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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 우지파동은 뭐지요? 지금은 우지 안쓰겠죠?

삼양 우지파동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08-06-18 14:16:45
라면이 입방아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던 때는 아마 '쇠기름파동(牛脂波動)'이 아닌가 싶습니다. 10여년 전. 사건의 발단은 검찰에 날아든 익명의 투서로 시작됐습니다. "라면에 공업용 우지를 사용했다"는 검찰의 공식발표로 인해 겉잡을 수 없이 번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단체가 들고 일어났고 당시 보사부는 관련업체에 대해 긴급조사를 실시했으며 검찰은 관련 5개업체 대표를 구속했습니다. 라면의 인기만큼 사회적 충격과 파문은 대단했죠.

1989년 11월3일. 삼양식품 등 라면업계 간부 10여명의 구속으로 '우지파동'은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비누나 윤활유를 만드는데 사용돼야 할 공업용 우지로 라면을 만들었다는 검찰의 발표에 따라 대대적인 불매운동이 벌어졌고 라면생산이 중단되다시피 했습니다.

그해 11월 시중에 유통되던 1백억원 어치의 라면이 수거됐습니다. 삼양식품 라면공장은 3개월간 문을 닫았고요. 11월 16일. 당시 보사부 장관은 "우지를 사용해 튀긴 라면이 인체에 전혀 무해하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라면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은 없어지지 않았죠.

세월이 흘러 지난 97년 8월26일. 대법원은 판결로 '우지라면'사건 재판에서 삼양식품 등 관련회사와 회사간부들에게 모두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10여년이란 세월 동안 지속된 논쟁의 초점은 공업용 우지를 정제했을 경우 과연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검찰의 주장은 공업용 우지를 아무리 정제하더라도 식용이 될 수 없다는 것이었고 식품업체들은 식용과 비식용의 구분은 미국이 가격등급을 정하기 위해 설정한 기준일 뿐, 비식용우지도 정제과정을 거치면 식용으로 쓸 수 있다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결과는 식품업체의 판정승이었습니다. 하지만 업계 1위를 지키던 삼양식품은 결국 우지파동 이후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 결국 부도가 났죠.

다음은 대법원의 무죄판결 요지입니다.

"미국에서는 1등급 우지만 식용으로 쓰고 있으나, 문제가 된 2, 3급 우지도 건강한 소에서 추출하며 살균·고온처리 과정을 거치는 등 위생 처리돼 인체에 유해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일본은 76년까지 2등급 이하의 비식용 우지를 사용했으며 스페인 등 일부 국가는 현재도 이를 수입해 쓰는 등 우지생산이 부족한 국가에서는 2, 3급 우지를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의제기 내용추가 2003.11.27 10:31 추가 제목의 공업용 쇠기름을 2,3급 우지로 정정 하겠습니다
아래는 문제제기의 요지 입니다...(문제제기 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미국 우지의 등급은 1등급부터 12등급까지 있습니다. 1등급은 eatable 탈로우라고 하는데 즉 먹을수 있는 우지라는 뜻이죠. 생으로 스푼으로 떠먹는 우지를 말합니다. 소 한마리 잡아야 주먹만큼 나올정도입니다. 2~3등급은 정제하여 얼마든지 먹을수 있는 소기름입니다. 1등급인 eatable탈로우가 아니니까 다 먹을수 없는 우지라는 작위적인 판단은 전세계적으로 웃음거리밖에 안되었습니다. 기업경영의 제일 원칙은 이윤창출입니다. 팜유는 현재도 과거도 우지(2~3등급)보다 훨씬 싼각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한 산화가 너무 잘되어서 말이 식물성이지 가장 하등급인 기름입니다. 팜유처럼 싼 기름쓰면 될걸 일부러 국민들 몸상하게 할려고 비싼 돈주고 우지를 썼겠습니까? 2~3등급으로 어떤 공업용으로 사용되었는지 그 근거도 없고, 그 비싼 우지를 공업용으로 사용하면 회사가 남아날리가 없죠
IP : 58.227.xxx.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양 우지파동
    '08.6.18 2:18 PM (58.227.xxx.77)

