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신문기사의 주인공이 주성영의원 맞나요?

[실전고수]

세계일보] 1998-09-16 (사회) 뉴스 25면 판 169자 스크랩

柳鍾根(유종근) 전북지사 비서실장 폭행사건과 관련,물의를 빚은 전주지검 공안부 朱盛英(주성영) 검사가 15일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전보발령됐다. 朱검사는 지난 4일 柳지사가 마련한 공안관련기관 관계자 회식자리에서 朴英錫(박영석) 비서실장을 술병으로 때려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혔다.〈全州=朴燦準 기자〉


[조선일보] 1998-09-07 (사회) 가십 27면 판 405자 스크랩

○…지난 4일 오후 9시쯤 전주시 중앙동 모 음식점에서 전주지검 공안부 주성영(40) 검사가 사소한 시비 끝에 전북지사 비서실장 박영석(37)씨의 이마를 술병으로 내리쳐 눈썹 주위 6㎝쯤을 찢기게 했다. 박 실장은 피를 많이 흘린 뒤 전북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근육마비 현상을 보이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아 4주 이상의 입원치료와 재수술이 필요하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박 실장은 『주 검사가 자리를 먼저 뜨려는 유종근 지사에게 입맞춤을 요구하는 등 무례한 행동을 보여 지사가 떠난 후 가볍게 이를 지적하자 갑자기 술병으로 내리쳤다』고 밝혔으나, 주 검사는 『술에 취한 상태여서 폭행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1991-05-26 (사회) 가십 15면 판 367자 스크랩

◇…술에 취해 난폭운전을 하던 현직검사가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다 경찰순찰차의 추격끝에 붙잡혔으나 경찰이 음주측정은 물론 조사도 하지 않은채 훈방해 말썽.
◇…춘천지검 주성영 검사(34)는 25일 0시20분쯤 춘천시 후평2동 보안파출소옆 공원계단을 만취된채 서울2드 3317호 엑셀승용차를 몰고 내려오다 경찰관에 적발,뺑소니치다 2㎞ 떨어진 조양동 제일병원 앞길에서 경찰순찰차 3대에 의해 검거됐는데….
◇…인근 동부동 파출소로 연행된 주검사는 『경찰서장과 경찰국장을 불러 달라』고 폭언을 하며 당직근무중인 백모 경장(53)에게 「앉아 일어서」를 시키며 행패를 부리다 연락을 받고 나온 춘천경찰서 한기옥 수사과장의 설득으로 귀가.<춘천=김흥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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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검 주성영 검사(34)가 25일 새벽 0시20분경 술에 만취해 춘천시 후평2동 보.안파출소옆 주택가의 골목계단으로 엑셀승용차를 몰고가다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렸으나 불응하고 그대로 달아났는데…▼…주.검사는 춘천시내로 달아나던중 무전연락을 받고 후평로터리에서 대기중이던 경찰순찰차의 정지요구를 무시하고 1시간가량 시내일원을 돌아다니다 이날 새벽 1시반경 춘천시 조양동 제일병원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고…▼…주검사는 근처 동부동 파출소안으로 연행된뒤 『경찰간부를 부르라』는등 소란을 피우다 새벽 2시20분경 경찰의 만류로 집으로 갔으나 경찰은 음주측정조차 하지 않았다고….<춘천=최창순기자>

[완전]

망나니 네요.

[네]

맞습니다.

[금강불매]

더 놀라운건....그럼에도 불구하고 18년에도 불구하고
대구밤문화큰형이라는 별명에도 불구하고
대구는 그를 국회의원으로 뽑았다는 거죠.

[지방]

가지가지 했네요. 정말 저런 사람이 국회의원을 한다니, 참 기가 막히네요.

[수짱맘]

정말 가지가지 하는구나~ 요말이 딱 맞는듯...

[..]

정말 개.망.나.니.네요.
어떻게 저런 짓을 하고 검사직을 유지한 겁니까.
게다가 국회의원까지...

[폭력사범]

순 동네 양아치 짓거리를 하고 다녔구만요.
보도된 것만 해도 저러니...
검사만 아니었다면 확실한 전과자 신분이었을 듯.
재밌네요.

[나 같으면]

부끄러워서 토론장에 앉아 있지도 못하겠네
*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더니 ... 갑자기 고대녀 이야기는 왜 꺼집어 내서
웃음거리가 되는건지... 개념없는 인간 내가 보기엔 당신이 더 천민이야 !

[피그말리온범칙]

주성영 정말 수습이 안되는 인간이구나..

[참]

뽑은 사람들이 눈과 귀를 막고 살았던 거지요.
누굴 탓하겠습니까.
그런 사람을 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앉힌 당도 마찬가지.

[dksl]

아니...34살짜리 검사가 53세 경찰 경장에게 앉아일어서를 시켰다는 이야긴가요?
음중운전으로 연행된 마당에서도?
역시 귀족이라 천한것들에게 마구마구 해대도 알아서 뽑아주니 천민이라 불리는군요.

[피에르아저씨]

정말 역겹군요. 그 말 밖에 말이 안 나오네요...

[mimi]

헉..........그넘이 저넘이에요? 정말로요.........?????

[mimi]

면허 없겠네..........? 면허도 확인해봐야겠다........

[아...]

다시 보니 34살때 =.= 개망나니였구나...

[나우]

근데, 저놈에게 70%의 표를 몰아주며 당선시킨 대구분들은 뭡니까...대체...

[켁..]

91년 98년 두번이나...신문에 안난거까지 예상하면;;;밤문화 쫌 즐기시는듯..
밑에 사무실번호도 있는데 전화해서...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기사에 나왔던 그분이 의원님 맞으신가요 한번 물어볼까 하는 생각이;;;;

[무지개짱]

저런 개가 국회의원을 하겟다고 나서다니..그걸 뽑아준 사람들도 제눈을 찔러야합니다

[흑]

저는 유시민 찍었습니다만 ㅠㅠ 대구사람으로써 부끄럽습니다

[..]

저런놈을 뽑아놓은 대구, 정말 너무 합니다.ㅠㅠ

[아마두]

그런데 저 기사의 한줄이 계속 머릿속에 의문을 남기네요...'주 검사가 자리를 먼저 뜨려는 유종근 지사에게 입맞춤을 요구하는 등 무례한 행동을 보여 '
유종근 지사가 여자였나요????

[대구 사람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정말 지탄 받을만 합니다.아마 저런 인간인지도 모르겠죠.

[그놈이,]

그놈 맞습니다.
설마하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