙과 상식에 맞는 행동이
결국 멍청하다는 비판을 받게 만드는게 대한민국이고,
도저히 상식적으로 대통령이 될수 없는 이명박이
대한민국의 최고 수장으로 앉은 불가사의한 현상에
설명이 될지도 모릅니다.
불가사의한 현상은 앞으로 쭈욱 계속될겁니다.
동생이 불법성매매와 관련이 있는 어청수도 여전히 얼굴 분칠할 채로 전견, 견찰들 위에서 군림하고 있고
부동산 투기 똥관이도 청와대 핵심 관계자로 주둥아리를 나불대고 있잖습니까?
하지만 저는 자식을 그리 키우지는 않을 겁니다.
남에게 멍청하다는 소리는 들을지언정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는 짓은 절대 하지 않는 사람으로 키울겁니다.9. 모르죠
'08.8.3 7:56 PM (121.165.xxx.78)설득적으로 한건지 밟을려고 했는데 발바닥만 상한건지 모르죠. 조선,중앙,동아의 입장도 들어봐야겠죠. 설득적이었는지, 탄압적이엇는지..
10. ...
'08.8.3 8:19 PM (125.184.xxx.8)처 20촌은 다 끌어다 붙인 것들이
처 4촌은 꿀먹은 벙어리짓 하는 것들인데,
지들 입장을 뭣하러 들어봅니까?
언론이 언론 같아야 언론 대접을 하지요.11. ...
'08.8.3 8:21 PM (125.184.xxx.8)아항......윗분 투명인간이셨군요.
며칠만에 들어왔더니 뉴페이스가 좀 계시네?12. 노무현
'08.8.4 12:22 AM (125.135.xxx.199)대통령은 꿈에서 보면 며칠이 행복했어요..^^
혹자는 운이 좋았다고 하지만 머리가 좋은 분이셨든 것 같아요
우리같은 힘약한 나라가 머리라도 빨리빨리 돌아가야 살아남죠.
이명박 대통령은 꿈에서 보고 싶지도 않아요
영~ 스탈이 아니라서13. 순진해서 그렇죠.
'08.8.4 12:52 AM (123.141.xxx.12)검경 동원안하고 민주적으로 신사적으로 대하니 저렇게 기어오른겁니다. 김대중때처럼 세무조사해서 방가 4개월 구속시키면 그땐 찍소리 못합니다. 넘 인간적이라 무르게 본거죠. 상고출신 이라니 머니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만....절대로 민주적으로 대우해줄넘들만 해야지....그렇지 않은넘들은 매들 들어야 합니다. 이에은 이. 눈에은 눈, 영원한 진리입니다. 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