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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수호와 권력의참회를위한 법회:4일5시조계사>행진>6시시청

시원한날이네요 조회수 : 195
작성일 : 2008-07-03 13:28:26
시국법회 개최 안내


- 명칭 : 국민주권 수호와 권력의 참회를 위한 시국법회

- 일시 : 불기2552(2008)년 7월 4일(금), 오후6시

- 장소 : 서울광장(서울시청 앞)

- 식순(예정)


17:00 사전 집결 조계사 대웅전 앞 - 시청 앞 이동

17:40 법고/승가입장  

18:00 개회 - 사회

18:02 삼귀의/반야심경  -  사회/집전

18:07 여는 말씀 -  수경스님

18:12 시국법문 -  청화스님

18:17 시국발언1. -  출가(비구니)

18:22 시국발언2. -  재가(청신사)

18:27 시국발언3. -  재가(청신녀)

18:32 시국발언4.(합창) -  재가(청년/대학생-여성)

18:35 시국발언5.(동요) -  재가(청소년/어린이-여성)

18:38 원로 메시지 -  대독

18:41 108참회 -  전체대중

19:21  발원문 낭독  

19:25 사홍서원

회향 및 행진

7월 5일부터 단식 합류




- 참가자 행동요령

  ➊ 오후5시까지 조계사에서 사전집결하여 촛불컵등 등을 준비합니다.

  ➋ 108배 참회를 위해 깔개를 준비합니다.

  ➌ 스님들은 대가사와 장삼을 여법히 수합니다.

  ➍ 재가신도들은 법복을 입고 108염주를 갖추고, 촛불컵등이나 연등을 준비해 참가합니다.

  ➎ 마음의 청정함이 나라의 청정함을 가꿉니다.

  ➏ 생명과 평화를 바라는 모든 시민은 법회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7월 4일 오후 6시 서울광장으로!



“보살은 온갖 중생에 대해 부모, 형제 처자, 제 몸 같은 생각을 갖는다.” -대반야경-

불교 사부대중은 지금 전국의 선원과 사찰에서 자비와 지혜를 구하고자 수행정진하는, 하안거 결제 중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평화가 깨지고, 선량한 시민들이 다치고, 중생의 마음에 깊어가는 상처를 모른 체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참다운 수행자이자 불자이기 위해 수행정진의 장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서울광장으로 잠시 옮기기로 결심했습니다. 고통 받는 시민들이 지금 서울광장에 있으므로 우리도 여기 있고자 하는 것이며, 세상이 평화와 행복을 되찾으면, 한여름 고요한 산사의 수행으로 언제든 시민들을 모실 것입니다.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국민을 ‘사탄’이라 해서는 안 됩니다. 3.1 독립운동 이래 민족의 운명과 인류의 평화를 위해 모든 종교인이 함께 손잡고 이룩한 독립이요, 그렇게 건국한 나라입니다. 따라서 청와대에서 ‘정부복음화’를 운운하는 소리가 나와서는 결코 안 됩니다.

  


- 대통령은 국민과 한마음 한 몸이 될 것인지 독선으로 갈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 국민과 함께 하고자 한다면 쇠고기 고시를 거두어야 합니다.

- 국민과의 정서적 결합을 가로막는 내각의 전면적인 쇄신이 필요합니다.

- 경찰청장을 비폭력 촛불문화를 지켜줄 공복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 다양한 창구로 국민과 대화하고,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국민주권 수호와 권력의 참회를 위한 시국법회

공동추진위원장 : 수경, 명진, 효림, 정념, 선묵, 지홍, 계호, 능혜, 박광서

공동집행위원장: 진화, 성묵, 정범
IP : 118.33.x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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