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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좀 할께요^^*

행복한사람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08-06-18 14:32:52
촛불이 시들해 졌다고 하는 개풀뜯어먹는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촛불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17일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주민(성인 20명 어린이 및 학생 50명)들이

산남주공아파트 농구장에 모여 촛불을 들었습니다.



비와 바람으로 인하여 마이크도 사용하지 못하고

촛불은 수시로 꺼져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치있는 자유발언과 수곡사거리까지의 촛불행진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촛불을 알려 나갔습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문을 열고 나와 박수를 치는 시민들과

수고한다며 수박,부침개를 내어오는 시민들로

더욱 즐거움을 얻는 촛불문화제 였습니다.



수곡동 주민들은 매주 화요일 7시마다 지속적으로 촛불문화제를 열기로 하였고

인근 산남동 주민들도 이에 격앙되어 목요일 저녁 7시에 원흥이 방죽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봉명동에서도, 금천동에서도 동별 촛불문화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촛불은 더 크게 더 뿌리깊게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촛불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으쌰~~~
IP : 125.140.xxx.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빵
    '08.6.18 2:34 PM (124.5.xxx.18)

    청주는 멋진 곳이군요... 화이팅!!!

  • 2. 감사합니다
    '08.6.18 2:35 PM (119.148.xxx.117)

    수곡동주민 여러분들 자랑할만하네요 파급효과까지 벌써 내고..대단하세요
    참잘했어요~~ " 동그라미 5개 드립니다..^^

  • 3. 저도
    '08.6.18 2:36 PM (211.231.xxx.186)

    청주 사는데요..복대동은 그저 잠잠..이 곳에서도 하면 동참하고 싶은데..

  • 4. 행복한사람
    '08.6.18 2:38 PM (125.140.xxx.78)

    저도님! 철당간에서 매일 열리는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니면 이번 토용일 도청앞에서 열리는 문화제라도....한 분 한 분의 참여로 참으로 커다란 힘을 얻는답니다.

  • 5. 저도
    '08.6.18 2:43 PM (211.231.xxx.186)

    촛불문화재에 참석 못 하는 아쉬움을 민변에 후원금으로 대신했는데..항상 저녁시간이면 고2인 아이가 야자를 안 하고 집에 오니 맘은 굴뚝같아도 못갔어요...서울가서 큰 아이 기말시험 끝나면 둘이 청계천이나 여의도로 가려구요..

  • 6. ⓧPianiste
    '08.6.18 2:49 PM (221.151.xxx.201)

    감동이에요.......... ㅡ.ㅜ;;

  • 7. 정말 멋져요.
    '08.6.18 2:55 PM (203.229.xxx.225)

    부산 저희동네에서는 꿈꿀수없을거라는... 이번에 복당하는 박대해가 구캐의원인데.. --;; 젠장.
    너무 많이 부럽습니다..

  • 8. 팔이폐인
    '08.6.18 2:58 PM (118.45.xxx.153)

    바람불어도 빗불에도 꺼지지않는 촛불입니다..국민의 힘입니다..ㅠㅠ

  • 9. 애국정외02
    '08.6.18 3:03 PM (220.90.xxx.119)

    저희도 이제 수백명이상의 많은 학우들이 뜻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청주에서도 힘내세요~ ^^

  • 10. 무글라고
    '08.6.18 3:04 PM (220.123.xxx.181)

    지지 합니다.

  • 11. 감동
    '08.6.18 3:16 PM (211.216.xxx.143)

    같은 소리 내는 분들이 많아지니 힘이납니다~~~!!^^

  • 12. 풀빵
    '08.6.18 3:19 PM (61.73.xxx.181)

    감동입니다.
    mami님이 계신 청주네요.^^

  • 13. 청주
    '08.6.18 9:26 PM (58.230.xxx.141)

    멋진 분들 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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