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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 "아날로그" 이해쉽게 설명 좀 해주세요???
1. 쿠쿠리
'08.6.26 7:33 PM (125.184.xxx.192)저도 한무식하지만..
초침시계는 아날로그
전자시계는 디지털
이라고 인식합니다. ㅋ2. 크술땡기게시리
'08.6.26 7:58 PM (121.125.xxx.42)워낙 사용폭이 넓어서리 뭐라 딱잘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구체적인 예문이 필요합니다만 사전적 의미를 복사하는 걸로 답변을 갈음합니다.
디지털 - 데이터를 0 과, 1 의 두 가지 상태로만 생성하고, 저장하고, 처리하는 전자기술
아날로그-주어진 전자기적 교류 주파수의 매체 파장에,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주파수나 진폭 신호를 추가함으로써 수행되는 전자적 정보전송과 관련된 기술이다. 또한, 아날로그는 전류, 전압 등과 같이,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물리량을 이용하여 어떤 값을 표현하거나 측정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따라서 아날로그는 보통 일련의 사인(sine)곡선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3. 글쎄요..
'08.6.26 10:30 PM (163.1.xxx.42)산에 오를 때, 계단으로 오르면 디지탈, 그냥 죽 경사면으로 오르면 아날로그라고 설명하면 될까요? 디지탈은 어떤 흐름이 연속적이지 않고 계단적입니다 (근본적으로 0과 1로 정보를 처리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초침 시계도 초침이 스르르 흘러갈때만 아날로그라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비유적으로 쓰일 때는 컴퓨터 기술은 디지탈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디지탈이라는 표현이 좀 더 첨단적인 시대를 비유하는 용어로 쓰이는 것 같습니다.
아, 또 있네요. 지금은 라디오 주파수를 꼭지로 돌려도 숫자로 맞추지만 (그래서 98.1 다음엔 98.05 아니면 98.2로 바뀌지만 (즉, 주파수의 변화가 단계적이었지요), 예전에 주파수 맞출 때는 꼭지를 돌리면 어떤 막대기가 숫자가 쓰여진 위를 지나면서 맞추었지요 (즉, 주파수의 변화가 "연속적"이었지요). 요즘은 디지탈 방식이고 예전 방식은 아날로그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