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100분 토론 보고 열받아 지금 주성영 사무실에 전화했습니다..
남자분이 받더군요. 그래서 다른 전화하신 분들이 얘기한 비서관이겠다 싶어
나: (정중하게)제친구가 이곳에 김지윤 학생에 대한 얘기를 하고싶어 전화했는데
너무나 기분나쁜 일을 당했다고 해서 제가 대신 전화라러 왔습니다.
원래 국회의원사무실에서는 잘못한일에 대해서 잘해줬으면 하는 의도로
국민이 전화하면 다 업무방해 라고 하나요?
남자분 : 님처럼 예의바른분만 있는것이 아니라
무턱대고 욕하면서 밤낮가리지 않고 전화하는 분이 많아서요
님은 대단하십니다 예의도 바르시고 목소리도 예쁘시고(느물느물)
느글거리는것을 참느라 엄청 힘들더군요.
나: 제친구는 분명 욕을 하지 않았고 다른 분들도 분명 잘못한것이 있으니까
바꾸고 싶어서 전화하는건데 왜 국민의 소리를 귀담아 들을려고 하지 않냐고 했어요.
그래도 계속 느물느물
남자분: 님같은 분만계시다면야(느물느물)
그래서 일절하고 김지윤 학생에 대한 어제 100분 토론에서의 인적사항 공개에 대해 말하면서
정말 김지윤 학생이 고대생인거 몰랐는지? 상대방 동의 없는 사진공개는 초상권 침해이며
명백한 명예회손죄라는것 몰랐는가?그리고 추후라도 공개 사과를 해야 하지 않는냐
에 대해서 물어보았어요. 그래도 계속 일관되게 자기는 말단 직원이라 모른다는거예요(느물 느물)
그래도 그느끼함을 참으며 꿋꿋이 평정을 잃지 않고 조근 조근 따졌죠
나: 아니 전직 공안 검사출신 국회의원비서관이라면서
일반 국민들도 다아는 상식적인 내용도 모른다는것이 말이되냐고 했어요.
남자분 :그런것을 다아시고 대단하십니다..
그런데항상 이렇게 남의 일에 관심있으시나요?
제 주변은 사느라고 바빠 집에서 애보느라 정신없는 사람만 있는데
. 사는게 잘사시나보죠?(느물느물) 계속 그렇게 사세요."
이말을 끝으로 먼저 끊어 버리는것 있죠?
말안통하고 느물거리는것은 국회의원이나 비서관이나..똑같더군요.
다시 전화해서 한바탕 쏘아줄려다 그냥 참았어요.
저들의 기준은 참 빨리도 변하죠? 천민이라 했다가 잘산다고 했다가
그저 말안되면 말바꾸고 아는단어는 친북 반미밖에 없고..어쩜 하나같이 그런지
늙은이나 젊은이나 쓰는 단어 보면 알수있다니까요.뉴라이또는..에효
02)788-2136(주성영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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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주성영사무실에 전화했습니다.
블루나래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08-06-20 14:26:48
IP : 123.254.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마
'08.6.20 2:34 PM (222.233.xxx.83)아들인듯.. 똑같이 느물느물거린다면.
2. zz
'08.6.20 2:35 PM (121.183.xxx.1)사무실에 전화해서 여자가 받자마자 끊고나서
다시 여러번 걸어도 안되는군요 ㅋㅋ
있다가 또해봐야지..3. 열올라
'08.6.20 2:39 PM (116.120.xxx.221)저 아까 전화했다고 밑에 글써 았는데
전화번호는 틀리지만(02-784-2055)그늠이 그늠 같네요4. 남의일??
'08.6.20 2:51 PM (220.75.xxx.244)이건 나라일일세 이사람아!!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인게 남의일 처럼 생각되나??
아놔~~5. 금강불매
'08.6.20 2:52 PM (211.55.xxx.159)주성영이 권력이라고 믿는 인간이 눈에 뵈는게 있겠어요?
6. 금강불매
'08.6.20 2:52 PM (211.55.xxx.159)이래서 국회의원에 정치자금 기부하는 기업 공개해야 하는거죠.
어떤 기업이 주성영에게 정치자금을 주는지.
이 인간 뽑아놓은 대구는 걍 포기할까 합니다.7. .....
'08.6.20 6:06 PM (219.252.xxx.44)저런 국회의원이 그런 말 하고도 저렇게 뻔뻔하게 나오는 이유는 - 저런 개망신을 당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비서관 나부랭이까지 느물거리는 이유는......
또 국민이 뽑아 준다는 것이지요. 간신히 바꿔놓았는데....돈에 눈이 먼 국민이 도로묵을 만들다니.... 진짜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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