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영국과학자들이 우리나라 예의주시중
번호 128086 글쓴이 구름이라네 조회 1757 누리 865 (865/0) 등록일 2008-6-26 16:21
(출처 - 네이버 카페 ** 모임)
영국의 아는 과학계에 계신 지인이..
신경계 질환계에 계시는분인데... ( 최근에는 전염성 변형 단백질 질환 연구중 )
현재 한국의 상황에 대해서 예의 주시하고 있다네요 --;;;;
미국에 대해서 상당히 우려의 시각으로 보고 있는게 대부분의 의견이라고 하는데
- 왜냐하면 영국에서는 실패하고, 폐기한 동물성 사료정책을 고수 중
- 참고로 유럽연합은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안하는데, 이유는 재미 있게도 BSE(광우병) 때문이 아니라
EU에서 금지한 6가지 종류의 성장호르몬때문이라고 하네요.. 암등의 질병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미국보다도 더 우려가 되는 한국의 상황을 향후, 집단발병시기(이런 표현을 쓰더군요 --;; )
에 과학적 연구가 상당히 진전 될 기회 일수도 있다고 보는 일부 과학자들도 있다는군요 --;;;
왜냐하면 최초 v.CJD(변형 크로이츠펠트 야곱병)이 서양에서 시작된게 차라리 다행이라고
만약, 식습관과 유전형질이 다른 동양에서 발생했다면 피해가 더 엄청날수도 있었다고 보는게 중론이라더군요,..
따라서, 미국보다 완화된(미국은 자국 국내기준은 그래도 비교적 잘 지킨답니다, 다만 수출은 예외)
조건의 한국상황과 정치 상황에서, 향후 프리온 단백질의 동형접합 비율이 높은 한국인들에게
- 단백질 유전자 129번째 의 접합상태가 동형(M/M, V/V) 이형(M/V) 이렇게 나눠진다네요
어떤 양상을 띠게 될지 학자적 호기심이 발동한다고 하네요 --;;;
어이 없지만, 사실상 영국에서 발병할때도 초기에는 소와 인간은 질병을 공유할 수 없다고
정부에서 못박고, 절대 안심하라고 했었답니다.
그리고 그 후 광우병 증세 환자가 나와도, CJD (기존 1910년대 부터 있었다고 하네요, 원인은 전혀 모른답니다
다만 증세만 스크래피-양에게서 생기는 광우병증세- 와 비슷하다고 해서 동일 분류의 질병으로 본다는군요 )
로 우연하게 생기는 산발성 CJD로 진단하고, 소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했다는군요..
그러다가 점점 문제가 불거지자, 결국 소에게서 전염된 형태의 CJD 라고 해서 앞에 V 를 붙여서
V-CJD라고 명명을 했다는군요.
결국 최근 연구논문에서도 증명하듯이 ( 한가지 첨언은 학자들사이에 절대적으로 합의된 내용은
그 어떤 것도 확실하지 않다는게 합의 된 내용이라네요 --;;; )
s.CJD 또한 전염에 의해서 v.CJD 처럼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네요.... 이건 굉창히 큰 의미를 지난다네요
왜냐하면 미국에서도 매년 300 여명의 s.CJD 환자가 발생하는데, 절대 v.CJD 와는 다른질병이라고
미국 농무부와 질병관리센터는 주장을 하고 있다네요.. 그러나 과학자들은 코웃음을 친다고 하네요..
물론 발병 나이 및 증세의 차이는 있을지 언정, 연관성이 있다고 보는게 그 부류 연구자들의 중론이라네요..
그리고, 놀라운 것은 치매증상 중 알츠하이머의 경우 거의 CJD 와 증세가 흡사해서..
사실 상, 사후 해부 후 조직검사를 통해서 병명진단이 가능한데
실제 피츠버그 대학과, 예일대학에서 알츠하이머 질환자 100명을 각각 46, 54명을 사후부검한 결과
각각 6명, 3명 이 CJD 로 진단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13%~5% 가 알츠하이머 질환자 중
CJD 환자들이고, 그 들중에는 산발성이 아닌 경우가 반드시 존재 할 수 밗에 없다네요..
