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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경부모카페한번가보세요
1. 헉!!
'08.6.26 4:34 AM (59.13.xxx.216)전.의경 부모 카페에 올라온 글.. (어이 없음) (08.06.26)
http://ehrinn.tistory.com/256?srchid=BR1http%3A%2F%2Fehrinn.tistory.com%2F2562. 말세..
'08.6.26 4:37 AM (211.58.xxx.230)가관이더군요 ㅋㅋ 손가락 짤린게 꼬시다.. 시위대 전부 한강에 쓸어 넣어라. 살수차로 진중권 속옷벗겨라.. 그 마음 왜 모르겠냐만은.. 내자식 귀한줄 알면 남의자식도 그런줄 알아야죠.
나이를 먹었다고 다 나이값을 하는건 아닌가봅니다.3. 이해가
'08.6.26 4:40 AM (219.255.xxx.122)이해가 가질 않네요.
정말 전의경 부모들이 그딴 소리를 한답니까?
세상에나....
기가막히군요.4. 씨알의 터
'08.6.26 4:44 AM (58.78.xxx.38)아들을 걱정하고 아들의 편에 서있을수 밖에 없는 어머니의 입장 아니겠습니까?
전경과 시민, 모두 피해자 입니다.5. 펌
'08.6.26 4:52 AM (70.173.xxx.188)거기 올라왔다는 미친 글들을 읽고 저또한 욱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니 거긴 수많은 알바감시자들과 아고라웹이 존재하는 이곳보다
훨씬 더 알바들이 뛰놀기 좋은 곳이란 생각도 드는군요.
가정을 해보죠. 자, 알바들이 전의경부모나 가족친지들을 가장해서 가입합니다.
그리고 마음껏 폭력시위대(?)의 만행(?)을 침소봉대, 날조, 규탄합니다.
시위대가 자해공갈을 하거나 우리 자식들을 욕하고 때린다는 식으로 선동합니다.
전의경 가족들 흥분합니다. 특히 부모들 열받아서 막가파 발언 쏟아놓습니다.
누군가가 그걸 아고라에 올리면 아고라 유저들도 흥분합니다. 서로 욕합니다.
그리고 차떼기당과 이명박은 뒤에서 '잘 싸우네... 계속 열심히 싸워라.
니들이 열심히 싸울수록 우리가 편해진다.' 하면서 히죽히죽 웃습니다.
전 이런 시나리오가 떠오르는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6. 씨알의 터
'08.6.26 4:56 AM (58.78.xxx.38)흐흐~~ 너무 음모론적인듯 ...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7. 파랑새
'08.6.26 5:03 AM (125.141.xxx.73)적어도 지금상황은 말이죠.. 전경과 시민 모두 피해자란 말 가려서 좀 쓰십시요. 씨알의 터님아!!!
피해상황을 제발 비교좀 해보고 그런말씀을 하시란 말입니다... 전경과 시민 모두 피해자
라.... 제가 단도직입적으로 예기하고 싶은데... 저글 보니깐 지 아들내미도 그렇고 지 부모도
그렇고 다 그밥에 그나물 갔수다!!!! 그 뭐 자기딴엔 잘난 아들내미겄지만서도 말인데...그래
도 좀 가려서 예기좀 했으면 싶다이 예기입니다.. 그 잘난 자식새끼 감싸주어도 정도껏 해야지 말이야!!!8. 씨알의 터
'08.6.26 5:05 AM (58.78.xxx.38)피해상황. 이를테면 시민들이 더 많이 다쳤다면 전경이 가해자가 되고
전경이 더 많이 다쳤다면 시민이 가해자가 되는것에 따라 말하라는 얘기같은데..
그건 협소한 생각같습니다
제가 얘기하는 모두 피해자라는 얘기는
정권의 잘못으로 국민모두가 고통입는 피해를 보고있다는것입니다
전경도 당연히 국민이고 그 어머니들도 국민인데 오로지 정권의 미숙함으로 이러한 대치상황
이 발생되어 대결하고있는구도. 이것이 모두 피해자일수밖에 없다는겁니다/9. 지치지말고 끝까지
'08.6.26 5:07 AM (79.186.xxx.106)저역시 '씨알의 터'님 말씀에 공감입니다. 죄없고 힘없는 전경탓이 아니라 - 명박이 잘못이지요. 탓을 하더라도, 욕을 하더라도 전경이 아니라 명박이한테 그 화살이 날아가야 합니다. 속된 말로 x라면 x야하는게 전경이잖아요. -_-'
10. 씨알의 터
'08.6.26 5:08 AM (58.78.xxx.38)x는 "까"죠?
