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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제 포기하고싶다

힘들다 조회수 : 3,056
작성일 : 2008-07-04 22:58:35
너무 힘듭니다  숙제도 힘들고 주변 아짐들에 무관심과 날 유별나게 보는 시선들....

가장 무서운건 명박이와 한나라당을 지지 하는 시부모 때문에 미칠것 같습니다

촛불 집회 갈때마다 사진이나 카메라에 비칠까봐 노심 초사...

시댁 갈때마다 일부러 끓여주시는 곰탕국과 싸주시는 밑반찬 장조림.....

미국산 소고기가 시중에 풀렸는데도  오늘 등심과 국거리를 사오셨습니다

아범 기운 떨어졌다고.........................아악~~~~~~~미치겠습니다

이미 미국산 소고기에위험성을 너무나 많이 알아버린 저희 가족은 이힘든 싸움을 언제까지 해야할지

괴롭습니다....................................... 차라리 아무것도 몰랐다면.....
IP : 122.32.xxx.97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4 11:01 PM (211.176.xxx.214)

    힘내세여...막아내지 못하면 님 시어머니 정말 미국 곱창 싸주실지도 모르자나여. 님의 상황에서 하실 수 있는 만큼만 하시면 돼여.

  • 2. 골수
    '08.7.4 11:02 PM (211.41.xxx.166)

    힘내세요.... 우리가 나이가 들어 이런 상황이 오면 안되겠지만..이런 상황이 온다면
    지금의 역사에 우리가 함께 했기에 그때에 촛불을 밝히는 노년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현명하게라고 말을 하지만 어떻게 현명하게 행동해야하는지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 3. 이럴때
    '08.7.4 11:02 PM (221.159.xxx.151)

    내 아이 얼굴보면서 힘내세요.아이가 아님 주부들이 이렇게 정치에 관심이 있겠어요?

  • 4. 글쵸 힘들죠..
    '08.7.4 11:02 PM (219.248.xxx.19)

    어쩌겠어요..
    이 힘든 싸움에서 우리가 포기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힘들수록 지칠수록 격려해가며 이뤄내야지요..^^

  • 5. .
    '08.7.4 11:04 PM (124.49.xxx.204)

    5월인가.. 제대로 피디수첩서 내보낸 직후 가족모임에 불고기 나오더군요. 국물까지 싹싹 먹으라는데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 집앞 체인점마트에서 간짬뽕 건으로 고객센터 전화해서 판매하시라고 요구해야겠네요..라고 사장님이랑 커뮤니케이션하기 뭐 여러 일이 있었는데.
    저야말로. 지난 4월 부터 열번도 더 엎어졌다 일어섰습니다.
    님도 힘드시면 잠깐 누으세요. 그래도 다시 일어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우린.. 부모잖아요. 책임감이 등짝에 달라 붙어 있어서.. 태엽이 감아지듯.. 다시 일어서게 된답니다.
    힘내세요..

  • 6. 힘내세요
    '08.7.4 11:05 PM (121.146.xxx.130)

    그냥 아이 장래만 생각하고 힘내세요
    시부모님....어쩔수없죠 내버려두세요
    여기서 멈출꺼라면 차라리 시작안하는게 나았죠
    우리 힘냅시다 다른 이유가 아닌 우리 밥상 문제잖아요

  • 7. 파랑
    '08.7.4 11:06 PM (121.139.xxx.27)

    시국법회 갔다가... 지금 집에 왔네요...
    108배하고... 스님들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는거있죠..

    힘들어도.
    그만두면 우리가 한게 아무것도 아닌게 되잖아요.
    푹자고 우리 힘내요.

    아.. 그런데 난 지금 뭐하냐 ㅡㅡa 칼라tv 를 다시 뒤적이고있는 이 ㅠㅠ

  • 8. 사과나무
    '08.7.4 11:06 PM (149.159.xxx.160)

    이제 시작입니다. ^^
    힘내세요.
    주변이 변하고 있습니다. ~~~

  • 9. 미국치매
    '08.7.4 11:07 PM (221.159.xxx.222)

    제대로 알리기가 쉬우면 미국의 치매환자 증가율이 9,000%나 되겠어요.
    남의 일이 아니죠.
    광우병 소 그런 거 없다고 덮어 둘 일인가요..
    지금 내가 조금 힘들어도 아이들에게 90배나 치매증가율 만들어줄 수는 없잖아요.

  • 10. 오이채
    '08.7.4 11:07 PM (218.146.xxx.20)

    그렇죠. 점점 지쳐가죠. 쥐고 있는 끈을 놓아버리고도 싶죠. 그래도 종교계가 나서서 우리를 도와주고 있지 않나요?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조선일보폐간 운동을 10년동안 해온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계란으로 벽을 치는 느낌이었을텐데 말이죠. 질긴놈이 이긴다고 했습니다. 우리 질겨봅시다. 혹시라도 우리가 성공하게 되면 맛보게 될 그 뿌듯함과 성취감을 생각하면서 말이죠...

