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이 저에겐 태평성대였네요..정치,시사에도 관심도 없구..뉴스도 보다가 안보다가 하고..육아와 산림에만 관심있었는데...지금은 마치 나라를 통째로 말아먹을것만 같은 생각에..살면서 이렇게 나라 걱정이 든적이 처음입니다..
일본교과서로 쓸법한 뉴라이트친일교과서를 보면 한숨을 넘어 기가 막힙니다.
국민에게 식민주의 사관을 심어주는 것도 아니고..어떻게 일제시대가 근대화를 해준시대로 포장을 할 수 있으며.....뉴라이트 단체를 보면 어떻게 저런자들이 버젓이 일제시대를 찬양하게 할 수 있는지..정말 현정부와 딴나라당의 근원을 알 수 있게 해 주네요.
쇠고기사태도 친일청산을 못해서 일어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미국에 역행하고 싶지 않은거에요..국민은 역행을 해도...
개헌을 해서라도 딴나라당 정권을 계속 유지할려구 할텐데..그것도 겁나고...
다시 좋은 세상이 오겠죠..내나이 35살..나이 먹는 것이 싫지만..지금은 빨리 세월이 갔으면 하네요...
현재 언론장악을 하고 있는데..언론장악 하면..또 대운하 얘기도 슬슬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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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성대 10년
민주주의가 좋아 조회수 : 293
작성일 : 2008-07-25 00:29:37
IP : 58.140.xxx.1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7.25 12:56 AM (219.255.xxx.113)태평성대 십년을 결혼과 함께 시작했나 봅니다.
빠듯한 살림이지만 별 어려움은 없이...걱정도 없이 살았는데....
요즈음에는 한숨만 나오네요.
아무리 장바구니를 채워도 텅텅 비어있는 냉장고를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그렇다고 생활비가 안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먹거리에....정치이야기에....의료비걱정에....
이렇게 걱정 걱정 하긴 처음이에요...2. 저도
'08.7.25 2:10 AM (116.43.xxx.6)요리책 안본지 꽤나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드라마도 태왕사신기...
온통 머리에 주식과 펀드와 작금의 시국만이 들어있습니다..
얼른 쥐심장에 쥐나서 찍하고,,각계부처와 공기업등등에
뿌려진 낙하산들 찢은 후에..
남편과 아이들을 위한 소소한 재미가 넘치는 인생을 다시 함 살아봐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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