11. 지치지말고 끝까지
'08.6.26 5:09 AM (79.186.xxx.106)'배운 뇨자' 입에서는 나와서는 안될 단어이기에. ^^;;
12. 속상해요!
'08.6.26 5:13 AM (222.109.xxx.36)아까 생방송 중계영상을 보니 카메라가 돌아가는 아까의 그 대치 상황에서도 전경끼리 구타를 하더이다...바라보던 시민들의 외침~때리지마 때리지마! 다수의 눈이 지켜보는데도 그럴진데....폭력을 휘두르는 고참앞에 신참은 깨갱이란 말이지효! 제 맘도 그들의 맘도 그럴진데 친어머니들은 어떻겠어요? 방패를 빼앗기면 구타도 당한다더군요! 오늘 여럿 빼았겼더군요! 그저 이 상황이 아플뿐입니다! 아효~이명박이땜에 화나고 분하고.....잠도 안오네효!
13. 린
'08.6.26 5:36 AM (84.72.xxx.166)이 카페에서 가장 싸가지없는 발언을 많이 올리는 회원 중에 <푸른 하늘>이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고라에서 날뛰던 알바 중에 <푸른 하늘>이란 사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아고라에선 이 카페의 <푸른 하늘> 정체에 대해 큰 의구심을 가지더군요. 진짜로 전경의 가족인지 아닌지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전의경 부모들을 욕할 수만은 없다고 봅니다.
14. 말세..
'08.6.26 5:47 AM (211.58.xxx.230)린님이 말씀해 주신 그분의 정확한 닉네임은 "푸른마음" 입니다. 아주 악질입니다. 저 사람의 글을 보고있으면 가슴에서 울컥울컥 올라옵니다. 제가 알아 본 바로는 전경부모가 맞습니다. 602기동대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15. 파랑새
'08.6.26 6:17 AM (125.141.xxx.73)그러니까 씨알의터님 말씀은 전경들도 어쩔수없는 부분이다........라는 말씀이신것같은데요,
글쎄요 그 말씀에 공감할수있는 분들은 아마도 전경들과 그의 가족, 그리고 한나라당 쓰레기
들 정도??? 저도 어디까지나 중립적인 입장이었지만 ... 더이상은 그렇게 두고볼수가 없네요.
집회가 불법적으러 번질되었다해도 .. 무력으로,폭력으로 진압을 했다는것은 비윤리적이며 엄
격히 그들이 더 위법사항이 큽니다.똑같이 총자루를 지고있다면,이명박과 그들의 똘마니는 암
살당했을겁니다16. 파랑새
'08.6.26 6:21 AM (125.141.xxx.73)초반에는 저도 그렇고 이명박 아웃이란 피켓조차 거북해하는 사람이 대다수였어요.
오로지 소고기문제만 전념하고 정치적으론 확대하지 말자란게 대세였으나 돌아온건 대통령
은 중국으로 피신시켜논채 니들은 지껄여라~식으로 변화된건 하나없이 일처리 해버렸죠.
그 와중에 수도물 민영화, 대운하 등등을 배째라 식으로 마구 밀어 붙이니까 그런 반정부 목소
리도 힘이 실리는겁니다.
그리고 전의경부모 모임까페에서 읽은 글들중에 살수차 문제는 청와대가 뚫려서로 알고있다
가 아니라..그 문제를 그 부모님들이 논하시려거든 일단
한번 집회현장을 나오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래야 정말 청와대쪽이 뚫려서 그런지 아닌
지 그 행위가 정당한지 아닌지 정확한 토론이 될거 같네요.
합법적집회..네, 하려고는 노력 합니다만, 그렇게 법 테두리만 따지자면 동네서 벌어지는 쪼
그만 집회부터 거의 대다수의 집회가 불법집회가 된다는건 저 부모님들은 아실런지..17. 전경의경은 적
'08.6.26 7:29 AM (59.151.xxx.95)그러니 전경도 적입니다.
우리 시위대 혼자서만 전경도 피해자라고 감싸줄필요없습니다.
전경들도 상부지시를 받아서 얼마든지 소극적으로 할 수있는데 아주 목숨걸고 하는것 보면 다 똑같은 것들입니다.
항상 전경.의경들도 경계하고 빗장풀지마시고 늘 몸조심하세요.
다치지 않게...저놈들이 날 때려서 병신만들지 모른다는 생각 잊지마시고 그들에게 옷 끄트머리라도 잡히지 마세요.
맘속에 저들을 이제 형제라는 맘이 사라지기 시작했네요...
다들 자나깨나 몸조심입니다.18. 미안하지만
'08.6.26 9:20 AM (218.238.xxx.141)전의경 부모 생각따윈 알고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