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회원 된지 몇년 됐어도
별다른 활동 안한 회원입니다.
여기 토박이는 아니구요.
설 살다 온 사람입니다.
태생은 시골입니다만.
오늘 동네 아자씨들하고 술한잔하는데
모인사람이 그래도 깨인사람들이라
뜻이 맞아 세상돌아가는 얘기 했습니다.
당근 성토 내용은 뻔하지요.ㅎㅎ
근데 어느분이 ㅈㅅ일보는 절대 안망할거라고
ㅈㅅ은 싫지만 전처럼 끄떡 없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설명해줬습니다.
지금 한사람한사람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고
그래서 ㅈㅅ이 겁먹고 있다고
그래서 ㄴㅅ라면도 먹지 마시고
ㄹㄷ 음료수랑 과자도 애들 사주지 말라고
ㅈㅅ이 겁먹고 82에 협박문 보내더라...
다들 입을 벌리고 듣고 계시더구만요.
저도 세상을 바꾸는건 어렵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요즘 82에 들어와 보면 역시 낙수 한방울이 모여모여 바위는 뚫리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ㅈㅅ일보 , 파란지붕 남자 욕만하지 말고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뭔지 찾아서
그걸 하는 것이 우리가 할일 이라구요.
어떤분이 그러시네요.
그동안 ㄴㅅ라면 먹었는데 그럼 어떤 라면이 맛있나요? ㅎㅎ
전에 어떤분이 그러시던데.
지방 사람들 시국에 관심도 없고 자기를 이상하게 본다구.
하나씩 하세요.
왜 우리가 이래야 하는지를 조근조근 설명해 주세요.
다 알아들어요.
82 화이팅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강원도 살아요.
강원도 조회수 : 390
작성일 : 2008-06-15 23:06:38
IP : 220.70.xxx.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15 11:08 PM (203.228.xxx.197)원글님 같은 분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라면은 삼양라면!2. 그래요
'08.6.15 11:12 PM (211.206.xxx.71)우리 모두 낙수한방울로 모여 모여 함 뚫어봅시다,,내일도 가열차게..화이팅.
수십년만의 취미생활이 즐겁기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