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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을.. 조중동 그만 봐 주십시요.. 찌라시가 넘칩니다.
아랫집.. 지난 시의원후보 선거운동 했습니다. 그 집이 지지하던 민주당후보 당선됐습니다.
우리동네 광진을 입니다. 총선 때 추미애후보 당선됐습니다. 시의원도 민주당입니다.
헌데 . 오늘 아침 재활용분리수거를 나가보니 신문수거용 자루에 . 어떻게 이렇게 많이 조선만 가득한 겁니까!!!
그 마대자루 바닥바닥까지 한참을 뒤졌습니다. 경향아. 한겨레야. 한뭉탱이만 나와다오.
없습니다. 없습니다. 동아랑 중앙도 드물고 조선입니다.
광진구는 추미애의원 당선지입니다. 추미애씨의 정치행적이 어떻던. 이 동네 표심은 시의원까지 민주당인겁니다.
대체 그 많은 표심들은 어째서 조중동을 보시는 겁니까.
쇠고기정국이라 한살림 배달받기 시작하고. 민주당선거운동 하시던 분이 생각나서 후다닥 가서 확인했습니다.
아......중앙과 조선 보십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광진구 주민 여러분. 민주당 찍은 님들. 한살림. 생협드시는 님들. 조중동 말고 멀쩡한 언론 좀 봐 주십시요.
밤새 생방 지켜보고 주무시느라 아직 재활용터에 안나오셨다고. 그래서 한겨레.경향이 안보인다고 믿고 싶습니다.
지하철 가판대에서 산 한겨레.. 재활용마대에 내놓으며 아깝고 안쓰러워 한숨을 쉬었습니다.
돈 좀 들여서 앞집과 아랫집.. 몇달간이라도 신문 좀 넣어드려야겠습니다..
.......
퇴근 후. 육아 짬짬이 .. 시위와 개념활동으로 피곤한 하루하루를 지내시느라
한겨레와 경향을 사랑하는 분들은 이 시간이면 아직 재활용에 못 나왔을 수 있습니다.
판도라의 상자 속 희망처럼 집안에 모여있을 바른 언론도 있겠지요.
... 네. .. 그럴 겁니다... 분명히.
... .. ..밥하러 갑니다... ...
덤으로 달아봅니다.
아침에 중앙일보 1면 사진과 기사때문에 화가 났습니다.
한겨레랑 경향인 지하철에 놓고 내리거나. 친정부모님 드립니다만.
어쩌다보니 한겨레 한 부를 재활용에 넣게 됐었습니다.. 조선만 가득한 곳에 넣으려니 정말 속상합니다..
다음 주에도 뒤져볼겁니다. 조금 더 늦게 나가서.
1. 파란
'08.6.27 7:23 AM (121.131.xxx.192)그또한 시대가낳은 전리품 쇠뇌(세뇌)라서 분별력이 부족하지요
안타깝지만 그래서..연세드신분중에 수구찌라시와 미제 중독자가 많지요
만원짜리 관광좋아라 타시고 30~50만원짜리 브랜드없는 물건사옵니다"환장"2. ...
'08.6.27 8:02 AM (122.36.xxx.221)경향 한겨레 보는 분들은 그만큼 신문을 소중히 여기셔서
안 버리고 모으시는 것 아닐까요?
한나라당 안 뽑은 것만해도 개념 충만한 광진구민이시네요.
조중동 말리기가 한 두달에 되겠습니까.
우리 느긋이 맘먹고 평생 안티 조중동해요 ^^3. ㅜ.ㅜ
'08.6.27 8:20 AM (124.49.xxx.204)욱하고 글 올렸다가.. ..아이들 밥 먹는 사이 이성이 돌아오니 창피함이 몰아쳤습니다;;
댓글 안달렸으면 슬쩍 지우고 가려했는데.. 민망합니다.. 그냥 돌아갑니다..
!!! 조중동은 찌라시다 !!!4. ,,,,,
'08.6.27 9:10 AM (220.116.xxx.12)서울 어느 아파트를 가봐도 아침에 복도를 지나보면 배달된 신문들이
조중동 아니면 매경...그렇죠...
오랫동안 한겨례 보기, 조중동 구독안하기를 했지만....
왜 아파트 복도에 한겨례나 경향이 안보이는지.....5. ^^
'08.6.27 9:12 AM (218.232.xxx.31)왜 지우세요~ 지우지 마세요~
저는 이렇게 내가 사는 지역구에서부터 시작되는 작은 행동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사는 동네만이라도 바꾸자는 목소리가 모이고 모이면 우리나라 전체가 바뀔 수 있겠죠.
선진국에선 이런 지역사회 활동(봉사활동, 시민운동 등등)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데요.
그나마 서울에서 한나라당 안 뽑아준 지역 주민들이니 얼마나 좋으세요~
저희 동네도 서울에서 민주당 당선된 몇 안 되는 동네라 나름 뿌듯하답니다.6. 그래도 부러워요
'08.6.27 9:28 AM (218.55.xxx.2)여긴 유정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