  • 11. 좋아요~
    '08.7.4 11:07 PM (218.48.xxx.112)

    님.. 힘내세요~ 82가 있잖아요~ ^^

    제가 꼬옥~ 안아 드릴께요~ 아자~ !!

  • 12. 살로만
    '08.7.4 11:07 PM (124.51.xxx.57)

    많이 힘드시죠......그래도 힘내세여...쉬어가며 하세여...나 혼자 모든 짐을 지고 가는것 아닙니다...내가 쉬는 동안에 그동안 쉬었던 다른 맘이 숙제하고 있어요....원기회복해서 번갈아 가며하는 거죠...지금 내가 알기로 파리쿡에 13만 5천명 회원맘이 있는 걸로 알아요.......우리의 싸움은 반드시 이기는 싸움입니다....즐겁게 해야죠...홧팅!

  • 13. 새미
    '08.7.4 11:08 PM (221.142.xxx.201)

    헉. 오늘은 바빠서 걍 읽기만 하고 나갈라고 했는데.
    이런 일은 다 마음의 고비가 있어요.
    결국 혼자 결정 해야 한다는 게 제일로 힘들지만, 이렇게 함께 하는 아짐들을 생각해서 기운냅시다. 이번 일 겪고 나면 당당해진 자신을 볼 수 있을거예요.

  • 14.
    '08.7.4 11:08 PM (211.222.xxx.172)

    힘내세요...지금 해커스 설문조사에 진지하게 참여하고 있는 중...

  • 15. 굳세어라
    '08.7.4 11:09 PM (222.112.xxx.103)

    아 정말 괴로우시겠어요. 그나마 전 멀리 떨어져 있으니 다행이지.. 저도 나혼자 왜이러나.. 싶을때가 많아요. 저도 차라리 아무것도 몰랐던때로 돌아가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지치지 말고 끝까지 해봐요. 홧팅!

  • 16. 아기천사맘
    '08.7.4 11:10 PM (122.128.xxx.248)

    힘내요....화이팅!!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 17.
    '08.7.4 11:11 PM (121.142.xxx.242)

    광우병 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보여 주시는 것이....

  • 18. ㅠㅠ ...
    '08.7.4 11:11 PM (222.236.xxx.174)

    힘내세요 ..다들 힘드실껍니다 ..ㅠㅠ 그래두 아이들때문에 이러는건데 .......다같이 힘냅시다..아자아자 !홧팅~~!!!

  • 19. 엄훠나~
    '08.7.4 11:14 PM (218.51.xxx.211)

    포기하지말구요
    흥분을 가라앉히고 마음도 몸도 재정비해서 다시 또 시작해요.
    힘냅시다~!!!!!!!!!!!!

  • 20. 맹바기하야
    '08.7.4 11:18 PM (58.226.xxx.242)

    힘내세요~~~~~~~~~우리가 다 이겨가는 싸움인걸요~

  • 21. ^^*
    '08.7.4 11:19 PM (61.99.xxx.4)

    인간관계 그렇게 맺으면 안된다고
    야단치던 제 남편도 요즘 인터넷뱅킹 시키면
    이것도82cook이름으로 보낼가? 하고 물어요.
    그라곤 곧 문자 날라와요.
    후원금 부쳤삼^^* 하고요.

  • 22. 알바
    '08.7.4 11:22 PM (211.109.xxx.112)

    아무리 생각해도 원문은 알바 글인듯 합니다.

  • 23. 알바
    '08.7.4 11:24 PM (211.109.xxx.112)

    진정한 82쿡님이라면 아마 이런글은 쓰지 않았을것입니다.

  • 24. 원글맘
    '08.7.4 11:25 PM (122.32.xxx.97)

    원글맘인데요 힘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저는 천주교인인데 오늘 부터 54일기도 라도 받쳐야겠어요 이나라를 위해..... 내가족과 아이를 위해.....(전 아이가 하나인데 너무 어렵게 얻은 아들이랍니다 더이상 아이를 나을수도 없고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 학교 급식때문에 얼마간 매일 울면서 서울시 교육청과 해당지역 교육청 한나라당 의원들 사무실 아이학교 교장 선생님 영양사 에게 몇날 몇칠을 울면서 전화했습니다 위험한 소고기 아이들이 먹지않게 해달라구요 울학교는 8월까지 소고기식단 뺀상태랍니다)
    같은 천주교인 시부모님에 회개를 위해서도 기도해야겠습니다
    시부모가 천주교인인데도 집회하시는 사제단 후원도 몰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 기도가 하늘에 닿도록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 25. ...
    '08.7.4 11:25 PM (203.228.xxx.197)

