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엄마이야기입니다.
너무너무 맘이 아파서...
폐암말기시라고, 그것도 모르고 지내시다가 몸이 안 좋아 찾아간 병원에서 내린 결과구요.
뇌까지 이미 전이된 상태라 뇌수술먼저 하자해서 수술은 끝낸 상태인데,
당장 항암치료까지 시작하지 않으면 3개월을 보장하지 못한대요.
그래서 항암치료 1번을 받았는데 너무 괴로워하셔서 옆에서 보기가 힘들다고 웁니다.
그러면서도 치료를 마치면 조용히 요양하시며 정리하실 곳을 찾으신다는데
치료가 잘 된다해도 길어야 1년도 안된답니다. 남은 여생이...
이런 말하면 안 될런지 모르지만 그리 평탄한 삶을 살지 못하시고 고생 많이 하셨거든요.
이제 환갑 막 지내셨는데..
제친구가 몇 번을 울먹이며 얘기하는데 제가 도울 방법을 찾을 수 있게 알려주실 수 있는 분 계실까요?
공기좋고 한적하고 텃밭도 있는 그런 곳이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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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려 주세요!!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283
작성일 : 2008-07-27 23:07:57
IP : 116.126.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08.7.27 11:10 PM (125.186.xxx.143)ㅠㅠㅠㅠ아이구 ㅠㅠ. 꼭 잘되셨음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도움은 못되드리지만 ㅠㅠ.
2. 봉봉
'08.7.27 11:11 PM (211.178.xxx.135)제가 후원하고 있는 곳 중에 말기암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시설이 있습니다.
신부님이 운영하시는 곳이고 돈을 따로 받지 않는곳으로 알고있습니다.
http://www.flowermaul.com/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3. 도움이 되시기를
'08.7.28 12:20 AM (65.49.xxx.82)넥시아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32647911
항암면역세포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3&articleid=20080...
사이버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2&articleid=2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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