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앞니가 벌어져요

돈 들어가는데..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08-07-27 23:44:58
요즘 부쩍 남편 앞니에 틈이 생겨요

이러다 점점 더 벌어져 보기 싫을 정도면 어쩌죠?

치과에 가보라는데 돈든다고 자꾸 미루네요..에효 대체 왜 그런 걸까요?

이런 경우 잇몸 치료만 받으면 괜찮은건지..

혻 이런 경우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IP : 210.183.xxx.2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르시아
    '08.7.27 11:47 PM (211.206.xxx.197)

    나이들면 자연히 찾아오는 현상이지요. 걍 사세요.(죄송)

  • 2. 아마..
    '08.7.27 11:50 PM (121.140.xxx.238)

    제 주변분이 남편분과 같은 증상인데 특별한 치료법이 없답니다.
    아마 그냥 사셔야할듯하네요.(죄송2)

  • 3. 방가방가
    '08.7.27 11:53 PM (211.206.xxx.197)

    대책이 없어요. 제가 그렇다니까요. 걍 사는 수 밖에...(죄송3)

  • 4. 시골풍경
    '08.7.27 11:55 PM (59.19.xxx.79)

    저희 남편 치과가서 해넣었어요

  • 5. 인천한라봉
    '08.7.28 12:05 AM (219.254.xxx.89)

    병원가보세요.. 관상학으로..
    이빨사이가 벌어지면 복이 나간답니다. ^^;;

  • 6. .
    '08.7.28 12:16 AM (116.124.xxx.103)

    몸에 칼슘이 부족해서 그런거예요..
    한번 골다공증 검사 해보세요..

  • 7. 사람나이가..
    '08.7.28 12:40 AM (121.88.xxx.227)

    서른이 넘으면 피부등 다른 부분도 그렇고.. 치아도 서서히 노화가 옵니다..
    저는 20대에는 잇몸이 핑크빛이 날 정도로 탱글탱글 정말 좋았고
    틈 하나 없었는데 서른이 넘고 나이가 드니깐 겉보기엔 표시가 나지않지만
    잇몸 사이가 조금씩 넓어졌는지 음식물이 끼기 시작하더군요..^^;;
    정말 세월 앞에선.........ㅜㅜ

    남편분 연세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대부분 잇몸이 안좋아져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앞에 분들 말씀처럼 나이 들면 찾아오는 현상이기도 하지만
    심각하게 마니 벌어지셨다면 일단 치과에 가셔서 상담해보시고,
    잇몸치료의 기본인 스케일링부터 꼭 받으시고
    의사분의 진단에 따라 지속적으로 잇몸을 관리하시면 더 벌어지는걸 조금이라도
    예방할 수 있지않나싶네요.. ^^

  • 8. 그건요
    '08.7.28 1:24 AM (221.146.xxx.138)

    우선 건강이 않좋아지는 하나의 표시죠, 노화라고도 말 할 수 있고요..

    이것에 대해 특별한 약이나 처치는 없어요 .. 그러나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데..

    우선 전체적인 건강을 좋아지게 노력해보세요.. 인스턴트 식품 피하고 , 규칙적인 식생활하고 운동하고 해조류많이 먹고 .. 육식 , 설탕식 피하고 ..특히 설탕은 극력 피해야 합니다.

    벌어지는 자체도 미관상 좋치 않지만,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건강상태가 더 문제 입니다.

    소위 웰빙식이라고 하죠? 거기에 가까이 갈수록 효과는 커짐니다..

  • 9. 병원가보세요..
    '08.7.28 8:08 AM (118.32.xxx.169)

    안그러던 치아가 벌어진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병원에서 큰 돈 안들고 더 벌어지지 않게 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제 남편은... 어릴때부터 송곳니가 작아서 송곳니쪽이 새가 떴어요..
    결혼하자마자 돈 들일 각오하고 병원에 갔는데요..
    병원에서는 본인이 그것때문에 큰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 그냥 살라고 하더라구요..
    교정이나 라미네이팅 권하지 않는다구요..

    치과간다고 다 돈드는건 아니니까요.. 제가 다니는 치과선생님은 왠만하면 치아에 손대지 않고 그냥 살아라 하는 분이거든요..

    암튼... 병원에서 진료라도 받아보세요..

