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조간 기사보고 좀 열받아서 좀전에 전화했습니다.
조간신문은 기자들이 7시이후에 출근한다고해서 좀전에 전화했습니다.
기자가 일단 제가 이야기 하는 내용에 대해서 수긍은 해주더군요
엠비씨나 케비에스나 와이티엔이 이쁘고 곱기만 해서 응원해주는것이 아니라
국민의 방송이고 국민이 필요에 의해서 지켜주려 하는 것이다
조선일보도 젊은 기자들이 변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면 국민이
응원해준다 라고 말은 했지만 결코 변하지 않겠죠.
어느나라나 보수와 진보 언론이 공존하고 그 균형이 맞아야 이상적인데
우리나라는 보수언론이 정말 기형적으로 거대해서 한쪽에 편향적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매일매일 조선에 경제.정치.사회에 골고루 전화해서
자근자근 이야기 해본결과 내린 결론은
조선일보만 일단 괴롭혀야 한다는 거지요.
중앙과 동아는 조선이 변하면 같이 와르르 입니다.
조선일보에서 모니터링 하고 있거들랑 잘보세요.
밥상머리 정치,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보세요.
지금 조중동은 찌라시라며 장난처럼 아이들이 외치지만
그아이들이 자라서 기성세대가 됬을때
어떤 언론 매체를 선택할까요?
어떤 정당을 지지할까요?
멀리보고 당신들의 지금의 옹졸하고 치졸한 논조를 벗고
아직 여지가 남아있을때 정신차리세요.
아직 그럴 기미는 없어보이지만
진실로 아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
뱀발]
동아일보도 통화했는데 짜증나서 올리기도 싫을 정도의 수구적인 데스크가 전화받아서
그냥 안올립니다
올릴가치도 없는 대화였다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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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동아일보에 전화했습니다.
오늘도 숙제 조회수 : 628
작성일 : 2008-06-26 20:30:50
IP : 221.147.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우 !
'08.6.26 8:35 PM (124.51.xxx.57)행동하는 양심...움직이는 지성...고생마니...수고마니 하셨습니다...노력하신 만큼 점점 더 우리나라 좋은나라 되어가는군요... ^^
2. caffreys
'08.6.26 8:56 PM (203.237.xxx.223)대단하세요...
사실 보수적인 집안 어른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너무너무 힘든데 말이죠...
어른들 막무가내잖아요. 타이르려 들고, 니가 세상 몰라서 그런다고 하고...3. 조용한세상
'08.6.26 9:31 PM (121.55.xxx.96)조중동 이미 판단을 햇기에 보지도 않습니다....보면 눈버리고 머리 쥐나니까요.....
절대로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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