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들 천막 내려앉겠어요..
비가 얼른 멈춰야 할텐데요..
오늘 촛불 미사 가려다가 저는 비 때문에 못갔어요..
신부님들 고생하시는데.. 에효..
남편만 다녀왔는데.. 예전부터 남편이 사제단 신부님들과 알고 지내는데..
오늘 신부님들 뵙고 왔어요.. 김용철 변호사도 왔었다고 하네요..
저 임신만 아니었으면 계속 갔을텐데.. 제 남편 저 때문에 맨날 집에 묶여있네요..
오늘은 가도 된다고 했는데... 야속하게 비는 왜오는지..
비가 와야 가뭄이 해소된다고는 하지만...
힘내세요 신부님들...
단식하신다니 배즙같은걸 가져다 드릴 수도 없고..
노신부님들까지 단식하실까봐 걱정했는데.. 많이 늙으신 신부님들은 단식은 안하신다고 하네요..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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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 멈춰라.. 신부님들 감기 드실라..
명박퇴진 조회수 : 333
작성일 : 2008-07-03 00:36:12
IP : 118.32.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
'08.7.3 12:37 AM (125.176.xxx.60)여름이라지만 밤은 꽤 쌀쌀하니 핫팩 같은 건 어떨까요?;
2. 송구
'08.7.3 1:00 AM (221.146.xxx.134)전경들에게 자기방어 정도의 행동은(무장이나 저항) 해야 되지 않냐는 의견이 막 나올때
신부님들께서 나셔주셔서 우리촛불들이 다시 방향을 잡고 정말 잘 나아가고 있는데
근데....
신부님들의 희생이 너무 크시네요.
단식에 이 한기에 이 습기에
이 빚을 다 어쩐답니까?3. ...
'08.7.3 1:43 AM (116.37.xxx.9)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부님덕분에 저 많이 정화되었습니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마음속으로 되내여 봅니다.. 신부님도 우리가 옳다고 하셨어..그래 우리가 옳은거야... 그렇기에 우리는 승리할거야...
4. 거울
'08.7.3 1:58 AM (118.32.xxx.210)....추우면 체력소모가 더 많이 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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