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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뉴스보고 가슴이 벌렁거려요
경찰들 방패로 내리찍고 질질 끌려가는 시민들 보니 가슴이 벌렁거리고 눈물이 나네요.
세상에.......... 입이 쩍 벌어집니다.
대체 미국산 쇠고기 수입하는게 뭐길래 국민을 이렇게 때려잡는답니까.
정권말기에 있는 부시한테 좀 잘보이려고 이런짓까지 하다니...
조.중.동이랑 한나라당 사람들 그속이 뭔지 알고싶어요.
민주화이전을 보는것같은 착각을 일으킵니다.
정부한테 이런 대접을 받다니, 우리가 미국의 개돼지만도 못한 국민입니다.
유통기한 두달남은 일년된 쇠고기 시중에 풀고 30% 대대적인 세일에 들어간답니다.
시중에 풀리면 아이들 데리고 마트 매일 놀러가서 '이고기 썩은 고기'라고 얘기해줄까봐요.
아마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일텐데..........
1. 쿠쿠리
'08.6.29 9:38 PM (125.184.xxx.192)해동되자마자 부패속도가 엄청나다더군요.
광우병도 광우병이지만 o-157 살모넬라 등등도 무섭죠..2. 참사랑
'08.6.29 9:40 PM (122.35.xxx.75)에효... 앞날이 캄캄합니다...
3. 포
'08.6.29 9:41 PM (121.130.xxx.86)전어제갔다 새벽 2시쯤들어왔어요 현장은 더 무서웠답니다
한참동안 온몸이떨리고 전경들이 달려오는모습이 자꾸생각났습니다 ㅠㅠ4. 굳세어라
'08.6.29 9:42 PM (222.112.xxx.103)꼭 얘기해 주세요. 아니면 티켓걸고 시위라도 해야할까요.. 저는 요즘 대형마트에 발을 끊어서 갈일이 없네요. 에구 짱나라.. 울엄마랑 언니도 아마 싸다면 거품물고 사러갈텐데.. 말해도 통하지 않으니..
5. 참
'08.6.29 9:42 PM (121.183.xxx.1)그거 뭐
외국에서 들어올때 냉동돼와서, 우리나라에서 해동해서 해체한후, 다시 냉동돼 유통된다고 하니 완전....걸레지요. 뭐.6. 굳세어라
'08.6.29 9:44 PM (222.112.xxx.103)포님 어제 마지막까지 계셨던 분이죠.. 성남에서 사시던가? 저도 오늘 뉴스보고 저희 막 간다음에 그런일이 벌어진것 같은데 남아계셨던 두분 어찌되었을까 많이 생각했어요. 다치신덴 없죠? 에휴... 참 무서운 세상이네요.
7. 골수
'08.6.29 9:48 PM (211.41.xxx.179)유효기간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30%할인한다는 그 내용을 보고...참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 질좋고 값싼 그 쇠고기 청와대가 사서 먹었으면 합니다. 조중동식당과 한나당 의원까지
그리고 정부고위관계자 및 어청수까지 말입니다. 아참, 법무부장관도.8. mimi
'08.6.29 9:52 PM (61.253.xxx.187)어디 한번 그 쓰레기 미국산소고기 팔아보라고해보세요~~ 난동을 부릴테니...가서 돈뿌리고 직원들 다나와서 구워서 당장 다 먹어치우라고 난리칠꺼야~~!!!! 당장 군부대랑 애들 학교급식어쩐대요?
9. 쥐박아웃
'08.6.29 10:13 PM (121.129.xxx.146)10년동안 잃어버린 권력맛을 보니 ... 눈에 보이는 것이 없나 봅니다. 정말 겁나는 쥐박상과 그 똘마니들이네요 ... 이 해동된 쇠고기 사서 청와대로 보낼 순 없을까요? 질좋고 맛난 쇠고기 먹으라고 ..
10. 왜 그 쓰레기를
'08.6.29 11:32 PM (121.131.xxx.64)왜 그 쓰레기를 국민들 못먹여서 야단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해할 수가 없는 족속들입니다....11. 900원
'08.6.30 12:04 AM (121.169.xxx.32)내고 폐기처분해도 될까말까 할것을 900원씩이나 받고 팔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