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일사이 40년이나 늙어버린 기막힌 사연?

[블루나래]

서프에 올렸다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옮깁니다.



7월 6일, 옥천서 최해영 서장 취임 1년

최해영 서장은 "바쁜 일정을 보내다 보니 벌써 옥천에 부임한지 1년이 됐다"며 "조직혁신은 물론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치안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40324



7월 9일, 대청호에서 여성 변사체 발견(10대 추정)

             "9일 반 9시께 군북문 막지리 대청호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이.."

http://www.okinews.com/news/articleList.html?sc_section_code=S1N7&view_type=s...



7월 11일, 대청호서 10대 추정 여성 시신 인양

11일 오전 10시 50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청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1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878444



7월 16일, 김창수 신임 옥천결찰서장 취임

http://www.inews365.com/



최근 , 대청호, 50대(?????) 여성 변사자 발견

        " 9일 밤 9시께 군북면 막지리 대청호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이.."



  


http://www.okinews.com/news/articleList.html?sc_section_code=S1N7&view_type=s...



갑자기 10대 추정에서 50대로 바뀔 수가 있나요?

그리고, 9일 기사와 11일 기사가 같은 내용인지는 확인해 봐야 할거 같군요..



그런데, 옥천신문 참 웃기는 군요..

기사를 볼려면, 회원가입을 해야 하고

회원가입을 하려면, 구독신청을 해야 하네요..ㅠㅠ



참고로 관련하여 아고라 글 하나 더 퍼왔습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5200...

직접 통화하고 글쓰신 순딩이님의 글을, contenders님이 자토에 올리셨더라구요.

참고로 쓰기전에 당부드립니다.

촛불과 연관짓고 보지마십시오.

하나의 사건으로만 봐 주십시오.. 전혀 다른사건이지만 우리가 풀수도 있다고 생각하심 고맙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들은것만 얘기하겠습니다.

대청호에서 사체 인양하신분과 통화했습니다.

여러 경로로 알아봤는데 인양한 곳 소속은 옥천구조대입니다. 김00씨와 통화했습니다.

제 이름은 먼저 밝혔습니다.어디 소속도 아닌걸 밝히고, 개인으로,,,다만 그 다음 후속뉴스가 없어서 연락했다고 했습니다.

별 어렵지않게 말씀해 주신 내용입니다.

여자분 키가 큰편이던가요?----큰 키는 아닙니다.160~170정도(좀 광범위하죠...^^)

머리스타일이...?----단발입니다. 머리뒤 끝머리에 흰머리가 보이던데 군데군데(저의 생각인데 스카치??)

몸에 타박상은 못보셨나여?----모르겠습니다.워낙 부풀려져서..알아볼수 없었습니다.

처음엔 남자인지 여자인지조차 몰랐으니까요..나중에 가슴을 보고 어쩌고 저쩌고.

얼굴은 보셨어요?---얼굴이 함몰되어 있어서 알아볼수 없었어요.

네??? 함몰이여?----물에 오래있어서 형체를 알아볼수 없었으니까여..(물에 오래 있으면 그렇게 되는듯이 말씀) ###맞아서 라고는 아닌듯

옷은 어떤옷을 입고 있던가요?---티셔츠에 반바지보다 좀 긴듯하던데여..

칠부바지 정도네요?----네.

티셔츠는 단색이던가요?---무슨 메이커라던데(경찰왈) 잘 모르겠구여 색깔은 구분이 잘 안되던데여.흙탕물에 범벅이 되어서...재색????

라운드T 던가요? 카라있는T 던가요?---잘 모르겠네요. 기억이...

혹 소지품 같은거 없던가요?시계라던지, 신발같은거요?---맨발이었구여, 시계는 없었던것 갔았어요...소지품은 모르겠고 자세한건 영동경찰서로 연락해보세요..

고맙습니다.수고하세요..

영동경찰서 연락하니 옥천경철서라고해서 홈페이지로 들어가니.....

뭥미.... 촛불 사실은 이렇습니다...영상이나오데요..아시죠???

다시 전화할려니 살떨리는거 있죠......

그래도 궁금한건 못참아서 이완 시작한거....옥천에 연락했습니다.거쳐거쳐통화가 되데여...

최00라고 하데여. 실은 새겨들을려고 했는데 잘 안들리데여...아시죠? 형식적인 맨트...

먼저 이름은 밝혔구여. 지방이라 했습니다.

비슷한 내용이구여, 더 알아내건 옷입니다..

메이커는 나x키구여, 흰색,노랑(섞인듯??)의 티에 가슴에 나X키라고 로고가 파란색 크게 들어간 옷이구여,라운드T 라네여. 바지는 회색 칠부....

지금 국과수에 있는데 아직 발표는 안났구여...

글구 저한테 왜 알아보는지 물어보던데,   저 답한다고 진땀 뺐습니다...

이게 다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것 전부 올립니다. 이글을 보는 이는 제가 알고 있는거와 동일하다보면 됩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하나의 사건으로 봐 주세요. 연관은 금물입니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mbout_press&uid=108

[이런 뉴스는]

일 년에 여러 건 일어납니다..
님이 하고 싶은 얘기나 의도가 심히 안타깝습니다..

특히 마지막 줄...
찌라시와 같은 선동문구...

[저는]

이런 생각을 해야만 하는 사회가
더 심히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