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제 백골단 부활까지...
백골단을 부활 하는군요. 70년대식 이메가 정치가 어디까지 갈까요.
정권이 바뀌면 이번에 이런 목적으로 채용되는 경찰직들을 모두
해산시키고 퇴직시키도록 강력히 권고하겠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00648.html
백골단’ 사실상 부활
경찰청, 체포전담조 ‘경찰관 부대’ 30일 창설
“집회대처 메가톤급 폭발력 실감하게 될 것”
석진환 기자 김성환 기자
시위 진압과 관련해 경찰청이 올해 초부터 설립을 예고해 왔던 ‘경찰관 기동대’가 오는 30일 창설된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경찰관 부대의 창설을 두고 “사실상 과거 백골단(체포 전담조)의 부활”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경찰청은 “오는 28일 각 지방경찰청 단위에서 훈련 중인 직원들의 교육을 모두 마칠 예정이며, 30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창설되는 경찰관 기동대는 전·의경이 아닌 신규 채용된 직원들로만 구성되며, 경찰청에 1개 중대, 서울지방경찰청에 5개 중대, 전국 지방청 산하에 10여개 중대 등 전국적으로 1400명 규모로 운영된다. 경찰관 기동대 근무를 조건으로 새로 채용된 경찰관들은 모두 순경으로 임명됐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해 말 각 지방경찰청에 내려보낸 공문을 통해 “앞으로 이뤄질 전·의경 감축에 대비하는 것으로, 경찰 부대가 창설되면 생활안전, 교통 등 민생치안 분야를 포함해 각종 시설경비와 특히 집회·시위 관리 분야에서 메가톤급 폭발력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내 한 경찰서 경비담당자는 “신체를 주로 보고 선발했지만, 이번 체포 전담반은 백골단과는 하는 일도 다르고 전혀 다른 느낌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민사회에서는 이번 촛불집회 때 직업 경찰관들이 보여준 진압 양상으로 미뤄, 공격적 시위 진압 및 체포 등이 이뤄질 것을 염려하고 있다.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경찰관 기동대 창설은 전·의경 제도 폐지를 전제로 하는 것인데, 전·의경 제도를 존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는 집회·시위를 통제하려는 인력이 보강된 ‘제2의 백골단 창설’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런 조처는 집회·시위에 대한 정부의 인식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고, 국민과의 대결 구도로 치닫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석진환 김성환 기자 soulfat@hani.co.kr
1. 결국
'08.7.24 11:51 PM (211.178.xxx.135)요즘 펼치고 있는 강압적 태도가 먹힌다는 결론을 내린것같습니다.
정말 먹히고 있는건 아닌지 참 씁쓸하네요. 대중은 답이 없으니...2. gazette
'08.7.24 11:52 PM (124.49.xxx.204)집회대처 메가톤급 폭발력 실감하게 될 것..... .. 백골단부활여부를 떠나서말이죠..
니들 다 죽는다..라고 협박성 맨트부터 날리는 군요.3. 하하
'08.7.24 11:54 PM (61.109.xxx.62)웃음이 나오는군요..
결국 국민과 전면전을 하갯다 이거군요..
쥐박이는 제명을 못살갯군요.. 이로서4. 훈남
'08.7.24 11:57 PM (58.77.xxx.53)2 메가톤급?
5. ...
'08.7.24 11:59 PM (58.120.xxx.217)중복되서 위에 올렸다가 지웠네요.
백골단 부활에 방송장악, 다음은 대통령 연임제나 집권당의 자리를 꿰차고 있으려는 법개정인가요.
이미 동아일보에서는 권력의 부당한 방송장악을 막으려던 시민을 폭도로 몰았군요.
30일 선거도 이상하게 저는 자꾸만 제가 경험하지도 못했던 부정선거의 역사 꿈을 꿉니다.
우리는 어찌 해야 하나요.6. 훈남
'08.7.25 12:04 AM (58.77.xxx.53)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0&articleid=20080...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2&articleid=20080...7. 아르테미스
'08.7.25 12:33 AM (210.105.xxx.141)칼자루를 쥔 사람이 어떤 용도로 칼을 쓰느냐에 따라 그 의미는 180도 달라질수 있습니다.
이명박과 어청수의 폭력진압 행태를 보면 경찰관 기동대를 백골단처럼 전담 체포조로 운용하려는 목적이 분명한거 같습니다.8. 정말
'08.7.25 8:33 AM (124.50.xxx.177)어이상실인 나라입니다.
정말 착하디 착한 시민들을 백골단까지 부활시킨다니 미치지 않고서야 제 정신인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닌거 같네요.9. 돈데크만
'08.7.25 9:18 AM (118.45.xxx.153)혹시 전두환한테 지가 한 수법들을 교육받은건 아닌지...심히 의심스럽네요..
전의경제도도 폐지해야 한다고 소릴 높이는 마당에..10. ,,
'08.7.25 9:21 AM (219.255.xxx.59)그런데 이상하죠?
저러구 미친짓해도 뭐라하는사람 별로 없잖아요 우리끼지 이렇게 이야기하는거 뺴고
이게 다 딴나라가 모든곳에 포진해 있기때문이죠
이제 언론까지 장막하면...
전두환때보다 더 무서운때가 올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