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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칠순 어디서 해야할까요?

고민 조회수 : 483
작성일 : 2008-06-24 10:17:19
곧 있으면 아버지 칠순입니다.
아버지 칠순 땐 아들손자며느리 다 모여서 복작복작.. 이런 분위기 연출될 줄 알았는데
큰 딸인 저는 결혼한지 두 달 되었고, 하나 있는 남동생은 뭐.. 같이 계획을 짜기는 커녕,
아버지 칠순에 보탤 돈도 없다네요. -_-

가을 쯤 여행 보내드리고,
그 전에 친가쪽 외가쪽 친척들 몇 분이랑 주말에 식사나 할까 합니다.
총 인원은 15명 정도이고..
종로, 중구, 마포, 여의도 이 근처로 잡고 싶은데
괜찮은 곳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인당 5만원 언저리 정도의 예산입니다.

음식이 괜찮은 호텔에서 하고 싶은데,
칠순의 경우, 뷔페가 괜찮을지, 좀 점잖은 자리가 나을지도 판단이 잘 안서네요. ^^
IP : 211.61.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dsd
    '08.6.24 10:18 AM (221.149.xxx.238)

    마포구 도화동 더부페 추천.맛있음. 저녁식사로.

  • 2. 파이낸스
    '08.6.24 10:22 AM (211.217.xxx.122)

    태평로 파이낸스센터 용수산추천이요...
    칠순 분위기에 적당할 듯 합니다.
    가격도 5만원선에서 맞출 수 있을듯.

  • 3. 여의도
    '08.6.24 10:26 AM (220.76.xxx.41)

    여의도 용수산에서 했어요. 점잖고 음식도 좋습니다.
    여의도 바이킹도 많이들 하고, 저희는 돌잔치를 여의도 운산에서 했는데 거기도 좋았어요

  • 4. ...
    '08.6.24 10:52 AM (203.248.xxx.13)

    한정식 좋아하지 않는다면 용수산은 꽝이예요.
    최상급 호텔 부페를 추천합니다..인터콘티넨탈 호텔 부페가 괜찮더군요.

  • 5. 사진사
    '08.6.24 11:08 AM (222.235.xxx.157)

    인원 적고 조촐하게 하실거면 사진사도 한명 부르세요. 저희도 그냥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했더니 잔치 분위기가 영 안나서 좀 그랬어요. 밴드도 부르고 기생..부르고
    이러지 그랬냐고 핀잔도 들었지만 나름 편안한 분위기여서 좋긴했는데, 이왕이면
    사진사 불러서 기념으로 가족 사진도 찍고 친지들 사진도 좋은 솜씨로 멋지게 찍어드렸으면
    좋았을걸 하고 후회했답니다.

  • 6. 고민
    '08.6.24 11:18 AM (211.61.xxx.50)

    아.. 생각 못했는데 사진사도 고려해봐야겠군요.
    조촐하게 저녁만 먹는 자리를 원하셔서 그렇게 했는데, 사진 찍어주시는 분 있음 분위기가 살 거 같아요.
    하얏트 풀사이드 바베큐 같은 곳은 아무리 저녁이라도 칠순 기념인데 좀 부적절하겠죠? ㅜ.ㅜ

  • 7. 음..
    '08.6.24 12:08 PM (118.32.xxx.91)

    저희는 엄마 환갑을 세종호텔에서 했어요..
    세종호텔 한식부페 어른들이 좋아하신다고 해서요..
    역시나 다들 맛나다고 하셨구요.. 세금봉사료포함 3만 9천원이구요.. 홈페이지에서 10%쿠폰 다운받으면 10%할인되니 인당 3만 5천원이랍니다..
    백세주나 안동소주는 병당 4만원이구요.. 맥주는 8천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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