    힘드시면 잠시 쉬었다가 하세요. ^^

  • 26. 흑흑
    '08.7.4 11:32 PM (124.111.xxx.234)

    대통령이 원글 볼까 무섭습니다.
    너무 좋아서 다리 쭉 펴고 자면 어떡해요.
    평범한 시민이던 사람들을 북한 선동으로 촛불집회 연 사람으로 몰아가려고 혈안이고
    착하신 신부님들은 우릴 위해 저리 굶고 계신데... ㅠ,ㅠ
    그만두기엔 대통령도 우리도 너무나 멀리 왔어요.
    근데 힘든 건 맞아요. ㅠ,ㅠ

  • 27. baker man
    '08.7.4 11:33 PM (208.120.xxx.160)

    외국에 사는 교포들도 잠못자고 애쓰고 있네요.

    우리 포기하지 말고 더욱 더 힘을 냅시다.

    여기한번 가보세요. 해외 교포사이튼데 전 가끔 여기가서 이분들 애쓰시는거 보면 힘이 불끈 솟네요.

    ---> http://nystory.ohpy.com/153528/84

  • 28. 이색칠각
    '08.7.4 11:34 PM (123.199.xxx.97)

    많이 변하고 있는것 같아요 힘내시길....

  • 29. 가덕면사람
    '08.7.4 11:36 PM (121.155.xxx.253)

    힘내세요..저희 부모님도 마찬가지인데요...열심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 30. 힘냅시다
    '08.7.4 11:59 PM (124.63.xxx.18)

    고지가 바로 저긴데....이런 글 생각나네요.
    지치기도 하지만 지쳐선 안되는 일이라서요,,,힘냅시다

  • 31. 저도
    '08.7.5 12:02 AM (222.101.xxx.20)

    힘들때 많지만 지금 제대로 하지 않으면 두고 두고 후회할까봐 어금니 깨물고 쉬어가면서 하고 있어요.
    님 힘내세요.
    다들 비슷하지만 그래도 아이들 미래때문에 포기가 않되네요.
    우리모두 화이팅!!

  • 32. 수박
    '08.7.5 12:02 AM (121.183.xxx.14)

    잠시 휴식기간을 가져보세요. ^^*
    장거리잖아요.

  • 33. 힘힘
    '08.7.5 12:10 AM (211.178.xxx.135)

    내세요.. 전 오키로 빠졌네용

  • 34. 구름
    '08.7.5 12:11 AM (147.47.xxx.131)

    명박이 하나만 생각 바꾸면 온국민이 편할텐데... ㅜㅜ

  • 35. ㅎㅎ
    '08.7.5 12:12 AM (222.238.xxx.132)

    울엄니도 불고기 재워놨다고 갖다먹으라는데...
    엄니... 왜그랬어요???

  • 36. 그네
    '08.7.5 12:18 AM (211.178.xxx.81)

    전, 5년 내내 싸워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때론 높은 목소리로 때론 낮은 목소리로....소고기만이 아니라 앞으로 겪어야 할 모든 사안에서 눈을 부릅뜨고 싸우고 따져야 할 거라고 각오하고 있습니다. 쇠고기만 끝나면 끝나는게 아닐테닌까요. 그들이 원하는 세상과 내가 내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세상이 완전히 딴 세상인데....이미 20년 전의 세상으로는 다시 돌아가서 살 수 없는 내가 되어 버렸는데....어쩌겠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끝나서 전처럼 살고 싶었지만...그건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37. ㅜㅜ
    '08.7.5 12:20 AM (61.105.xxx.61)

    힘내시구요. 잠시 휴식기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방법일 거 같아요.
    ㅜㅜ
    쉬다보면 다시 힘이 생기실 겁니다.

  • 38. 춤추는구름
    '08.7.5 12:24 AM (116.46.xxx.152)

