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소년 연행건 자료도움요청합니다
글쓴이:NYCboi
조회:384작성일:2008-06-28 23:10:08수정일:2008-06-29 00:13:37
게시물주소: http://nystory.ohpy.com/153528/24
한국 경찰이 지난 목요일 서울에서 있었던 촛불 시위 진압 과정에서 미성년자인 12살 소년을 연행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 소식을 들은 이후 걷잡을 수 없는 분노감에 사로잡혔지만 곧 이성을 찾고 이 사실을 국제사회에 알려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 어제와 오늘 인권단체인 Human Right Search의 관계자와 만나 협의를 한결과
1. 집회의 자유 와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구성하는 핵심요소이며
2. 한국은 국제아동권리협약에 가입. 비준 국가로써 이러한 국제아동권리협약에 반하는 폭력적인 행위는 국제사회에서 비난받아 마땅하다.
라는것이 휴먼 라잇 서치와 국제인권 연대위원회 뉴욕지부 임원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행당한 그 소년의 케이스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자료를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받고자 요청합니다.
1.사진 및 이름과 나이
2. 어떤 상황에서 연행되었는가?
이부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3. 경찰차에 올라탔는가? : 강제적으로 경찰차 또는 경찰 권력 기관에서 동원한 차량에 타게된것이 자발적이었나? 경찰의 강제연행이었나?
4. 얼마동안 연행되어 있었는가?
5. 연행 과정에서 미성년자라고 밝혔는가?
6. 연행과정에서 미성년자라고 밝혔을때 경찰의 대응은 어떠했는가?
7. 연행될 당시에 소년은 무장 상태였는가?(총기 또는 폭탄과 같은 경찰의 신변에 치명적인 위험을 주는 물건을 소지하고 있었는가?)
8. 소년이 자신이 미성년자라는것을 밝혔을 때 소년의 부모와 연락이 닿을 수 있는 행동을 경찰이 취했는가? (국제협약은 미성년자인 소년을 연행 또는 그에 준하는 공권력을 행사하기에 앞서 신속하게 미성년자의 부모와 연락을 취해야한다고 명시하고 있음.)
9. 어떤 형태의 시위였는가? : 시위대들이 경찰의 긴변에 치명적인 위혐을 주는 총기 소지 또는 폭탄과 같은 무기를 소지하였는가? 당시에 경찰은 무장 또는 완전 무장(Full metal Jacket)한 상태였는가? 경찰은 시위대들을 저지하기 위한 장치들이 시위현장에 동원디었는가? (최루 총기, 물대포 등등...) 경찰은 방패나 몽둥이같은것들을 소지하고 있었는가?
10. 소년을 비롯한 시위대들은 무장한 상태였는가?
등입니다.
*자료는 공개자료로써 어디 어느곳에서 도움을 받았는가를 증명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공개화되어 있는 www.http://nystory.ohpy.com의 do the right thing 게시판에 올려주시거나 아니면 링크를 해주시면 참조토록하겠습니다.
**www.http://nystory.ohpy.com은 해외에 살고 있는 교포들이 한국의 촛불 시위를 해외 언론에 알리고 자신들이 살고 있는 국가의 미디어들이 촛불시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에 대한 현지 소식을 빠르게 전하기 위한 '소고기 사태 비상 연락사이트'로 임시 운영중인곳입니다.
***사진 및 한국내에서 발행된 신문 기사 및 개인지 촬영한 사진 또는 기록등도 인정됩니다.
****개별적으로 휴먼 라잇 서치에 고발코자 하는 분들은 이곳을 방문하시어 참여하시면 되겠습니다.
*****그외의 인권 침해 사례등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싸우스 코리아에서의 심각한 미성년자에 대한 인권침해 긴급구조 요청서' 제출시에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http://www.humanrightsfirst.org/
와 함께 증인들의 증언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자료를 주시면 그것을 영어로 번역 공증을 받아 뉴욕 휴먼 라잇 서치에 제출, 그분들과 함께 63가에 있는 유엔 인권위원회와 국제어린이 인권위원회 그리고 뉴욕 희망의 어린이 재단NY Children for Hope과 마이클 잭슨의 어린이 재단 Heal the World Foundation등에 제출토록 하겠으며
abc와 nbc 그리고 cnn등 제가 살고 있는 뉴욕에 있는 방송국과 미디어에도 함께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내에 자료들을 받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텍사스와 미시건과 오하이오에서 발생한 소고기 리콜사태에 많은 긴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은 미국의 소고기를 구입하는 손님의 입장에서 이와같은 현지에서의 미심쩍은 사건이 발생한 이상 소고기 수입 및 판매는 중단되어야할 것입니다.
미국 미디어들조차도 미국의 검역 시스템에 대한 비판과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국민들에게 무조건 믿으라고만 한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소비자가 물건을 구입하기를 원할까요?
하다못해 작은 캔디를 하나 사더라도 캔디에 이상이 있다면 그 이상한 캔디를 파는 스토어에 가지 않게 되는것이 사람의 심리인것입니다.
여러분 연일 이어지는 촛불시위에 너무나도 피곤하고 지칠것입니다.
그러나 전세계에 사는 만국의 한국인들이 여러분들과 함께 조국의 아픔을 함께하지 못해 마음 아파한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해외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 역시 여러분들과 함께 촛불을 들지 못하지만 자기 자신들의 영역에서 여러분들을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혼자가 아닌것입니다. 우리들은 모두 하나인것입니다. 대한민국은 하나이고 한국인은 하나이고 우리들은 하나이니까요.
힘내세요. 지치지 마세요.
모두를 위한 정의는 분명히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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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 퍼왔어요.
--->http://nystory.ohpy.com/153528/24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긴급)))12살 소년 연행건 자료 도움 요청합니다.
baker man 조회수 : 468
작성일 : 2008-06-29 21:21:19
IP : 208.120.xxx.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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