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곳에 전경부모님들 보세요.
가입해서 한마디 할래다가 저런 인간들이랑 말 섞는다는 자체가 어리석은 짓 같아서 그냥 왔습니다.
저런 인간들 아래 큰 애들이니 오죽하겠습니까? 쯧쯧
전 아들만 셋 있는 맘입니다.
아직 군대갈려면 꽤나 멀었지만(이제 초딩이니--;;)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전경, 주거도 보내지 않을 겁니다.
차라리 장교로 보내는 게 낫지...--;;
명령에 죽고사는 게 군인인지라 시위대를 저지하는 전경들을 탓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저거들이 사람이라면 지켜야 할 선은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 거 아닙니까?
아들을 전경으로 보내놓고 노심초사하고 있는 분들도 많겠지만
"전경부모까페"는 정말 차원이 다릅니다.
이게 어디 부모라는 인간들이 할 짓입니까?
그런 인간들 밑에 자란 것들이 전경으로 들어가서 전체를 욕 먹이고 있는거죠.
어린 유치원생한테도, 친구랑 싸우게 되도 되도록 니가 참으라고 가르치건만,
시위대의 손가락을 이빨로 끊었다는데,
꼬시다는......표현을 쓰는 것들이 사람입니까?
여기에도 있겠죠. 그 인간들이....
똑바로 보세요.
당신같은 것들 밑에서 자란 놈들이
대다수의 선한 청년들인 전경들을 욕먹이고 있다구요.
정말이지 지금까지는 전경애들도 불쌍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이젠 시위 장면장면에 폭력휘두르는 ㅅㄲ들은 사진 다 모아서 사회에 빌붙지 못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못하게 말입니다.
그래야 정신을 차리지 쯧쯧
1. 저기요...
'08.6.26 5:42 AM (84.72.xxx.166)거기서 과격한 발언을 올리는 사람들이 전의경 가족을 가장한 알바라는 설이 있어요. 그래서 국민들을 이간질시키려는 정권의 여론조작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우리의 진짜 적은 전의경이 아닙니다. 전의경의 부모도 아니구요.
그 적은 전의경 뒤에 숨어서, 시위 참여자 혹은 동조하는 사람들이 전의경 부모들과 싸우는 걸 보며 희희낙락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전의경 부모 카페에서 아주 적극적이고 악질적으로 선동하는 회원 중에 <푸른 하늘>이란 사람이 있는데, 다음 아고라에서도 <푸른 하늘>이란 아이디 가진 유명한 알바가 있었거든요. 지금 아고라에서도 이 사람 정체를 놓고 의견 나누고 있어요.
어쩌면 전의경 부모들도 알바들의 선동에 의해 어리둥절한 희생양인지도 모릅니다. 상황이 정확하게 파악되기 전까진 속단하지 말고 지켜봅시다.
참고로 저는 전의경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2. 속상해요!
'08.6.26 5:43 AM (222.109.xxx.36)일부....촛불시위 욕하시는 전경부모님들..그 고기 수입되면 설마? 내 아기가 먹을까? 흥! 하시면서 저러시는건 아니신지...암튼 맘은 아프고, 태양은 떠오르고.....오늘 고시한다는데....속상해 죽겠습니당!ㅠ.ㅠ~
3. 말세..
'08.6.26 5:51 AM (211.58.xxx.230)그런데 거기 가입해서 많은 글들을 봤더니 선동하는 알바는 아닌것 같습니다. 후원도 열심히 하고 자신들의 아들 소속과 정보를 많이들 공유하고 있습니다. 자극적인 글만 올린다면 알바로 의심하는 편이 더 맞겠으나.. 자기 아들 걱정이 이 모든 상황보다 우선인 진짜 엄마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4. 속상해요!
