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5534.html
링크의 글.
촛불집회 반대자들은...유모차...아이까지 볼모로 시위를 하는 극렬좌파라고 매도 합니다.
지지하는 입장에서는....아이를 끌고 나온 부모의 심정을 알아달라고 합니다.
이렇게 서로 입장은 갈릴수 있습니다.
그러나..아직 한국에 희망은 있습니다.
유모차 앞에서는 물러선 경찰....그리고 정부..
우리가 욕하고 비난할 때는 비난하더라도....
그래도..차마 유모차 앞에서는 물러서는---유모차에 물포대를 쏜 후의 뒷일이 무서워 물러섰다하여도.-
물대포 앞에서.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습니다.
끝까지...비폭력으로....우리의 힘은...비폭력의 양심과 도덕적 정당성에 나옴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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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희망이 있습니다.물대포를 물리친 유모차.
여울마루 조회수 : 447
작성일 : 2008-06-27 05:36:24
IP : 219.255.xxx.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알죠.
'08.6.27 7:08 AM (124.50.xxx.177)압니다.
어떻게 모를 수 있겠어요.
그 시간에..
아이를 데리고 나올 수 밖에 없는 엄마의 마음을 왜 모르겠어요.
글을 읽으면서도 그 장면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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