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맘이 많이 아픔니다. 40 평생을 살아 오며 이렇게 나라 걱정에 밤 잠을 설쳐 본 적이 없습니다.
이 곳에 올라오는 몇 몇 글들을 읽으며 촛불집회 생방송을 보며 눈시울 붉히며 먹먹해지는 가슴과 울분을 삼키는 뜨거운 눈물이 주르르 소리없이 흐르는 횟수가 많아지네요.....
정말 정치에는 관심도 없던 아이 엄마였습니다. 쇼핑정보, 여행정보, 요리정도, 사는얘기들... 좀 외롭다 느껴지거나 알고 싶은것이 있을 때 들어오던 82cook 이였습니다....
하나님이 명박이에게 주신 사명은 바로 이거 였구나 했습니다.
바로 저 처럼 정치에 정부에 무관심한 인간 계몽이이였다는거.....
이제 사명다했으니 거두어 가시길 기도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제가 조국을 이리도 사랑하는지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우리 힘내요. 꿈은 이루어진다면서요. 긍정의 힘으로 끝까지 가요.
유시민씨의 항소이유서 중 기억에 남는 구절을 모두 아시겠지만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 이 시대가 가장 온순한 인간들 중에서 가장 열렬한 투사로 만들어 내는 부정한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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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우리
그날이 올 때까지 조회수 : 221
작성일 : 2008-06-26 16:32:23
IP : 221.155.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08.6.26 4:35 PM (211.216.xxx.143)우리 힘냅시다~~~~!!! 하루에도 몇번씩 울컥울컥 하는거 참아내느라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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