    저도 남편데리고 병원갈 때 그냥 진료라도 받아보자고 예약해두고.. 살살꼬셔서 데리고 갔어요..

  • 10. 생각보다~
    '08.7.28 11:26 AM (125.186.xxx.2)

    간단하더구요.
    제가 앞니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하더니 점점 심각해져 나중엔 꼭
    영구처럼 되더군요. 미관상 사람이 좀 모자라 보이기도 하고...
    치과마다 권하는 치료 방법이 다 다르더군요. 벌어진 사이를 때우라는 의사, 앞니
    두개를 갈아 씌우라는 분...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치과의사도 여러가지 전공분야가 있더군요.
    예를 들어 교정, 보철, 잇몸치료(???) 등등. 아무튼 친구의 소개로 잇몸치료를
    전문으로 하시는 분께 진료를 받았는데 스케링하고 잇몸치료를 했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약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3개월 정도에 앞니사이
    벌어진 틈이 정상으로 붙었답니다. 멀쩡한 앞니두개 갈아씌우는 쌩고생과 경제적
    부담을 질뻔했지요. 특별한 이상이 아니면 잇몸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니 양심적인
    의사선생님 잘 찾아보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763 영화 Vantage Point 보고서 3 사는게무엇인.. 2008/07/28 299
219762 [명박퇴진]제 아는 사립유치원교사가 내일 동원되어 간다길래 5 귀성 2008/07/28 438
219761 교6감이 되겠죠? 4 남양주맘 2008/07/28 229
219760 '여자는 힘들다' 부부 사태의 전말 52 CSI 2008/07/27 7,248
219759 오늘 피자*에서 피자를 시켰었어요.. 11 현수막^^ 2008/07/27 1,076
219758 남편 앞니가 벌어져요 10 돈 들어가는.. 2008/07/27 1,376
219757 내용 없습니다........ 4 ??? 2008/07/27 420
219756 진영옥 부위원장 신촌서 긴급 연행 2 민주노총 2008/07/27 279
219755 아름다운제주에 다녀왔습니다. 4 마눌아 2008/07/27 699
219754 6살딸 보험? 7 궁금 2008/07/27 278
219753 양심선언 이길준의경을 보호해주세요 14 사랑한다 2008/07/27 568
219752 730 서울교육감 교회투표소 현황 4 개독교선관위.. 2008/07/27 571
219751 디지탈 피아노 중고로 사고싶은데요..모델추천도 부탁드려요~. 19 2008/07/27 515
219750 꼭 알려 주세요!!부탁드립니다 3 . 2008/07/27 284
219749 쪼서닐보가 망해 간다구요? 17 방가방가 2008/07/27 903
219748 이런 경우 비행기표 출국 날짜 바꿀 수 있을까요? 4 궁금 2008/07/27 287
219747 7살 아이..수영할때 ..어떤 수영안경이 좋을까요? 수경... 2008/07/27 135
219746 마음은 박남정, 몸은 김정구.... 5 2008/07/27 388
219745 재밌는 장면-정성룡 골키퍼의 골인 장면 1 아줌마도축구.. 2008/07/27 327
219744 급질)와이프가 경찰서에 조서 꾸몄습니다. 69 궁금맨 2008/07/27 6,776
219743 검찰이 광고주압박운동을한 중학생에 소환장을 발부했다네요 8 기린 2008/07/27 461
219742 이 등신들이 누구 찍으라고 콕 찝어주네요.ㅎㅎㅎ 3 30일 경복.. 2008/07/27 631
219741 풋고추를 많이 만졌더니 손이 뜨거워 죽겠어요 5 도와주세요 2008/07/27 639
219740 시어머니께 뭐라 말씀드릴까요? 6 알루 2008/07/27 950
219739 제모 시술의 부작용은 뭐가 있을까요? 8 , 2008/07/27 863
219738 KBS 뉴스 = 이길준의경 양심선언, 촛불 6 경상도 민심.. 2008/07/27 646
219737 "이해찬 전 총리", 주경복 후보 유세장 격려 방문! 6 귀성 2008/07/27 443
219736 시어머님께 서운한 마음이 자꾸... 16 서운해요 2008/07/27 1,715
219735 소종파와 컬트-음모론의 배경 여울마루 2008/07/27 199
219734 MB는 '벌거벗은 임금님' 귀성 2008/07/27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