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고양이 울음소리땜에
너무 소름끼친다고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매일밤마다 들려오는 아기울음의고양이소리가
어제 오늘은 정말 조용하네요. 비때문인지...
지금 밖에 비가 엄청쏟아집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날엔 고양이들이 어디에 있을까요?
궁금해 지네요.
잠도 안오고... 그냥 생각나서...^^*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며칠전에 고양이 울음소리땜에..
고양이 조회수 : 417
작성일 : 2008-07-24 23:47:14
IP : 58.232.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7.24 11:58 PM (116.122.xxx.100)길냥이의 발정기가 지났나봅니다.
2. with
'08.7.25 12:18 AM (58.230.xxx.21)식초 뿌리면 덜 온다고 해서 울 숙모가 새벽에 뿌리셨다고 들었어요..
완전히 온 식구들 새벽마다 깨고 한 두 마리도 아니고 악을 쓰고 난리래요~3. 수염
'08.7.25 1:48 PM (220.93.xxx.92)거리의 낭만고양이들 보면, 새끼 많이 낳지 말아라~해주시고 넘 미워하지 말아주셔요..^^
저희 동네도 고양이가 많아서 보면 먹을거 갖다주고 했었는데 요즘은 자제하고 있어요. 비둘기처럼 더 미움받는 존재가 될까봐요..
전에 올리신 글 읽고 좀 슬펐는데 오늘 올리신 글 읽으니까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황인숙씨 산문 보면 길냥이들 얘기가 많이 나온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기르기도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4. 요즘처럼
'08.7.25 6:15 PM (125.132.xxx.6)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거리를 떠도는 집 없는 고양이와 개가 눈에 밟혀
마음이 아픕니다.
굶주리는 사람도 많은데 웬 동물까지 걱정하냐고 하시면...
그래도 전 마음이 아파요.ㅠㅠ
이 세상의 모든 생명들이 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딱 한 놈 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