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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분당 차병원입니다.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08-06-26 06:49:03
제 2의 부산, 대구, 경상도라는 별칭이 있을정도로.

한나라당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바로 그 분당이올시다.



지금 여기 앞에서 대기하고 계시는 모든 환자분들은.

일제히 이명박 쥐새끼 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자. 몇일전, 부산과 경남, 대구에서 들려왔던 70대분들의 한나라당과 이명박에 대한

고개돌림 현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이제 이로서, 수도권에서의 그들의 심장이나 다름없던 분당에서 마저도.

고개를 돌리기 시작함을 느끼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제, 촛불은 거대하게 뭉쳐 거대한 불이 되었고.

이 불은 이제 그들을 태움으로서 성스러운 정화로 나아가게 될것입니다.





모두 앞으로 나아갑시다.

우리는 하나 하나가 게릴라 라디오입니다.

우리 모두의 입에서 전달되는 모든 내용들에 대한 증거는 없는것이 없으며.

우리의 정당성과 명분을 모두가 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이 나라의 주인이며.

"시민"으로 불리기 원하는.

"백성"으로 불리기 원하지 않는.

민주시민으로서의 당연한 권리와 책무를 다하기위해.

그리고 국방이라는 거대한 의무를 수행하기위해.



촛불을 들고 나갑니다.

아니. 이제 촛불은 필요없습니다.

이미 나와계신 것만으로 여러분들의 심장속에 촛불이 타오르고 있음을 압니다.

"민주주의"라는 촛불이.

그리고 "인간"이라는 존엄이.



갑시다.

이 빌어먹을 암흑의 카르텔을 부숴버리러.





-1. Arch _ Lich

The Illusionist Ash for Ashed.
110장자_호접몽님의 다른글보기  
IP : 70.173.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08.6.26 7:25 AM (116.33.xxx.153)

    노무현, 진보신당 찍고도 쪽팔려서 분당산다는거 말못했는데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근데 현수막 걸려있는집은 이수많은 아파트 세대중에 왜 우리집뿐?
    앞집 할머니 할아버지 짜증나지만 어르신들이라 말도못꺼냅니다.
    전 공무원 출신, 현재 독실한 기독교인( 모든 공무원,기독교인 탓하는거 아닙니다)

  • 2. 경상남도 여기도
    '08.6.26 8:30 AM (210.113.xxx.141)

    어르신들은 거의 욕하시고요 의외로 관심 없어보이던 분들이 제게(서울서 시집왔슴 얼마전 서울 다녀왔슴)이것 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부르르 하시기도 하고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워낙 보수적인 동네라 조심하고 살았는데 우리도 농사지은거 가져다 먹어도 절반은 사먹고 또 농사를 가지고 계시니까 사료얘기며 기타등등 현수막 걸린집 별로 없지만(2000여세대)얼마나 표현하고 있냐의 차이같아요.

  • 3. 어제는
    '08.6.26 9:59 AM (118.130.xxx.74)

    선릉역 앞에서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이 하나가 쇠고기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는데 60대 후반으로 보이는 노인 하나가 그 젊은이를 붙잡고 한참 뭐라 하더라고요.

    "너희들이 이러니깐 부시가 우리나라 안온다고 하잖아~!!!" 지나가던 제가 어이가 다 없어서리.. 차마 싸움으로 번질까봐 그냥 가서 말끊으면서 홍보물 얻어오고 주변에서 계속 노려봤어요.

    그 젊은이는 공손하게 예의 지키면서 이야기 하던데.. 시간이 맞지 않아 우선 돌아왔거든요.

    아으.. 아직 갑갑한 어르신들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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