    여기 계시는분들은 다양하니까 이런 고민 저런고민 많이 올라올수 있다고 봐요
    그게 여기만의 장점이라고봅니다.
    알바라고 할때는 아주 쪼금만 신중하게 하셧음 해서 드립니다.
    여기 사이트가 배운녀자 개념있는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생활 전문 사이트고 다양합니다.
    전문적으로 뭔 운동을 하는분들도 아니고요.
    그냥 살다보니 부정이 보이고 그래서 분노하고 그래서 나선분들이 많기에...
    그리고 그냥 보고 가시는분들도 있고...
    하여간 전 여기 글을 쓸땐 좀더 말하는 톤을 낮추어 씁니다.
    제가 다른 카페에서보다. 그 카페는 워낙 묵시적인 어느정도 동의가 다 되있는 상태고...
    어떻게 하면 조중동을 폐간 시킬까 하는 고민을 위주로 하는 분들이라...
    거기선는 막 욕하고 그래도 다 허용되지만, 여긴 좀 다른듯합니다.
    그래서 조심하고요.
    그래도 여기가 잼있고 좋은점은 활력있고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기 때문입니다.
    원글님 고민도 그중 하나고요.
    살다보니 느끼는 건데, 스포츠건 운동이건 간에, 자신의 역량을 초과하는것은 사람만 피곤하게 한다는것입니다.
    그럼 스트레스만 받게 되고 자신이 감당이 안되면, 그냥 퍼저버립니다.
    이럴땐, 그냥 나 놓아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같으면 그냥 암 생각없이 놓아버릴것같아요.
    오히려 그것이 편할지도 몰겟습니다.
    그러다 보면,또 새로운 활력도 생기고, 다시 할수 있는 힘도 얻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좀편하게 생각하심 더 좋을거 같아요.
    사는게 이거뿐 아니라도 어차피 매사 고민하고 갈등하고 하는데...
    지금 갈등하고 고민하는건 그래도 이타적인 면이 있으니 조금더 보람있는 일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이걸 관둔다 해도 어차피 새론 문제랑 고민은 생길듯해요.
    오늘도 수고 하셧어요 ....

  • 39. 조금만
    '08.7.5 12:28 AM (121.178.xxx.147)

    조금만 쉬었다 나오시면 안되나요?

  • 40. ^^
    '08.7.5 12:30 AM (219.252.xxx.85)

    괜찮습니다. 저도 그런생각 하니까요
    많은 분들이 그러실겁니다
    하다가 너무 힘들면 쉬고. 전화숙제 하나 하는 날도 있고 여러개 하는 날도 있고, 못하는 날도 있고... 멀리 보고 지치지 않는게 중요하죠

  • 41. 로라
    '08.7.5 12:43 AM (124.50.xxx.148)

    촛불울 통해 처음 이 사이트를 알았네요,, 열심히 하시는모습에 너무나 뿌듯해서 저도 가입하게되었답니다.. 여러분들이 진정 애국자고 나라를 살릴분들입니다,, 소극적인 저도 힘을 내서 같이 이겨내고 싶군요,,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

  • 42. 님께...
    '08.7.5 4:37 PM (59.6.xxx.208)

    님께서는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너무나 훌륭하십니다.
    저는 40대 중반으로서, 20여년 전 6월 민주화 항쟁에 참여한 사람입니다.

    시청 앞에서, 종로거리에서... 허구헌날 최루탄 가스에, 전경들 몽둥이에도
    굴하지 않았던 이유는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고 싶어서였습니다.

    낼 모레 50을 바라보고 있는 요즘엔, 지역 상 서울시청 촛불집회엔 참여하지 못하지만
    매일 나오는 '숙제'는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나이에 열심히 '숙제'하는 이유는 너무나 사랑스런 두 아이들에게 '쓰레기 신문'을
    보여 줄 수 없다는 사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글 님께서 현재 자녀를 두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 님께서 보내는 힘든 시간들이
    나중에 님의 자녀들에게 어머니로서 나름대로 역할을 다 했다... 라는 생각을 가지신다면
    조금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43. 한마디
    '08.7.5 8:09 PM (121.140.xxx.89)

    가끔 뼈있는 한마디를 툭 던져
    시집 식구들을 평정하세요.

    '저는 1%라도 위험하면 식구들 안먹이는데요'

    '아이들이 광우병에 특히 취약하대요'

    '광우병 잠복기가 10년이 넘는다는데...' 등등

  • 44. 제대로...
    '08.7.5 8:26 PM (211.207.xxx.96)

    하셨군요...무었이든 제대로 하면 힘든 것이지요. 그리고 주위의 차가운 시선과...그런데 제대로 얘기 해주면 걍 듣는척들은 해주더라구요. 힘들고 지칠때면 해병대 복무 시절을 생각 해봅니다. 힘들때 꼭 서로 동기들과 외치던 구호가 있었는데요...."않되면 될때까지" 않되면 될때까지...않되면 될때까지....구보 에서 낙오 하면서 입술을 피나도록 깨물며 마음속으로 외치던 구호 였어요...않되면 될때까지...않되면 될때까지....

  • 45. 자부심
    '08.7.5 8:42 PM (203.218.xxx.106)

    아이들을 위해서 자긍심을 가지세요
    그리고 조금 쉬시구요
    우아한 여자 외양이 멋들어진 여자보다
    배운녀자 , 우리들.. 더 아름답습니다.

  • 46. 꿈틀
    '08.7.5 10:01 PM (220.75.xxx.226)

    기운내시고요...조금밖에 안남았다 생각하시구 천천히 걸어요...너무 열심히 하셔서 그래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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