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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여자에서
1. 네
'08.7.31 11:29 PM (221.146.xxx.35)네
2. ^^
'08.7.31 11:31 PM (59.11.xxx.140)전 오늘 진짜 드라마 보면서 별로라 했어요..귀신이랑 애기 하구...갑자기 왜 이러나 했어요..정말 요상하게 만드네..했어요
3. 저도궁금
'08.7.31 11:31 PM (116.125.xxx.249)저도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장면에 차동우(?) ,, 그남자랑 해변을 거닐고 있는건 뭔가요? 그 장면땜에 헷갈렸거든요.
4. 푸른하늘바다맘
'08.7.31 11:31 PM (116.32.xxx.158)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마지막에 동우와 함께 해변을 거니는 장면은..
아마도 그 사랑을 간직하면서 먼길을 떠난다는 표현인거..같은데..
어떻게들 보셨는지 저두 궁금하네요5. 핑키
'08.7.31 11:37 PM (211.37.xxx.157)어제까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오늘은 흐름이 지나치게 처졌어요..
잘만든 드라마라 생각했는데..조금 아쉽네요..6. 그랟ㅎ
'08.7.31 11:44 PM (221.151.xxx.52)그만하면 아주 잘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지영이가 기타쳐주면서 노래부를 때 머리기대면서 잠들면서...
그걸로 엔딩을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7. 그나저나..
'08.7.31 11:44 PM (220.71.xxx.50)지영이랑 도영이 있던 해변, 동우랑 같이 거닐던 그 해변, 참 좋아보이던데 어디일까요??
8. 빛서린
'08.7.31 11:46 PM (121.187.xxx.145)바닷가에서 지영이가 기타칠때 눈을 감은것같습니다. 동우가 걸었던 해변은 아마 CG?
9. 또 하나!!
'08.7.31 11:47 PM (116.125.xxx.249)바닷가에서 둘이 일출 보는 장면 지나고 나서
지영이가 방에 앉아 가족사진 보면서 짓던 그 표정... 웃는것 같았거든요.
그동안 연기하는 이하나 표정이 쫌 애매모호 할때가 많아서 헷갈렸는데,
웃고 있는듯 보여서 죽진 않았나 보다... 했거든요.10. 글쎄요
'08.8.1 12:16 AM (125.143.xxx.73)맘편한 죽음을 맞이한 걸꺼예요. 자기죄를 다 고백하고 용서를 구했으니까요.. 죽은거 맞구요. 마지막 동우랑 걷는 장면은 결국 동우도 도영을 쫒아 죽은거라는.. 설이있던데.. 맞나요?
11. 저도
'08.8.1 1:37 AM (211.187.xxx.197)마지막 회 잘 보았습니다.
제생각엔 결말은 오픈해 놓은 것 같습니다. 시청자가 보기에 달린...12. ..
'08.8.1 8:42 AM (128.134.xxx.85)라디오 방송에서 도영 자리가 비어있는걸 보여주잖아요..
그게 추모방송이라는군요.
마지막에 동우와 해변을 걷는건,
동우가 도영이를 따라서 죽은거라는.. 얘기도 있고.
재밌게 봤는데
마지막에 가서, 도영이와 가족의 화해와 용서가
단지 도영의 일기장 같은 몇가지로
후다닥 이루어진 것이 좀 이해가 안가네요..
급실망했다는.
그래도 김지수의 연기는 구웃~^^13. 제작진이
'08.8.1 11:06 AM (211.201.xxx.148)밝혔던데요. 지영이 어깨에서 잠들듯 죽은 게 맞고,
마지막에 해변을 정우와 걷는 건 도영의 판타지 장면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