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 사이트가 있는지 몰랐는데..
아고라에서 조선일보에서 특정사이트를 항의한다는 글을 보고 왔습니다..
그러면서 82cook을 둘러보면서 답답해지더라구요.
주부들이 이런 저런 정보와 수다.. 기쁨과 아픔.. 그리도 이런 저런 고민들을 풀어내는 공간에
민족신문이라는 조선일보가
명예 훼손 업무 방해 협박 자행 불법 사이버테러 행위를 선동한다고 공문을 보내오다니요..
그냥 게시판에 응원글이나 남기고 가려다가 82cook의 요것 조것 따스한 공간을 들러보내면서
4시간 이나 보냈네요..
아이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삭제하고 앞으로도 관리 감독하라니..
뭔가 참 많이 답답하고 또 화가 납니다..
아고라에는 이런 저런 정치적인 글들도 올라오고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공간이다보니
때로는 거칠어지기도 하지만
제가 살펴본 82cook은 엄마들의 따스한 마음과 가족들에 대한 염려가 포근하게 넘쳐보이는 곳인데..
이 곳에 조선일보 정말 몹쓸짓 한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82cook을 알게 해준 조선일보와 이명박 대통령에 고맙구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와 사람 사는 이야기 함께 나누러 오겠습니다.
즐겨 찾기 했구요.. 앞으로 제 아내 될 사람이랑 다시 올께요..
82cook 힘내시구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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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화이팅~~~!!
나해.. 조회수 : 387
작성일 : 2008-06-15 22:17:27
IP : 124.62.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15 10:24 PM (211.176.xxx.230)잘오셨어요 꼬옥~! 앗 임자있는 남자분이었네요....죄송
아고라랑 다른 사이트에서 알맹이들만 쏙쏙 뽑아 올려주시는 분들 덕분에
너무 편하게 공부한다지요.2. ...
'08.6.15 10:24 PM (203.228.xxx.197)반갑습니다.^^
자주 오세요~3. 환영해요
'08.6.16 12:11 AM (211.255.xxx.154)자주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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