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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을 먹으며

유기농맘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08-06-26 21:32:56
전 고1,중2의 두아이를 둔 엄마이고  유럽에서 오래 살다 돌아온지 일년이 되었지요.
그동안 한살림의 초창기 멤버로 유기농 식품만을 구입해서 먹고 친환경 소재의 물품만 사용하며 살아오다
유럽또한 유기농 제품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 아무 불편없이 유기농 제품으로 살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아토피와 천식을 앓고 있었기에 큰아이 유치원 입학하면서부터 시작된
100% 유기농 식단과 채식주의는 일주일이 멀다하고 달려가던 응급실을 3개월만에 끊을수 있었고
고기 안먹이면 키 안큰다는 그런 말을 보란듯이 반박하듯이 큰아이는 중3때 부쩍 자라 1미터 78
중2 딸아이는 160센티미터 입니다.

그동안 고기와 인스턴트 전혀 안먹이고 키운 아이고 한살림에서 파는 제품이외는 사본적이
거의 없지요.


이렇게 살던 제가 지금은 삼양라면을 일주일에 한번씩 끓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아이들도, 남편도 다 놀랬지요.

우리가족은 유기농과 식품외에는 전혀 먹지않고 고기류도, 어쩌다 한번 한살림의 유기농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를 이용해 손님상을 차리는 정도였기에 식품의 질이 떨어지거나
MSG,첨가물이 든 식품을 섭취하였을 경우, 위에 심한 부담을 느껴 설사를 한다거나
속이 아파하는 증세를 바로 느꼈기에 처음 좀 겁도 났지만 미국소 수입에 항의하고
반대하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했기에 삼양라면을 구매해서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시식후 하루 이틀이 지나도 우리가 그리 우려했던 속뒤틀림이나 설사의 증세가 없었습니다.
단 삼일을 연속 점심때 아고라에 들어가며 라면으로 때운 저는 속이 좀 아프더군요.

그후 주말마다 엄마의 빈자리를 삼양라면이 대신 해결해 주었고 아무 탈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 삼양라면에 감사 드립니다.
저희 가족이 이정도 반응이면 다른 분들은 정말 안심하고 드셔도 될듯해서요.
MSG 라든지, 안좋은 기름, 밀가루..이런것에 어느정도는 안심하셔도 될듯합니다.

제가 워낙 탐구심이 강해, 이거 요새 라면들 다 이런것 아닌가 하고 딸아이와 조금전
우리가 그리 경멸하는 ㄴ 사의 라면 끓여먹었는데...

지금 저는 계속 꺼억 꺼억 트림하며 속 아파하고 저희 딸은 기절할 정도의 트림과 방구(소화가
안되니 이리 방구를 ..)로 저를 질식 시키고 있습니다.
속이 너무 아파서 둘이 청국장 가루와 생매실 즙을 먹었는데도 아직 진정이 안되고 있네요.

ㄴ사는 회사가 양심이 없으니 제품도 그리 만들었나 봅니다.
이일로 전 삼양라면이 왜 그리 조선에 밑보여 그런 우지파동 같은 일을 겪었나 깨달았지요.
"정직하게 제품을 만들어서"..라고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니 조중동이 싫었겠지요..


유럽에선 정말 먹거리에 정부나 공무원들이 신경을 많이 씁니다.
학교에서도 환경보호 관련해서 관련 동영상 교육도 많이 시키고요.
하지만 우리 나라는 그런 동영상 보여준 PD수첩을 정부가 고소한다 하니 요지경입니다.