    농심이 라면업계 1위를 차지한 것은 1985년 3월로 우지파동 훨씬 이전의 일입니다. 농심은 1981년 사발면, 1982년 너구리, 1983년 안성탕면, 1984년 짜파게티를 지속적으로 히트시키며 1985년 3월 시장점유율 42.2%(삼양 40.9%)로 라면업계 1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86년 출시한 신라면으로 1위 자리를 더욱 굳힐 수 있었습니다. <리스피알(Lee’s PR) 조사연구소>

    1989년 우지파동 당시의 삼양 점유율은 19.9%였습니다. 일각에서는 1989년 우지파동으로 업계 1, 2위가 바뀌었다고 오해하시는데, 농심은 우지파동이 있기 4년 전부터 라면시장 1위로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우지파동 당시(1989년 11월) 농심의 시장점유율은 58.0%(삼양 19.9%)였습니다.

    농심은 우지파동으로 자칫 국내 라면업계마저 흔들릴 수 있다는 생각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쟁업체 살리기에 적극 앞장섰습니다. 기술개발연구소와 홍보실 간부들이 과학적 자료를 가지고 검찰, 보사부, 언론기관을 방문하여 설득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라면의 맛을 스프가 좌우한다면 면의 품질은 유지가 결정합니다. 1960년대 말까지 국내 라면업계에서는 주로 돈유(豚油)를 사용하면서 여기에 우지를 섞어 썼습니다. 농심은 1970년 소고기라면을 개발하며 우지만을 사용해 품질의 차별화를 꾀하였습니다. 소고기라면이 인기를 얻자 경쟁업체들도 사용하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튀김기름으로 우지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습니다.

    이후 라면 소비가 늘며 사용하는 우지의 양도 그 만큼 늘었습니다. 그러나 대량의 원유를 수입해 가공하는 공정이나 한달 이상 배로 운송해 오는 과정 등, 안전성에 대한 마음이 놓이지 않았습니다. 농심에서 라면 전 제품에 우지보다 가격이 훨씬 비싼 팜유를 사용한 것은 바로 이 무렵입니다. 팜유는 식물성 기름으로 우지보다 안정성이 월등했습니다. 문제는 가격이었습니다. 팜유로 바꾸기로 결정한 1979년도의 단가는 톤당 721달러였습니다. 당시 연간 최소 15,000톤의 유지를 사용하는 회사사정을 감안할 때 막대한 원가 증가를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사내 일각에서 무모한 결정이라며 반대의견도 있었지만 농심은 이를 밀고 나갔습니다. 우지파동은 농심이 팜유로 대체한 지 10년이 지난 1989년 발생하였습니다

  • 2. 어..
    '08.6.18 2:20 PM (220.65.xxx.2)

    우지는 미국 사람들이 자기네가 공업용으로 쓰는 것이라고 하면서 무조건 우지를 공업용 기름으로 매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팜유가 가격이 비싸다니요..가장 싼 기름입니다. 팜유..각종 불량식품들 다 팜유로 튀겨댑니다.

    혹시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나요?

  • 3. 팜유=
    '08.6.18 2:23 PM (121.167.xxx.12)

    트랜스 지방

  • 4. 농심이
    '08.6.18 2:23 PM (219.252.xxx.139)

    알바로 언플을 해도 소용없음. 이제는 무조건 삼양라면을 먹어야지 ㅎㅎㅎ

  • 5. ..
    '08.6.18 2:23 PM (116.39.xxx.81)

    삼양이 농심에게 당한일로 알고 있습니다.
    삼양이 무죄판결받고.. 농심에게 격추되고..

