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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급질>삼양 바지락 칼국수 먹어보신 분들께...

오늘도 비? 조회수 : 900
작성일 : 2008-07-25 12:25:38
좀 있다 점심을 먹어야겟는데
밥은 먹기 싫고
칼국수 좋아하는 남편 주려고 바지락 칼국수 사다 놓은 거 잇는데
정작 저는 칼국수 안 좋아하거든요.
끓였다가 안 먹게 될까봐 미리 질문...
요놈이 보통 칼국수 맛에 가까운가요
아님 전형적인 칼국수 맛은 아닌 라면 맛에 가까운가요?
후자면 끓여 먹을라고요^^.

다들 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
IP : 116.127.xxx.2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25 12:28 PM (60.197.xxx.224)

    바지락칼국수는 칼국수맛입니다.^^

  • 2. ...
    '08.7.25 12:29 PM (211.252.xxx.34)

    전형적인 칼국수 맛입니다...

    라면맛은 아니예요, 들어있는 바지락을 넣으면 입을 벌리는게 좀 신기했습니다.

  • 3.
    '08.7.25 12:29 PM (125.186.xxx.132)

    전자요~~~첨엔 별로였는데, 깔끔하고 맛있더라구요

  • 4. 세우실
    '08.7.25 12:34 PM (125.131.xxx.175)

    칼국수 맛이 나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칼국수 맛 제대로입니다 ㅎ

  • 5. ㅋㅋ
    '08.7.25 12:38 PM (203.248.xxx.70)

    전 멸치국물 내서 끓여먹는데요. 대신 스프양은 좀 줄이구요.
    제대로 칼국수맛 나요.^^

  • 6. 맞아요~
    '08.7.25 12:39 PM (121.190.xxx.183)

    완전 칼국수맛이에요~
    전혀 라면같지 않답니다.^^
    전 호박, 양파, 파를 좀 넣고 끓였는데,
    식당 칼국수 분위기 나더만요~ㅎㅎ

  • 7. 라면
    '08.7.25 12:39 PM (218.238.xxx.233)

    맛 아니예요.
    시원한 국물맛입니다.
    우리 남편 어지간한 식당보다 훨씬 맛있답니다.
    국물을 남긴 후 그걸로 짜짜로니 볶아 먹으면 우와~입니다.

  • 8. 먹어보니
    '08.7.25 12:43 PM (218.236.xxx.80)

    손칼국수는 라면맛이구요 바지락 칼국수는 정말 칼국수 맛입니다.
    아무래도 면은 칼국수보다는 얇은 면이구요 국물은 꽤 맛있습니다.

  • 9. mimi
    '08.7.25 12:45 PM (58.121.xxx.173)

    시중에 팔고있는 칼국수면종류중에선 그나마 제일 나은거같아요~ 그냥 한끼 충분해요~

  • 10. ...
    '08.7.25 12:52 PM (218.236.xxx.34)

    먹을때는 쑥갓 넣고 그릇에 담았더니, 정말 그럴싸했어요..
    그렇다고 식당에서 먹는 바지락 칼국수와 비교하시면 아니되옵니다~~
    가격 생각하면 훌륭합니다..

    그런데, 궁금한점이 왜 면이 왜 꼬불거릴까요?
    일반 식당 칼국수처럼 꼬불거리지 않으면 더 그럴싸할것 같은데...

  • 11. ..
    '08.7.25 1:13 PM (218.159.xxx.117)

    잘 모르지만 윗님 질문에 대답.
    부피때문에 꼬불거리게 만든다는군요.
    라면이 꼬불거리면 같은 부피에 더 긴 면을 담을 수 있기에 그런다고
    어린이 프로에서 본 듯합니다.

  • 12. ...
    '08.7.25 1:16 PM (125.187.xxx.90)

    너무 기대를 하고 먹어서일까요..
    조금은 실망..가격도 비싸고..
    생바지락이(작지만) 몇개 들어있는 것도 참 귀여웠어요..
    근데 중국산이어서 또, 실망..
    꼬불거리는 거야 라면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거구요.
    msg는 안들어있지만, 화학첨가물은 들어가있구요.
    맛은... 깔끔 담백 했어요..
    이번에는 그냥 칼국수 봉지째로만 끓였지만, 담에 호박,양파,등도
    넣어서 먹어볼라구요^^
    넝심보다야 몸에 덜 해롭겠지만, 어쨌든 라면은 라면이니까, 자주는 안먹을래요

  • 13. 라면은
    '08.7.25 1:31 PM (211.38.xxx.205)

    라면이죠.
    하도 사댔더니 드디어 남편이 한 마디 하네요.
    갑자기 왜 라면이 자꾸 나오냐구요.
    라면 전혀 안먹었었거든요.
    반지락라면..라면치곤 훌륭해요.
    하지만 분명 인스턴트 라면 맞습니다.

  • 14. 칼국수
    '08.7.25 2:19 PM (203.100.xxx.215)

    맛이예요....
    어머님 끓여 드리면서 국물맛을 조금 봤는데 담백하고 깔끔하더군요...
    달걀하나 풀어서 드렸더니 아주 맛나다고 하시더군요........
    맛있게 드세요..........

  • 15. 발아현미
    '08.7.25 2:19 PM (211.237.xxx.58)

    저는 경상도식 칼국수에 길들여진 입맛이라 기대보다는
    별로였어요 근데 간짬뽕은 진짜 제 입맛에 짱입니다 바지락은 한개먹고 아직 남았는데
    간짬뽕 벌써 2묶음째 다먹었습니다

  • 16. 간짬봉
    '08.7.25 5:14 PM (211.253.xxx.56)

    몇일간 저녁 간식으로 먹고있는데 이게 은근 중독성이 있어요.. 이러다 살찌면 누가?
    보상해 주남요?? 담에 마트가면 다른것두 골고루 사서 시식할 예정이구요..
    첨 드시는 분들은 잘 생각해서 드셔용.. 저 처럼 중독되시면 책임 못지구요..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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