이현실이 슬프고 여기서 자식을 키워야 하는 우리가 너무도 불쌍합니다.
우리 자식의 내일을 위해서 제가 할수 있는 일을 다 하렵니다.
나이들었어도 숙제도 하고 항의 전화도 하고..
이나이에 실력행사 할수있는 곳들 많지요. 은행, 자동차 판매점,보험회사,카드회사..물론 나하나 가지고야
안되겠지만 중년아줌마들 힘내셔서 조선의 독주와 거만함에 철퇴를 내리칩시다.
우리 자식이 사는 세상은 진실을 제대로 볼수있는 사회가 될수 있도록요
IP : 116.37.xxx.5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풀빵
    '08.6.26 9:40 PM (61.73.xxx.204)

    저도 오늘 첯음으로 간짬뽕을 먹어봤는데, 놀랍게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요.
    그 전엔 가끔 N사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O사 진라면 등을 먹었는데
    그때마다 속이 더부룩하고 쓰려서 두어달에 한 번 정도만 먹었었거든요.
    완전 채식을 6개월 이상 한 적이 있고 10년 이상 집에서 MSG 안 쓰고
    기름은 올리브 오일 위주로 썼던 터라 안 좋은 식품엔 한 예민하는데
    신기하게도 삼양 라면은 부댖기질 않네요.
    지난 주 토요일에 구매운동 차원에서 사놓고도 먹을까말까 한참을 고민했는데
    그녀석 참 물건입니다.

  • 2. 응원
    '08.6.26 9:44 PM (219.252.xxx.114)

    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어머님만이 쓸수 있는, 여기 게시판 성격에 부합하는 개념글입니다

  • 3. 삼양라면
    '08.6.26 9:44 PM (203.248.xxx.70)

    전 원래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하지 않습니다.
    가끔 라면이 먹고 싶을때는 N사 라면을 먹는데 스프를 다 넣으면 언제나 짜고 자극적이어서 전 스프를 2/3정도만 넣어먹어요.
    오늘 점심에 처음으로 삼양라면을 먹었는데 시험삼아 스프 1봉지 다 넣어봤어요.
    N사 스프 2/3넣은거보다 훨씬 깔끔한 맛이나더군요.
    앞으로...쭈욱 라면을 삼양걸 먹어야 겠구나...저도 생각했네요.

  • 4. ㅠ.ㅠ
    '08.6.26 9:46 PM (124.80.xxx.106)

    다욧기간이라..삼양라면 먹고싶어도 참고있어요.
    꼭 성공하면... 원없이 먹어볼께요...
    신김치가 울고있다. ㅠ.ㅠ

  • 5. 유기농맘
    '08.6.26 9:48 PM (116.37.xxx.56)

    전 먹지마 건강법의 아주 초창기 동참 회원이었지요. 그 이전에 이미 존로빈슨의 책과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같은 책들을 읽으며 식품의 무서움을 알고 아주 철저히 음식 관리와 생활환경의 유해요소를 없애려 노력하고 생활을 단순하고 정갈하게 하려고 많이 노력한 편이라 남편의 고혈압도 아이들의 심한 천식과 아토피도 다 약없이 저절로 낫게 했습니다.
    그러니 우리 가족이 삼양라면을 먹고 속아픔이나 쓰라림이 없다하면 아마 저를 따라 굉장히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삼양라면을 찾을 정도로 별난 가족인 셈이지요.
    조금의 화학 조미료만 들어가도 붉은 반점,트림,속쓰림,배아픔...여러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화학조미료의 경우 속쓰림과 얼굴로 열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항생제 먹인 생선이나 육류는 장이 뒤틀리듯 아프고 어지럽지요..
    저희는 몸에 나타나는 현상을 보며 이 식품에 무엇이 첨가되었는줄 거의 짐작하는 수준이라.ㅎㅎ..하여간 삼양식품 참 괜찮은 회사더군요...저희 가족이 인스턴트로 저녁을 때울줄
    누가 알았을까요..제가 친한 자모들에게 많이 선전합니다. 아이들도 학교 급식 못미더워 도시락 싸주고 큰아이는 특목고 특성상 이게 힘들어도 전 꿋꿋하게 두개씩 싸서 보냈거든요..