참고로 현재 미국내의 알츠하이머 질환자는 500만 이랍니다.
그러나, 전체 환자대비 샘플조사 환자수가 적기에 공식적으로 인정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얼추 추산해 보면 25만에서 ~ 65만 까지가 CJD 환자이고, 그 중 일부는 v.CJD 즉 광우병 이라는 거죠
더욱 놀라운 것은, 미국내에서 CJD는 산발성이라는 이름과는 맞지 않게 특정 지역, 특정 구간에서( 특정 구간이라는게
예를들어 같은 마을, 또는 같은 동호회 사람들 등등) 집중 발병을 한 사례가 매년 발생한다고 하네요
즉 다시 말해, 산발적으로 돌연변이로는 설명이 안되서, 역학조사가 필요하기에, 그러한 요청이 계속 정부에 요구되는데
재미있게도 미 농무부와 질병관리센터는 근거없음으로 그런 요청을 100% 묵살 중이라고 하네요..
암튼.. 대략 제가 들은 이야기를 정리 해 보았는데..
사실 저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 촛불 들고 나가지도 --;; 조선일보 광고기업에 전화걸지도 않은 --;;; )
직접 지인으로 부터 얘기를 듣고 나니....
음... 왠지 불안감이 살포시 오면서.. 이야 이거 조심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관련 과학자들은 영국의 집단 발병 시기에 과학적으로 상당히 진전을 보았듯이,
( 현재는 워낙 정부의 강력한 조치로 감소세라더군요.. 다만 집단 별병시기의 피크는 아직 안왔다고 하네요 --;; )
추 후 한국등의 집단 발병시기에 상당한 과학적 접근을 이뤄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답니다 --;;
( 워..워.. 우리가 마루타냐 --;;;; )
그래서, 향후 6~15년, 즉 2014~ 2023 년 사이에 한국내에서 증상 환자들이 발생할 것이고 (확정으로 보더군요 --;; )
그 즈음부터 본격적인 임상 연구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더군요..
암튼... 들을 수록 기분이 나빳다는 --;;;;;;;;;
에고.. 여하튼 우리 카페와는 무관할 수 도 있지만, 울 나라 사는 이상은 유관하기에 썰을 풀어씀다..
걍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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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왔어요. 님들 저 진짜 돌아버리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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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조회수 : 717
작성일 : 2008-06-27 05:58:47
IP : 125.141.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파랑새
'08.6.27 5:59 AM (125.141.xxx.73)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28086
2. 수박
'08.6.27 9:03 AM (121.183.xxx.14)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게 해주는 글이네요.
오늘 '도살장'이란 책 사서 읽어봐야 겠네요.
중요내용을 요약해서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3. ........
'08.6.27 9:32 AM (211.216.xxx.143)ㅠ.ㅠ
4. ...
'08.6.27 9:56 AM (203.229.xxx.253)휴.. 전에도 이런글 읽었네요..
쉽게말해..실험대상.. 예전에 미국에서 흑인을 대상으로 매독균실험을. 한것처럼.. 가난한 흑인들에게 무료건강검진등을 내세워 검사해주는척하면서 매독균을 심었다고하더군요..
예방약을 만들기위한.. 이러저러해서 약은 발명했지만.. 아직도 몇세대 걸친 자손들은 매독균을 몸에 지니고있다란 글이였습니다.. 광우병 즉.. 이병 또한 저희 소수민족국가에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을 보기위해. 더구나 그발병시기 잠복기간이 젤 짧은 동양인을..선택한거라고..그에따른 약이든 실험이든 하기위한거라고...
전혀 있을수 없는일이다라고..생각하고싶지만...아니라고..장담할수도 없겠더군요....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일이죠.. ㅜㅜ5. ...
'08.6.27 12:13 PM (121.140.xxx.234)윽 토할것 같아요...
너무 무서워요~
이거 복사해서 퍼 날라도 되죠?
일단 우리 아파트에라도 다 넣을 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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