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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냄비라는 서로 들어도 싸다
아니 조금은 이기적이신것같아요
매일나가는것이 힘들다면 이틀에한번꼴로만가도
아니 삼일에한번씩만 가도 이리 사람이적지않을것같네요
소고기를 먹기싫고 이명박이는 내려왔으면좋겠는데
실천하기는싫고 남의해주었으면 좋겠지요
저요 여긴 시골이라서 매일서울가기 힘듭니다
차로 네시간거리이니 그래도 주말마다 가서 서울집회합니다
요번주도 온가족이 금요일밤부터 일요일날 집회끝나고 막차 기차타고 내려왔네요
제발 이곳에서 인터넷에서 키보드만두드리고있지말고
촛불키려 거리로 나가시죠
아고라도 마찬가지이고 이곳도 마찬가지이네요
키보드만 모니터만 뚫려지게 바라보는 님들
이젠 나가시죠
그게 우리가 할일입니다
너무 적은 촛불을 보면서 화가납니다
우리들의 이기심에 화가납니다
정부도 우리가 이럴줄알고 저렇게 나오는것이겠지요
어쩌겠어요
이게 우리의 한계라면
이렇게 살아야지요
미국소먹고 대운하파는것 보고 공공민영화로 우리삶이 피폐되는것
바로봐야겠지요
그게 우리의이기심 우리수준이 거기밖에안되는것을
1. ...
'08.6.23 8:18 PM (116.39.xxx.81)글을 퍼 오셨습니까?.. 아니면 직접 쓰신글이신지요?
왜 서울에서만 촛불 집회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무리 산골이지만 마을이 있고 동네가 있을테인데요..
왜 꼭 집회를 나가야 도움이 된다고만 생각하십니까?
(물론 집회 나가시는분들 너무 고맙고 고맙습니다.)
불매운동도 직접하고 주윗분들 계몽도 하고 전화도 많이 하십니다..
촛불 들어야지요. 노력해야지요..
그리고 못갈 사정이 되면 집에서라도 동네에서라도 촛불을 드시기 바랍니다.
부탁 드립니다. 그리 말씀하시면 말씀하신분의 수준이 그정도이신것을 알겠습니다.2. 펌
'08.6.23 8:21 PM (121.151.xxx.143)퍼왔습니다 하지만 너무 맞는이야기같은데요 사실 나갈수없는이유가잇다고하지만 사실 다 핑계아닌가요? 글쓴분 어디사시는지 모르지만 저도 지방이라서 잘아는데 집회열기 쉽지않고 하는것도 마땅하지않네요 주말마다 서울가신다고하는것보니 열정이 대단하신데 주중에 가까운곳에 가시지않겠습니까 저희지역은 오늘 집회가 없네요 하지만 가만히 모니터만 바라보면서 있는 사람들은 각성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오늘 너무 없는것 사실이네요 서울경기에 살면서 일주일에 두번만 나간다고해도 이렇게 적지는않을것같네요
3. ...
'08.6.23 8:24 PM (116.39.xxx.81)집회열기 쉽지않고 하는것도 마땅하지 않네요.. 핑계같습니다..
내가 못하면 남도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촛불집회 안타깝습니다만 안나간다고 비난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4. ,,
'08.6.23 8:34 PM (121.131.xxx.43)네...
열심히 나가시는분들...
걱정과 안타까움과 억울함이 공존하는마음일겁니다.
전 다행이 집이가까워 자주 나가고있지만,
이렇게 가까운 저희 집동네에서도... 나가는 사람 얼마없다는거... 저 무척이나 화가나거든요.
멀리서 오시는 분들.... 대단하신 분들입니다.5. ...
'08.6.23 8:36 PM (116.39.xxx.81)똑같은 말 다시 씁니다. 제 말씀 아직도 이해못한것 같으십니다만..
나갈수 없는 상황도 있고 몇번 나갔느냐에 따라 비난받아야 할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주는떡만 좋아하는 우리세대라는 말조차 지금 비난하는 글로 보입니다
펌글은 이해는 가지만 그런식의 비난은 적을 더 늘이는결과만 가져올뿐입니다.6. ...
'08.6.23 8:41 PM (116.39.xxx.81)말씀하지 마세요
7. ...