  • 6. 삼양라면이
    '08.6.26 9:49 PM (218.153.xxx.221)

    아군(?)이고 농심라면이 적군(?)인건 알겠는데 이건 좀 과장된거 아닌가요?
    삼양라면이 유기농도 아닐진대 (요즘 유기농도 가짜 많습니다)
    마치 무슨 보약이라도 됩니까? 엄마의 빈자리씩이나...
    원글님의 의도도 모르는 바는 아니나
    라면은 어디까지나 인스턴트 식품이고
    먹어봐야 배고픔만 해결되고 입이 즐거울 뿐이지 우리몸에 득되는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 7. 몸에
    '08.6.26 9:55 PM (121.152.xxx.107)

    몸에 좋은지 나쁜지 영양학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자극적이진 않다. 는 확실한 것 같네요.
    라면이 인스턴트 식품인 거 모르지 않지만 엄마가 밥을 챙겨주지 못할때 흔히 챙겨먹을 수 있는 식품이 라면 아니던가요?
    외출하고 돌아왔을때 홀로 남은 남편들이 즐겨먹는 음식도 라면이고..
    그러나 원글님 아이들이 아토피로 힘겨워 이때까진 늘 원글님 손이 갔어야했으나
    이제는 한끼정도는 맡길 수 있는 괜찮은 음식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한데
    뭐 과장씩이나..
    사실 이제껏 혼자 아둥바둥 음식하다가 대체음식 발견하면 흥분되고 기분좋아지고 그렇지 않나요? ^^*

  • 8. 음.
    '08.6.26 9:56 PM (211.211.xxx.188)

    윗님 원글님 의도는 라면을 칭송(?)하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자극이 없다는 말씀을 하시는듯합니다. 님 말씀대로 라면은 어디까지나 인스턴트 식품입니다만, 횟수의 차이는 있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는 제품이지요. 어차피 먹는 식품 좀 더 좋은걸 추천하는건데..불편하셨나봅니다.

  • 9. 사실
    '08.6.26 9:56 PM (121.88.xxx.149)

    저도 반찬이 마땅치 않으면 손쉽게 라면을 끓여 먹곤 했답니다.
    물론 저도 장이 안좋아서 외식을 하면 설사하기 일쑨데 요게 참 불편하더라구요.
    병원에 가서 진찰해봤자 미원에 민감하다는 말만...치료법도 없더군요.
    저도 늘상 ㄴ 사의 라면만 먹었어요. 설사에 더부룩한 기분은 늘상 들었지만
    가끔은 먹게 되는 라면......짜잔 오늘 삼양 공구 받았습니다.
    낼 실험에 들어가야겠네요.

  • 10. 라면을..
    '08.6.26 9:57 PM (203.248.xxx.70)

    득되라고 먹겠습니까?~~~
    한끼해결할라고 먹는것이지..
    엄마손 전혀안가고 해결방법 찾았으니 엄마의 빈자리 메꿔주는거 맞는말같은데..
    까칠하십니다.

  • 11. 유기농맘
    '08.6.26 9:59 PM (116.37.xxx.56)

    라면이 나쁘다는 생각에 입에도 못대게 하다가 발견하여 참 감사해서 이리 글 적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남편의 소원이 오죽하면 생일에 라면 먹고 싶다일 정도로 음식에 철저하다보니 아이들 어릴적엔 오히려 이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하더군요.

    인스턴트 권장하는 것 아닙니다. 밖에서 자장면,햄버거,...하다못해 설렁탕 같은 한식들보다는 삼양라면이 더 나은듯해서 올린 글입니다. 저희가족의 경우 외식도 잘 못할 정도로
    민감한 편이라서요. 아마도 음식관리 하시는 분들은 제 심정 아실듯합니다.
    엄마가 자리를 비워야 할때 아이들이 한끼 해결할수 있는 음식이 드물다는 현실에
    만난 반가움이랄까요. 유기농 제품들 가짜 많다고 하시는데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유기농이라고 파는 제품들은 그냥 시중에서 파는 제품들보다는 나은 편이더군요..