  • 6. 삼양 우지파동
    '08.6.18 2:23 PM (58.227.xxx.77)

    저도, 삼양라면 맛있는 라면, 방금 사다 끓여먹고, 어떤 라면이 있나 보려고 삼양라면 검색하다 보니, 삼양라면 우지 파동이 있어서, 얼마간 고생한거 같던데요.
    공업용 우지 사용하는것도 안좋은거 아닌가요?
    삼양이 요즘은 더 신경쓰겠죠? 솔직히....대기업이나, 소기업이나..기업마인드가 다 거기서 거기일꺼라는 제 생각을...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주는거 아닌가 싶네요..ㅠ.ㅠ

  • 7. Jey
    '08.6.18 2:30 PM (122.40.xxx.51)

    삼양식품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으로는 팜유에 면을 튀긴답니다.
    https://www.samyangfood.co.kr/customer/process.asp

  • 8. 어..
    '08.6.18 2:33 PM (220.65.xxx.2)

    우지(소기름입니다)를 미국인들은 식용으로 안쓴다는 것 뿐입니다.
    돈지(돼지기름)을 우리 일상에서 먹었잖아요.

    우지가 공업용(다시 말해서 석유를 정제한) 기름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팜유...이게 더 나쁘다고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문방구의 베스셀러인 V콘(옥수수가루 압축해서 튀긴 과자) 이번에 잘 살펴보니 옥수수 가루는 미국산이고, 팜유로 튀겼더군요.

  • 9. jk
    '08.6.18 2:36 PM (58.79.xxx.67)

    <리스피알(Lee’s PR) 조사연구소> 에서의 조사결과는 신빙성이 아주 낮다고 봅니다.
    다시 말해서 농심이 이미 삼양을 앞섰다라고 그것도 크게 앞섰다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주장할 근거가 없습니다.

    왜 이렇게 말하느냐?
    한국은 통계가 엉망인 나라입니다.
    [엉망]입니다.

    그나마 00년도 이후로는 통계가 제대로 집계가 되는 분야들이 많아졌습니다.
    근데 90년대만해도 정말 엉망의 통계를 썼고 게다가 판매량 집계는 완전 개판이었습니다.

    제가 음악에 관심이 있어서 아는데
    90년대에 심심하면 나왔던 신문기사가
    [??? 한주에 백만장 판매] 이런식의 기사였습니다.
    근데 한국시장은 한주에 백만장을 팔 수 있는 시장이 되지 못합니다.
    한국보다 인구3배정도되는 일본에서도 한주에 백만장 팔린 앨범은 손에 꼽힙니다.
    인구 5배 정도 많은 미국에서는 한주에 백만장 팔린 앨범은 10장도 안됩니다. 가장 많이 팔린게 한주에 180만장입니다.
    근데도 그런 기사가 나왔다는건.. 음반사에서 뻥친겁니다.
    게다가 한국은 음반사의 판매량 집계도 음반사에 전적으로 의존합니다. 음반사는 대부분 판매량을 부풀립니다.

    박스오피스 집계도 90년대에나 제대로 정비가 되고 집계되기 시작했고 그나마 오류가 많았습니다.

    근데 80년대에 라면 판매량이 농심이 삼양을 앞섰다! 라고 그것도 구체적인 수치까지 비교해가면서 말하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전혀! 근거가 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90년대에도 제대로 점유율이나 판매량 집계가 안되던 나라였는데(대부분의 회사들은 판매량은 부풀립니다.)
    80년대 집계가 맞을리가 없겠지요..

  • 10. ranenew
    '08.6.18 2:36 PM (210.95.xxx.141)

