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진정한 빨갱이란 ?

최종원 조회수 : 451
작성일 : 2008-06-18 14:19:48
지금은 보수와 진보의 구도가 아니라
불의와 정의의 대결 구도라 생각합니다.

이 구도는 김대중씨 때부터 사실은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어리석은 국민들은 소고기라는 먹거리 문제로 생명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이제야 와서야
실상을 바로 보기 시작했다는 거죠.

노무현 대통령은 조중동과 부단히 싸워왔지요. 그거 하나만 봐도 대단한 대통령 아닙니까 ?

소위 보수를 표방하는 정치집단을 비롯한 집단들은 나라와 국민, 민족에 대한 애국은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오로지 자기집단의 이익과 자기집단 내에서의 또 소수집단의 영원불멸한 영생에만 관심이 있는 족속입니다.
그 실체가 정권을 잡으므로써 그들의 소고기와 관련된 또는 소고기이외의 민영화, 친대기업정책등 그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진정한 보수는 국가와 민족과 국민의 이익과 나라의 안보를 우선시 해야하는 집단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들은 보수가 아니라 저들의 이익때문에 국민을 병들게 하고 나라를 후진국으로 만드는 집단으로
저들이야 말로 국가와 나라의 안보를 해치는 빨갱이 입니다.
예전에는 친북하여 국가를 전복하려는 간첩이 빨갱이였지만
지금은 조중동과 한나라당이야 말로 빨갱이 짓을 하고 있고 빨갱이입니다.

그런 빨갱이 신문에 광고 싣지 말자는데 틀린말입니까 ?

빨갱이가 달리 빨갱이입니까 ?


IP : 211.180.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
    '08.6.18 2:22 PM (220.75.xxx.15)

    빨갱이 운운한다는 자체가 전 놀랍습니다.
    세상에...
    지금 21세기 맞아요?

  • 2. 빨간문어
    '08.6.18 2:23 PM (59.5.xxx.104)

    님의 의도는 알겠으나....빨갱이란 단어 쓰지말았으면 좋겠네여..

  • 3. ㅇㅇ
    '08.6.18 2:25 PM (116.126.xxx.148)

    보수는 친일파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친일파는 자기들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상대방을 모조리 빨갱이로 몰아부치는 거구요.

  • 4. jk
    '08.6.18 2:26 PM (58.79.xxx.67)

    우선 군대도 안갔다온 사람들(김용갑씨와 조선일보 부자 그리고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빨갱이 어쩌고 외치는것은 상당히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 님과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보수와 진보의 구도도 아니고 불의와 정의의 구도도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의 정치는 1980년대 후반부터 계속 [지역싸움]이었습니다.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그리고 전라도 이 구도였고
    님이 말하는 진보층은 대부분 전라도에 붙었습니다.

    진보층이 옳았음에도 많이 패배했던것은 경상도의 무시무시한 인구수를 이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운이 좋아서 김대중씨는 대통령이 되었고(이인제씨가 약 400만표를 가지고 갔습니다. 이인제씨 아니면 김대중씨 대통령 못되었을겁니다)
    정말 운이 좋아서 노무현씨도 대통령이 되었지요. 참고로 노무현씨와 이회창씨의 표차는 약 2%밖에 차이가 안났습니다. 그나마도 노무현씨가 경상도 출신이라서 경남의 표를 많이 끌어와서 겨우 이겼습니다.

    한국정치가 계속 이런식으로 지역구도로 특히 한나라당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경상도가 바뀌지 않는다면 그럼 한국정치의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막말로 imf때에도 경상도는 한나라당 출신인 이회창씨를 뽑았고 이인제씨 없었으면 이회창씨가 대통령 되었을겁니다. 정말 기가차는 사실이지요.

    시간되시면 아래 사이트에 가서 얼마나 지역구도가 무서운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luper?Redirect=Log&logNo=130017170365

  • 5. ...
    '08.6.18 2:28 PM (116.39.xxx.81)

    흑백논리 자체가 구시대적인 산물이라고 여겨집니다.

  • 6. 7월
    '08.6.18 2:32 PM (116.43.xxx.6)

    누가 저 부르길래 들어왔더니..
    저 아니었네요..
    글쓰신분이 말씀하신게 백번천번 옳습니다..
    저들은 보수가 아닙니다..단지 욕심히 하늘에 닿는 인간말종들일 뿐입니다..

  • 7. ...
    '08.6.18 2:45 PM (59.16.xxx.28)

    7월님
    센스쟁이시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448 건국어학원&삼육.. 1 초3 2008/06/18 856
205447 [국민대 졸업생 선배님들] 저희 후배들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광고 모금운동) 3 애국정외02.. 2008/06/18 656
205446 자랑 좀 할께요^^* 13 행복한사람 2008/06/18 1,475
205445 4.15 교육관련... 5 ........ 2008/06/18 245
205444 [질문] 삼양우유 배달 어디서 신청해야 하나요? 3 .... 2008/06/18 754
205443 apt부녀회에서 쪼쭝똥절독??? 2 빨간문어 2008/06/18 619
205442 삼양라면에 전화했는데, 특별히 매출로 이어지지는 않나봐요 20 매출이 별로.. 2008/06/18 1,812
205441 강 저쪽 님들아~ 1 사월이네 2008/06/18 365
205440 진정한 빨갱이란 ? 7 최종원 2008/06/18 451
205439 농심팝업&삼양사재기..펌^^ 5 2008/06/18 1,004
205438 현수막 소리가 난다는 아래글을 보고... 4 현수막 쟁이.. 2008/06/18 548
205437 삼양라면 우지파동은 뭐지요? 지금은 우지 안쓰겠죠? 16 삼양 우지파.. 2008/06/18 2,402
205436 삼양라면공구 단가 나왔습니다. 34 장은정 2008/06/18 4,697
205435 죄송하지만...조언 꼭 부탁드려요 (중국유학) 7 쿡걸 2008/06/18 448
205434 식객 보셨나요? 12 이런시국에... 2008/06/18 1,263
205433 좋은글이라 아고라에서 퍼왔어요 3 ... 2008/06/18 764
205432 ‘화난 아줌마’에 화 돋운 조중동 - 한겨례기사 3 餘心 2008/06/18 973
205431 땀이 너무나요 4 더워 2008/06/18 392
205430 시사투나잇다시보기했는데요. 11 ㅋㅋ 2008/06/18 1,055
205429 [명박퇴진] KTF 마일리지 돈으로 환불 받으세요~ 3 촌시렐라 2008/06/18 1,067
205428 저 이제 출근했어요~ 독거오빠 2008/06/18 283
205427 냄비 걱정 3 반찬걱정 2008/06/18 459
205426 노대통령님 삼양대관령목장 친필방명록(펌) 3 삼양 2008/06/18 1,082
205425 참 나 4 나니 2008/06/18 353
205424 이번 금요일에 번개있습니다. 5 餘心 2008/06/18 544
205423 광우병 현수막 걸었는데 펄럭펄럭 소리가 너무 심해요 10 현수막 2008/06/18 605
205422 ㅈ선이 삼양을 노린다?? 23 삼양살리자 2008/06/18 1,039
205421 풀무원냉면육수는? 하늘 2008/06/18 540
205420 적응이 안된다. 신입분들이 많아서인지 ㅠ.ㅠ 5 갸우뚱.. 2008/06/18 580
205419 LA 2 LA 2008/06/18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