  • 12. 음.
    '08.6.26 10:06 PM (211.211.xxx.188)

    저도 장이 조금 예민한지라 몸이 좋고 나쁜 음식을 좀 구별합니다.^^;; 라면 일년에 몇 번 안먹고 먹어도 컵라면을 주로 먹게되는데 쉽게 삼양을 볼 수 없어서 몸이 아쉬워했더랬습니다. N사 제일 대중적인 컵라면 먹으면 트름 계속하게 되더군요. 라면 자체가 몸에 안맞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시도해본 삼양 컵라면은 멀쩡하더라구요. 이렇게 느낀건 최근이 아니라 2년전쯤입니다. 삼양라면이 주목받기 전이지요.. 요즘은 다만 최근 저처럼 느끼신분들이 좀 더 개인 경험담을 많이 올리시는것 뿐인거 같아요.^^

  • 13. 생체실험
    '08.6.26 10:29 PM (124.63.xxx.18)

    님께서 살신성인의 생체실험을 다 하셨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이렇게 실험의 후기도 올려 주시고 모두들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것 같네요.
    재밌습니다. 그리고 감동도 있습니다...

  • 14. 진진이네
    '08.6.26 10:55 PM (121.161.xxx.28)

    언제부턴가, 라면 먹으면 속 쓰리고 거북하고, 저녁에 먹고자면 당장에 얼굴이 퉁퉁 붓곤 해서 정말 딱히 먹을 것 없을 때 어쩌다 한 번 먹는 편이었습니다.
    옛날엔 ㄴ사의 신라면, 짜파게티, 카레면 정도 먹다가 속쓰림도 심하고 아마도 카레면에서 조미료 냄새의 극치를 느꼈달까... 그래서 삼양라면으로 바꾸게 되었던 것 같아요.
    물론 삼양라면도 밤에 먹으면 아침에 얼굴 퉁퉁 붓는 건 마찬가지인걸로 봐서는
    라면의 한계인 듯하구요.
    이번에 삼양라면 공구할 때 가져온 라면 중에 황태라면, 바지락칼국수 시식해본 결과는...
    담백한 맛이 깔끔했습니다.
    그런데... 전 라면 국물을 거의 안먹고 면만 건져먹고 다 버립니다.
    그래서 일반라면 두 배 가격인 황태라면, 바지락 칼국수는 먹기 너무 아깝다능...^^;;

  • 15. 우리밀삼양라면
    '08.6.26 10:56 PM (121.100.xxx.133)

    저는 한살림과 민우회생협을 같이 이용하는데요...
    생협에 우리밀라면은 삼양에서 만든거예요...
    맛이 정말 좋답니다...
    제가 느끼하고 조미료땜에 뒷맛 텁텁한거 무지 싫어해서
    라면을 자주 못 먹는데 삼양 우리밀라면은 깔끔 그자체입니다....
    워낙 라면을 자주 먹지 않아 낱개로 샀다가
    지난주 주문때 맘먹고 한 박스 사려고 했더니
    아예 라면이 없더라구요...재고가 바닥났었나봐요
    이번주에는 들어왔던데 마트에서 팔지는 않지만
    우리밀 삼양라면도 있다는거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 16. 삼양짱구
    '08.6.26 11:06 PM (121.139.xxx.182)

    촛불과 함께 있으려는데 저녁모임이 있다하여 눈물을 머금고 모임에 다녀오는데
    울 공주님이 과자 사오라 해서
    마트에 들어가 직원에게 큰소리로 삼양 짱구 어디났요,,,,하니
    조기요 해서 일주일 동안 먹을 5봉 사가지고 왔네요...
    맛이 증말 좋네요.

  • 17. 로밍
    '08.6.26 11:23 PM (222.238.xxx.196)

    맞아요.
    다른 라면은 자극적이어서..국물은 항상 버리고..면발만 건져 먹었었는데...
    삼양라면..맛있는 라면은...
    국물까지 다 싹싹 먹을 수 있었답니다..
    맛있는 라면이야 원래 첨부터 정말 맛있어..정말 맛있어.하면서 먹으면서 국물까지 먹었었고..

    최근에 다시 먹어본 삼양라면 같은 경우는..
    처음 한 젓가락 떴을때 그 소고기의 풍미가 느껴지면서..

    아... 이맛이구나...

    포장지에 써 있는 그 대로..

    "라면은 원래 이맛"

    이라는 문구가 너무 와닿았더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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