    본래 미국의 식품법은 소에게서 직접적으로 배출된 기름만 식용(edible)으로 분류한다. 소에게서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는 부산물은 edible을 붙이지 않는다. 식용이 붙지 않는 것은 곧 공업용이라는 의미다. 그런데 이 분산물이란 무엇인가? 말하자면 소의 뼈, 소의 살코기를 가공하고 남은 지방 덩어리,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먹지 않고 버려지는 고기 부위들도 전부 부산물이다. 이것은 대한민국 기준에서 보면 엄연한 '식용(edible)'이다. 당시 식품회사들은 이런 소의 부산물을 수입해 재가공을 거쳐 식용 우지를 만들었고 이 우지를 라면을 튀기거나 과자를 튀기고 마아가린을 응고시키는 등 여러 용도로 사용했다. 당시 이 소 부산물을 재가공해 만들어낸 우지는 국내 식품위생법상 합법적인 것으로 삼양과 삼립, 오뚜기 등은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서 정상적인 신고절차를 거쳐 소위 말하는 '공업용 우지'를 식품 가공에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사실이었다는 거다. 그러나 갑자기 검찰은 공업용 우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고 언론에서는 연일 공업용 우지에 대한 선정적인 기사를 내보냈다. TV에서는 비누를 끓여서 라면을 튀긴다는 식의 무지몽매한 논리까지 펼쳤다. 그야말로 무지와 선동에 의해 우량기업 하나를 죽여버린 셈이다.
    이 공업용 우지 사건은 긴 재판을 거듭해 삼양식품의 사장이 입건되고 수천억대의 벌칙금이 부과되는 등 우여곡절을 거쳐 1997년에 와서야 공업용 우지에 대한 무혐의가 입증되었다. 8년이나 지난 뒤의 일이다. 이미 삼양은 법정관리를 한 번 겪으면서 소비자의 신뢰를 잃어 국내 최고의 라면기업에서 보잘것 없는 식품회사로 전락한 뒤였다. 이 공업용 우지 사건으로 덕을 본 건 유일하게 식물성 기름인 팜유를 사용해 라면을 튀기던 농심 뿐으로 현재의 라면 시장은 농심이 60%가 넘는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사실상의 농심 독점 체제라고 할 수 있다.

  • 11. ranenew
    '08.6.18 2:38 PM (210.95.xxx.141)

    퍼왔어요^^

  • 12. ...
    '08.6.18 2:55 PM (203.229.xxx.253)

    삼양식품 홈피에 있는 우지사건 https://www.samyangfood.co.kr/cyber/wooji.asp

  • 13. 제기억
    '08.6.18 3:02 PM (211.197.xxx.216)

    제기억에도 80년대 그 당시 삼양라면이 최고 인기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농심은 그 후에 인기있어진거 같고요,
    또 저희 집에선 한국야쿠르트에서 나온 라면을 많이 먹었습니다.
    참깨라면, 쇠고기라면, 클로렐라라면.. 북한에서 장교가 비행기타고 넘어온 사건때 엄마가 급하게 야쿠르트 아줌마한테서 라면을 사셨던 기억이 납니다. 당장 전쟁이라도 날거 같았죠.

  • 14. 촛불성원
    '08.6.18 3:57 PM (119.149.xxx.140)

    cjd소설쓴걸 너무 믿구있었나보네요,,ㅎㅎ
    그당시엔 팜유가 우지보다 훨씬 저렴했지만
    넝심외 우지를 쓴이유는 비싸지만 라면맛이 좋아서 사용했다하던데요..

  • 15. 그게
    '08.6.19 1:41 AM (87.7.xxx.48)

    미국에서 우지를 안 먹으니까 미국에서 공업용으로 분류가 된 거지, 울 나라에서는 식용으로 쓰이는게 맞아요.. 그때 판결 난 것도 잘 보면 몇 년이나 끌다가 결국은 무죄판결을 내줬죠. 그 몇년 동안 고객들 다 떨어져 나가고...

    그걸 보면 정치판에서 삼양이 눈에 거슬리니까 그랬던 거라는 거 알 수 있구요... 그리고 팜유가 가장 나쁜 기름 맞아요. 팜유보다 우지가 좋은 거구요. 그런데 일단 그런식으로 한 번 크게 때리고 나면 사람들에게 인식이 안 좋게 남으니까...

    그러고 보니 이 사건 완전 부패한 언론과 부패한 정치계의 표본같은 사건이네요 -_-

  • 16. 진실
    '08.6.19 6:42 AM (210.123.xxx.190)

    모든 악의 배후에는 조선이 있습니다. 나쁜 조폭찌라시같은 넘들. 진짜 악질이네요. 권력에 붙고 맘에 안들면 기업죽이고....무섭고 더러운 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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