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불러주고 가입한지 몇년됐냐 하니 2000년부터라고 하네요.
"이 정도면 장기가입이죠?" 하니 "네~ 당연하죠 고객님~ " 하며 아주 저자세로 나오네요.
바로 이어서 제가 한 말...
그동안 KT에서 가입안내전화 수백통을 받아도 귀찮아서 그냥 하나로 쓰겠다고 했던 사람이다.
나 여간해서는 뭐 하나 정하면 안 바꾸는 사람이다. (이건 정말 사실이에요)
근데 조선에 광고내서 불매운동 한다하니 스포츠 조선에 광고냈더라.
나는 내가 내는 요금이 광고비로 조선에 지불되는게 불쾌하다.
내가 볼때 조선이나 스포츠조선이나 그밥에 그나물이다.
윗분한테 전해라.
광고 계속 내면 이번참에 전화랑 인터넷이랑 다 바꿔버리겠다.
마침 이사도 해야하니 더 잘됐다... 꼭 전해라
일단 상담원의 태도는 아주 공손하고 저자세더군요. 저도 아주 우아하게 또박또박 읊어주었습니다.
두고 보겠어 하나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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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에 광고한 하나포스 전화했습니다.
딸기엄마 조회수 : 283
작성일 : 2008-06-16 15:08:47
IP : 218.48.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선싫어
'08.6.16 3:11 PM (125.240.xxx.66)조선 폐간되는 그날까지 쭉~갑시다.
2. ..
'08.6.16 3:11 PM (165.194.xxx.106)오오~ 잘하셨어요.
저는 kt인데...ㅠㅠ3. Jey
'08.6.16 3:12 PM (122.40.xxx.51)짝짝짝!
하나포스=하나로텔레콤=sk 라서 이런 간 큰 행동을 하나 봅니다.
다음달에 하나포스로 바꿀랬는데 안되겠어요.
조선에 광고 제일 적게 낸 회사로 바꿔야하려나 봅니다.4. ^^
'08.6.16 3:12 PM (58.143.xxx.215)수고하셨어요. ㅉㅉㅉ ^^
전 오늘 하루종일 멍~~~하니 있어요.
82 가입인사로 ....지금은 좀 빨라졌네요.
숙제 오늘은 하나도 못했어요.5. 공지사항
'08.6.16 3:25 PM (58.233.xxx.24)저도 지금 전화했어요.
상담원이 첨에는 무슨 말인지 몰라 당황하더니 한참 말을 듣더니 죄송하다고 윗분께 전한다고 말하네요.
화이팅!!!6. 저도
'08.6.16 3:46 PM (218.238.xxx.154)방금 전화했어요. 공손하게 받더군요.
담당자가 전화한다고 했는데 기다려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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