'08.6.23 8:50 PM (116.39.xxx.81)윗분 제가 미안하지 않다고 했습니까?
8. 글 퍼오신 님
'08.6.23 8:51 PM (124.49.xxx.204)링크도 올려주세요.
그리고. 펌글을 어디엔가 올렸던 '원글님'이야 이 글을 못 보겠지만.
오늘 kbs앞에서 1인 시위 하시다 보수단체? 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에게 각목으로 맞은
50 대 여성의 글을 다들 아실 겁니다.
영등포 경찰서는 아고라측이 여성을 구해주려 나선 후 와서 그런가
각목폭행측과 아고라측의 시위대간 충돌로 처리하고 각목폭행측을 놔줬다고 합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같은 법적용에 있어서 . 아니지요. 그런 법적용으로 국민을 지켜주겠다는 기만을 당하는 우리로썬
손이 떨리는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 앞에서 개개인이 같은 목적으로 현 정권의 부조리를 바로잡아 보겠다고
일희일비하며 나아가는 지금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입장에서의 최선을 다한다해서 다른이들이 왜 나와같지 않냐는 일반화를 하는것이
상대방에겐 끼워맞출 수 없는 잣대란 것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글 올리신 님.
펌글을 가져오시려면 기본적으로 링크도 가져오십시요. 인터넷상의 불문률입니다.
인터넷상에선 긁어오는 이가 읽는 이들에대한 기본예의 입니다.
토씨 하나만 수정되도 원글이 올린 글의 뉘앙스가 틀려지고 전달하려는 내용이 달라집니다.9. 생각
'08.6.23 8:53 PM (119.149.xxx.26)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형편에 따라서 참석 수가 적을 수도 있고,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걸 나 이렇게 많이 하는데 너네는 왜 안하냐...
이런말로 사람들에게 강요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백인이 모이면 백생각이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생각만 옳다고 본인의 생각만 맞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10. ...
'08.6.23 9:56 PM (218.232.xxx.31)두 달 가까이 촛불집회가 매일 열리고 있습니다.
님도 두 달 내내 집회에 몇시간씩 나가보세요. 정말 탈진해 쓰러집니다.
그리고 지금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렇게 매일매일 시위해서 우리들 진만 뺄 게 아니라 촛불집회는 주말에 집중적으로 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리가 지쳐서 나가떨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때입니다.
무조건 밀어붙인다고 될 일이 아니에요. 정부놈들 하는 짓을 보니 하루이틀에 끝날 싸움도 아닙니다.11. ...
'08.6.23 10:21 PM (218.52.xxx.27)원글님...물론 서울경기에서도...mb지지율이 높았던거 사실입니다..
그러나...딴나라당과 mb 골수 지지하는 곳이 어딘지요...
저는..경상남북도..부산 대구에서 거대하게 집회가 일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딴나라 텃밭에서 조차...딴나라와 mb를 외면한다고...진정 느낄것이 아닙니까..
정말로 촛불을 들어야 하는곳은..
경상남북도와 부산 대구입니다...
제발...경상남북도와 부산 대구..정신좀 차리세요~12. 생각님
'08.6.23 10:37 PM (220.122.xxx.155)옳은건 옳은 것이고 그른건 그른것입니다.,.
촛불집회 많이 참석해달라고 실망했다는 글에 그렇게 까지 비난 할 것이 있나요.
옳은 생각이 아닌가요, 거기에 대해서 강요다 뭐다 하는 건 불필요한 언사인것 같네요.
생각을 강요하는것이 아니라 권고하는 것입니다.13. .
'08.6.23 11:02 PM (221.138.xxx.244)생업하면서 촛불 나가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시잖아요.
긴 병에 효자 없다고 하지요.
딱 그 꼴입니다만...이게 하루이틀 싸움이어야지 말이지요.
이삼일에 한 번...이게 말이 쉽지. 평범한 사람들은 정말 각오해야 나가는 거에요.14. 아기엄마
'08.6.24 10:05 AM (203.229.xxx.7)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적어도 한번쯤 나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기 키우고 직장다니고 할일 많아서 딱 한번 나갔습니다..
그랬더니 주위에서 아줌마들 몸 사리라고 그냥 사람들 하는거 구경하고 집에 있으라고 말하는 아줌마들 얄밉더군요.
제발 한번이라도 꼭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