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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보셨나요?
지금 20권 나왔죠?
워낙 드라마고 뉴스고 안보다가 요즘 뉴스랑 시사프로그램 보려고
늦게 자버릇하는데..
어제는 남편이 들어와서는 데모질 그만하고 드라마 같이 보자며
틀더군요.
영화 식객을 보며 많이 아쉬웠는데 어제 드라마 두편을 연속으로 보니 재미있더군요.
대장금 생각도 나고, 심지어 요리왕 비룡이나 미스터 초밥와 연상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남편이 김소연 가슴 크다고 감탄만 안했으면 끝까지 즐거운 마음이었을텐데..
질투심에 화~악 꺼버리려다가 참았네요.
시국이 안정적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모처럼 무거운 짐 잊고 잠시 쉬어봤습니다.
1. ..
'08.6.18 2:09 PM (116.39.xxx.81)왠지 봐줘야 할것 같습니다..ㅎㅎㅎ.. 그렇군요.
2. ,,
'08.6.18 2:10 PM (121.131.xxx.43)어제 식객 2번째편이 피디수첩 시간에 동시방영되어서..
아고라에서 시방새가물타기한다는..
원성이있었는데..ㅎㅎ
그러나저러나 저도 식객만화 팬입니다~^^3. 방송사가 싫어
'08.6.18 2:12 PM (211.231.xxx.186)하필 왜??에스비에스에서 하는지 일지매도 그렇고..소고기 이후론 드라마가 시들하고 그저 뉴스나 시사프로그램만 보게 되네요..국민들 이렇게 고통과 걱정의 나락으로 떨어트린 장본인 이명박은 언제 정신 차릴것인지..요즘엔 밥맛도 안나고.........
4. 이런시국에..
'08.6.18 2:15 PM (220.65.xxx.2)어머 그렇군요. 피디수첩과 동시방영이었군요.
아무 생각없이 어머, 일주일 기다려야하는 줄 알았는데 바로 해준다고 좋아했네요.
하긴 생각해보니 sbs네요5. ...
'08.6.18 2:17 PM (211.196.xxx.26)일단 전..식객이라서 무조건 환영인데..
음식 시식할때 최불암 옹의 표현 후에..그 꽃 화면이 조금...뭐랄까
중국만화책을 보는듯 하고 중국드라마를 보는듯 하고 살짜쿵..그랬어요^^
그렇지만..
김래원과 남상미가 기대됩니다..
권오중..슈트 입은 실루엣이 괜챦던데요?? ^^:
그나저나..호박꽃을 먹나봐요..몰랐어요..6. 누쿠모리
'08.6.18 2:17 PM (116.44.xxx.32)저도 김래원 무지 좋아하는데////피디수첩에 채널고정했습니다. 식객...에스머하는방송이라 보기싫은데...아줌마니까..한번 봐주죠...ㅋㅋ
7. 이런시국에..
'08.6.18 2:18 PM (220.65.xxx.2)맞아요.. 최불암 옹의 그 반응이 만화 요리왕 비룡이나 미스터 초밥왕 혹은 따끈따끈 베이커리를 연상시키더군요. 원작은 그 정도 아닌데..
8. 호박꽃
'08.6.18 2:24 PM (211.231.xxx.186)호박꽃은 영국 요리사 에이미도 밀가루 옷 입혀서 튀김으로 먹던데요..호박꽃이 달달하니 맛있어요..꿀 빨아먹던 기억이 나네요..
9. 뭐
'08.6.18 2:25 PM (121.183.xxx.1)가슴이야 만들기에 따라서 수박만하게 만들수도 있는거고...쩝.
예고보니 남자 주인공들을 잘 뽑은것 같더라구요. 어울려요. 그 역에/.10. 네
'08.6.18 2:29 PM (61.77.xxx.43)저도 봤어요. 헌데 아무래도 원작과 느낌이 달라서인지 좀 아쉽더라구요.
래원이가 옥탑방 고양이때와 너무 비슷해서. 좀 약간 차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또 너무 많은 인물들이 (주변인물들) 나오니까 음 분위기가 분산되고.
전 희안하게 대장금이 더 그립더라는..^^;
호박꽃 먹잖아요.^^; 꽃술은 따버리고 꽃잎을 튀겨 먹거나 전 부쳐 먹거나..^^11. 저는
'08.6.18 2:41 PM (124.61.xxx.15)영화로 봐서인지 자꾸 영화랑 오버랩되고 진수역할도 이하나가 훨 잘 어울리는것 같고 그러네요.
12. ..........
'08.6.18 4:58 PM (211.207.xxx.157)원작과 많이 다르지만.. 재밌네요.. 성찬이역에 김래원 캐스팅잘된것 같네요..
김소연은 왜이리 성형을 많이 했는지..원래얼굴이 훨씬 예쁜데...
위에 말한분처럼 최불암옹이 시식후에 꽃그림 나오는장면..좀 오버스럽더군요..
미스터 초밥왕에서 회 한점먹고 주변에 불꽃이 타오르고 오버떠는 모습과 흡사했어요..
ㅎㅎ 하지만 달리 맛을 표현할 방법이 없으니 그랬겠죠..뭐..암튼 새로운 시도의 드라마같네요..
김래원..장동건같은 조각미남스타일은 아니지만..은근히 아줌마 마음 설레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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