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지윤님 글 보고 염치없게 산들바람님 글을 보고 김치 주문에 줄을 섰다가
퍼특 든 생각입니다.
천성이 소심한지라 어떻게 생각하실런지 모르겠어서
여러분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제가 직장맘인지라 시간이 정말 부족해서
장금이 솜씨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바자 참석은 어려울 듯 합니다 ^^.
집안을 돌아보니 벼룩으로 판매가 가능한 품목들이 뒤져보면 좀 나올 것 같습니다.
이런 품목을 장터에 올려서 판매금액을 지윤님 통장으로 입금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안쓰는 물건들 장터에 올릴까 하다가
혹시라도 내가 책정한 가격이 민폐가 되면 어쩌나
혹시라도 안 좋은 말씀 들어 마음 다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어 그냥 말아버리곤 했는데요.
이런 물건들 정리해서 장터에 올리면
취지 감안해서 물건 구매해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하고
성금 모금에도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이 어떠신지.. 조심스럽게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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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성금마련 벼룩을 진행하면 어떨까 하는데요
소심한 아줌마 조회수 : 305
작성일 : 2008-07-03 00:24:16
IP : 211.245.xxx.1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아요~
'08.7.3 12:36 AM (218.48.xxx.112)오~~~ 맞아요 맞아요~~ 앞머리에 [벼룩]이러고 달면 보시는분들도 편하실거 같아요.. ^^;;
전 완전 찬성이요~2. 지윤
'08.7.3 12:39 AM (121.129.xxx.86)예 장터에서 [촛불기금]이라 말머리를 달고 파시면 다른 분들이 더 잘 찾을 것 같습니다.
그 판매금은 전액 촛불기금에 넣어주셔도 되고, 부담이 되신다면 이익금만 넣어주셔도 됩니다.
지금도 햇빛***님이 부틱이나 대기업에 들어가는 옷을 기부해주시겠다고 해서 비싼 옷이라 장터에서 판매를 하는 것을 권유드리고 있었습니다.
장터에서 [촛불기금]이란 글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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