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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근황...촛불든지 한달여째..

촛불시민 조회수 : 707
작성일 : 2008-06-27 12:00:36
진실을 왜곡하는...조중동 안보기..평생 절독할에정..

경향 한겨레 일년 약정 구독.

한겨레..주주 동참..

삼양라면 애용하기..

롯데카드 해지. 롯데 들어가는것...죄다..물건 사지 않기..

동네..이마트...코스트코에..삼양물건 구비 의견 올리기(바로 전화가 오더군요..^^;;,여긴 대구라 아직 심각성을 모르시는 분 많기에...)

정치인 후원 머리털 나고 첨으로.. 정당 후원..(강기갑 의원과..진보신당 후원했네요..ㅎㅎ,당원 가입은 못했어요...주모의원이...당원인 정치인이라고 할까봐 ㅡ.ㅡ;;전 그냥..평범한 아짐인뎅..)

여기저기 서명운동...청원 운동..

매주말 (직딩인관계로) 촛불들러 나가기..ㅡㅡ;;

삼양주식..국민주 동참..ㅡ.ㅡ;;

아예...채식주의자로 전환을 시도중입니다.

드라마 끊고..각종 시사프로에 뉴스 클로징멘트까지 보기...(요즘 드라마 봐도 눈에 안들오네요..ㅡㅡ;;)

아..증말...저의 평범한 일상이..한달여새 이렇게 바뀌네요..

좀더...장기전으로 갈모양으로...더욱 노력중입니다..

대구가  제노력만큼 바뀔수 있을까요?

IP : 118.45.xxx.1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6.27 12:03 PM (122.40.xxx.102)

    혼자 삼성제품 안쓰기 농심,롯데 불매. 드라마아웃.보던 이상한신문 끊고..여하튼 뒤에서 항상 같이 움직임니다. 겁쟁이인 관계로...

  • 2. 호수풍경
    '08.6.27 12:03 PM (122.43.xxx.6)

    어제 일지매 재방 보는데...
    역병 환자를 관원들이 가두고 있는거 보고...
    시위대를 둘러싼 경찰들 생각이 났다는...
    이래서 요즘 드라마 집중하기 힘들어여...
    내가 PD수첩과 100분토론을 즐겨 볼지 누가 알았데여...
    언제 하는지도 모르고 살았었는데...

  • 3. 아줌마
    '08.6.27 12:04 PM (61.253.xxx.146)

    한 명 한 명이 바뀌면 언젠간 희망이 있지 않겠어요?

    님께 딸린 남편이랑 애들도 바뀌잖아요...

  • 4. 호수풍경
    '08.6.27 12:04 PM (122.43.xxx.6)

    방금전에 회사에 에스원 담당자가 방문했는데...
    "거기 삼성 계열이져?
    삼성꺼 다 끊어야 되는데 우리 회사엔 삼성께 너무많아...
    요즘 삼성 욕 먹고 있는거 알져?"
    그러고 쳐다도 안보고 무시 때려줬다는거 ㅡ.,ㅡ

  • 5. 경상도
    '08.6.27 12:05 PM (125.187.xxx.16)

    대구가 변해야 대한민국이 변합니다. 저는 고향이 포항입니다. 우리 엄마 아직도 광우병의 실체를 모르더군요. 그 쪽은 촛불집회보다는 광우병 홍보를 더 해야 하지 않을 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여하튼. 경상도 사람들 좀 잘해 봅시다.

  • 6. 저도2
    '08.6.27 12:05 PM (124.111.xxx.234)

    근데 전 님 반만큼도 못하고 있네요. ㅠ,ㅠ
    그냥 예전처럼 평온하게 살고 싶어요.
    대통령, 국회의원 뽑아서 일 하라고 세금까지 내면서
    그들이 우릴 해칠까봐 눈 부릅뜨고 사는 건 너무 억울해요.

  • 7. 촛불시민
    '08.6.27 12:06 PM (118.45.xxx.153)

    윗님..좀 멋지심~~^^;; 하나하나가 노력하면....언젠가..희망이 보이겠죠...
    대한민국 아직 희망은...있다라고..가슴에 조용히 품어봅니다

  • 8. ^^
    '08.6.27 12:06 PM (211.176.xxx.203)

    한 사람 한 사람 바뀌다 보면 도도한 물결이 되겠지요.
    자그마한 실천이 아름답네요 ^^

  • 9. 촛불시민
    '08.6.27 12:07 PM (118.45.xxx.153)

    저두..빨리 이시기가 끝나서....예전처럼...쇼핑이나 하고..수다나 떨고...ㅡㅡ;;
    맘편히 외식이나 하고...드라마폐인이 되고 싶어요....ㅜㅜ

  • 10. 님이!!
    '08.6.27 12:12 PM (121.131.xxx.192)

    변화되신것처럼 대구도 변화될거라 믿어지네요
    행동하신 용기로 진정한 촛불이 되신거네요!!짝짝짝!!!

  • 11. 홧팅
    '08.6.27 12:14 PM (211.216.xxx.143)

    잘하고 계시네요~~~후훗

  • 12.
    '08.6.27 12:21 PM (125.186.xxx.132)

    경상도의 배운사람들 역활이 정말 절실합니다 요즘.

  • 13.
    '08.6.27 12:21 PM (116.123.xxx.91)

    그나마 여기저기 댓글 달고
    삼양 사주고 한겨레 신청하고 집회 몇번 나가고 하고 있네요.
    남편과의 냉전만 생각안한다면 매주말마다 나갔을 텐데 더이상 싸우고 싶지 않아서.

  • 14. 으쌰으쌰
    '08.6.27 12:52 PM (218.237.xxx.252)

    우리 힘내요!!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바꾸는 겁니다!

  • 15. 촛불시민
    '08.6.27 1:02 PM (118.45.xxx.153)

    남편과는 싸우지 않습니다만..ㅡㅡ;;;말안하고...서로 동참하고 있었더군요..ㅡㅡ;;
    매번 의견이 틀렸는뎅..이번만...일치는 보는듯..ㅡㅡ;;이거 기뻐해야할지..

  • 16. 저도 대구
    '08.6.27 2:48 PM (219.249.xxx.150)

    저도 답답합니다.

    주위에선 너 혼자 그런다고 안바뀐다고..정부가 하는일을 국민이 따라야지..
    이런 사람도 있지만 바뀐 사람도 있어서 힘냅니다.

    우리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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