'08.6.26 5:58 AM (222.109.xxx.36)말세..님///진짜엄마라면 자행되는 폭력에 단호하게 비폭력과 저항운동을 외치셨어야지 촛불집회 반대를 외치시면 안되는거지요! 저 백지연씨 끝장토론 보다가 저분들 발언하시는내용.... 시청하다가 거품 물었었다구여! ㅠ.ㅠ~
5. 포
'08.6.26 6:07 AM (121.130.xxx.166)전경어머니의 아들생각하는맘을 모르는건아니지만 군화발에 머리 찍힌 여학생이 자기딸이라
생각하면 그런말씀못하실꺼라생각됩니다 내자식이 소중한만큼 남의자식도 소중한법이거든요 전경들도 시위대들도 모두 힘드실겁니다 이런현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6. 짜증
'08.6.26 6:33 AM (121.139.xxx.98)마인드가 문제죠.제가 아는 전경엄마.방송국앞에서 일인시위하던 여성이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이 현행범체포를 안하더란 기사 얘길했더니 가만있는데 맞았겠냐고 여성이 맞을 짓을 했을거랍니다.가만히 서서 시위만 했다고 했더니 시위는 왜 하냐는 헛소리나 지껄입디다.전경다쳤다는 소리나 해대고
7. 고귀한
'08.6.26 6:41 AM (58.230.xxx.141)인간으로 살기를 포기한 ,
짐승같이 포악해진 자식은 앞으로 그 부모의 굴레가 되겠지요.8. ...
'08.6.26 6:45 AM (116.39.xxx.81)몇몇 전의경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시위대도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6.25사태가 다른게 없네요9. 스미스요원
'08.6.26 7:23 AM (121.161.xxx.95)제가 인생을 많이 관찰합니다. 사람 만나는게 일이다보니..남여노소 안가리고..
제가 배운 교훈은 그겁니다.
'이기적으로 살면 말년이 다 불행하더군요. 신기하게도. 100%였습니다.'10. 저기
'08.6.26 8:37 AM (210.223.xxx.224)스미스요원님 그럼 전두환의 말년은 아직 안 온 건가요?
답답해서 한 마디 했습니다..
친일청산도 못하고 살인마 전노일당도 떵떵거리고 살고 있는 꼴이 너무 화가 나서...
제대로 죄값 받은 놈은 박정희뿐?11. ....
'08.6.26 8:48 AM (121.128.xxx.13)...님.. 시시한 양비론이군요..
근본적으로 잘못하는 건 평화적으로 의견 개진하는 시민들을 무시하고 전의경들을 시켜서 폭력 진압시키는 사람들입니다.. 아.. 사람이 아닌가? 아무튼..
본질을 보셔야지 현상만 보시면 그 전의경 부모들이나 마찬가지입니다.12. 캐롤라인
'08.6.26 8:52 AM (121.149.xxx.53)제가 저번에 그 게시판 가서 글 올렸더니, 글 삭제하고 카페 접근도 막아놨더군요. 거기서 앞뒤도 없이 시위대만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 따지면 몇 안될 겁니다. 전의경 부모 중 일부 겠지요. 아마 그런 부모들 자식들이 시위대한테 못할 짓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징병제이기 때문에 지금 어쩔 수 없이 전의경으로 있는 양심있는 청년들은 괴로워하고 있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런 젊은이들을 생각하면 참 딱하죠. 그 부모님들도 그렇구요.13. 맞을짓을 해서
'08.6.26 9:22 AM (121.131.xxx.127)팬다는 부모는
나준에 아들이 며느릴 팰 때도
맞을 짓을 해서 팬다
이럴듯.14. 눈사람
'08.6.26 9:52 AM (221.139.xxx.80)나중에 시집간 딸이 사위에게 맞아도 맞을짓을 해서 패겟지....
15. 강퇴당한적있어요
'08.6.26 11:49 AM (58.236.xxx.241)저 거기 가입했다가 빨갱이로 몰려 강퇴 당했었어요. 3년 전에요.
울 아들이 전경이었거든요.
그 때 평택 미군부대 사건 땜에 시끄러웠죠.
난 내 아들 시위집압하다가 죽어도 시위대 편 들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아주 난리가 아니었어요.
문제는요,
나팔소리란 곳이 있어요. 논산훈련소에서 운영하는 곳.
군대 보내놓고 엄마들 24시간 상주하면서 아들 소식 올라오나 기다립니다.
동시 접속자 수가 엄청난 곳이예요.
그런데 그곳에서 훈련 끝나면 부대배치 하는데요,
전경으로 차출되는 애들이 많습니다.
그 부모들 전경카페 들어오라고 지속적으로 홍보합니다.
저 역시 전경을 위한 곳이구나.. 싶어 아무 생각 안 하고 들어 갔는데...
이건 뭐, 가스통부대가 따로 없더군요.
거기서 개념없는 엄마들.. 완전 세뇌시킵니다.
거기 후원하는 사람들이 경찰서 간부들이거나 그 마누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