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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장에 이문열책 쓰레기로 버릴거에요

이문열책? 조회수 : 956
작성일 : 2008-06-17 13:49:14

조금 소심한 복수이긴 하지만 누가 촛불집회장에 쓰레기장 하나 만들었음 좋겠어요...


이문열 책 산거 가져와서 쓰레기장에 넣고 싶어요.....
처음에는 불태울려고 했는데 환경페기불법연기가 이 너무 많올거 같고요...
기왕이면 오시는 분 들 다 하나씩 버리면 좋겠다 싶기는 하네요......

우리가 하는 일이 촛불장난이고 의병들이와서 우리를 싹 진멸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반면에 집회나 시위에 한동안 보수적으로  의견을 다시던  시인  
김지하씨도 촛불집회를 굉장히 감동적으로 보시고
촛불이 사랑스럽고 아름답다고 하셨는데 말입니다








IP : 203.229.xxx.1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이 재활용컨테이너
    '08.6.17 1:51 PM (220.122.xxx.155)

    하나 가지고 와서 책 모두 거리 버리면 되겠네요. 재활용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 2. 미미
    '08.6.17 1:55 PM (58.121.xxx.155)

    그럴것도 없이......그냥 관심자체가 아까와요~~ 쟤가 바라는건 문열씨가 바라는건...그저 눈에 띄어서 어떻게든 줄서보겠다는거니까......기냥 개야 짖어라....무관심만이...

  • 3. ㅎㅎ
    '08.6.17 2:08 PM (220.70.xxx.97)

    울집 이무녈 삼국지 불 쏘시개로 써야겠다.
    마당에 불 피워야지..

  • 4. ***
    '08.6.17 2:08 PM (117.53.xxx.26)

    좋은생각 같은데요.
    개개인이 따로따로 하지말고
    공론화해서 촛불집회의 한 퍼포먼스로 하면 어떨까요?

  • 5. 반찬걱정
    '08.6.17 2:10 PM (121.179.xxx.187)

    언젠가 책장에들 꽂혀있는 '이문열 도서'를 댁으로 보내기 운동 벌어진 기억나네요.
    그때 굉장했는데....
    그 분 무진장 상처받았던 기억도 나고.
    이 시점에서'선택'이라는 그 양반 책 한 번 읽어 보면 엄청 열납니다.
    주인공 장씨부인 (그 양반 조상이라던가)의 체제순응 - 누군가는 순수라고 하겠죠?-을 예찬하는 그 소설 읽으면 그 분의 세계관이 보입니다. 자알 ----

  • 6. 맞아요.
    '08.6.17 2:19 PM (121.88.xxx.149)

    다들 그거 퍼포먼스로 하는 걸로 하면 기사화 되고 좋겠네요. 한방 날려줍시다.

  • 7. ㅡㅡ;;
    '08.6.17 2:27 PM (118.45.xxx.153)

    이문열이 월북한 지 애비때문에....자기는 그거 아니다라고.빨갱이 자식 소리들음서 컸다고...
    저렇게 비뚤어졌나봐요..

  • 8. -.-;;
    '08.6.17 2:29 PM (124.199.xxx.185)

    뭬요? 이문열이가? 아~ 그 인간 왜 또, 또...
    어째 TV에 얼핏 이문열이가 보인다 했더니...
    의병들이 와서 진멸? 아... 미친인간...
    책장에들 꽂혀있는 '이문열 도서'를 댁으로 보내기 운동
    그거 참 좋네요. 저 당장 찾아서 보내줄래요.

  • 9. 책 돌려 보내기
    '08.6.17 3:31 PM (211.210.xxx.187)

    그것도 착불로.......

  • 10. 헉~
    '08.6.17 3:35 PM (59.27.xxx.133)

    아깝다... 얼마전 이사하면서 몽창 버렸는데...

  • 11. 피에르아저씨
    '08.6.17 6:00 PM (221.148.xxx.225)

    제가 책이 좀 많아서 책꽂이(자체 제작한 긴~ 원목 책꽂이)가 가운데 부분이 층층이 휘었거든요. 책꽂이 무너질까 무서워 이문열 책 몇 권이랑 그 외 번역이 거지같은 책 몇권으로 책꽂이 밑에 부분을 받쳤는데 그런 퍼포먼스가 기획된다면 그 사람 책 몇 권, 기꺼이 빼 오겠습니다.

    그리고 삼국지도 있는데, 원하신다면 그 책들도 가져 오겠습니다. 실은 삼국지는 제 책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 것인데, 어머니 왈 "시오노 나나미를 흉내낸 것 같긴한데 오리지널만 못하다~" 고 하시며 역시 어딘가에 처박아 두셨으니 제가 뜻 깊게 쓴다고 하면 반대하지 않으실겁니다.

    이문열 책들이 이제야 제 자리를 찾아가나 봅니다.

  • 12. 삼양라면
    '08.6.18 8:05 AM (211.212.xxx.2)

    끓여드실때 냄비받침으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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