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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수행평가 왕창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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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선일보의 82쿡 협박, 알고 대응합시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7&sn=on&s...
2.82쿡 관리자께서는 이렇게 대응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7&sn=on&s...
3.민언련에 전화했던 조용한 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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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저 방금 전, 조선일보 광고국과 통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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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조선일보가 보낸 공문이 협박에 불과하다는 것을 회원들께 알리자는 마음에서
조용히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우리를,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볼 것 같아서
무서운 소비자이자 민주 시민을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확실히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 그동안 해왔던 광고주에게 '격려'하기는 더욱더 힘내서 열심히 합시다.
-조선일보가 이런 공문까지 보낸 것은 우리 활동이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것을 반증합니다.
우리가 했던 일이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라는 거지요.
아무런 법적 하자 없으니, 교양있고 우아하게!!! 하던 숙제 계속 합시다.
2. 내일 아침 조선일보 근무자들 출근하는 9시 이후부터
'어디다 대고 협박이냐'는 격려 전화 격하게 날려드립시다.
광고국은 물론이거니와 사회부, 문화부, 정치부 기타 등등 114에 물어봐서 전화번호 알아내시고
(이까짓 게 무슨 회사정보 유출이겠어요? 정보유출이면 114안내원을 잡아가라 하세요)
자중지란 일으키도록, 자기네가 큰 실수했다는 생각 들도록, 전방위적으로 격려 전화 넣어줍시다.
협박받은 당사자(우리는 모두 협박받은 당사자입니다)로서 화 내셔도 되고
말빨되시는 분은 자근자근 따져주셔도 좋고
정 용기가 안 나면 '나 82쿡 아줌만데 까불지 마!' 한 마디 하고 끊어도 좋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행한 폭력에 대해 언론사에 정당하게 항의-의견 표시-한 것이므로 꿀릴 것이 없습니다.
물론 우아하고 교양있게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3. 내일 저녁 촛불집회(7시 시청광장)의 주제가 '언론'이라고 합니다.
-집회 참석하시는 회원분 중에 '자유발언'하실 분 없으십니까?
자유발언이 현장에서 갑자기 아무나 말하는 건 아니고 어느 정도의 신원 파악과
발언 순서 등을 조정한다고 합니다.
민언련을 통하여 자유발언 신청할 수 있으니 내일 집회 참석하시는 분 중에서 한 사람만 나서주십시오.
발언 내용 작성이 힘드시면 그동안 제가 쓴 글 짜깁기해서 읽으셔도
저작권 행사 안 하겠습니다. ㅎㅎ
원하신다면 발언 요지나 내용도 다시 작성해드릴 수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4. 혹시 낮에 항의 시위나 기자회견 등을 맡아서 해주실 분 안 계신가요?
-요새 유모차 부대가 큰 이슈라고 합니다.
유모차만 떴다하면 모든 언론사에서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유모차 끌고 가실 어머니들은 낮에 활동하시기 좋으니
저 대신 누구 한 분만 나서주신다면 조선일보 앞에서 정말 세기를 빛낼 사건 하나 터지는 겁니다.
송구스럽게도 제가 임신중에 지방 거주, 지방에 있는 직장에 다닙니다.
낮에 도저히 시간을 내어 서울로 갈 수가 없어요. (한탄스럽습니다. 때려치고 올라가고 싶습니다)
실무적인 것을 의논, 추진하고 전화나 온라인으로 가능한 것은 최대한 도와드릴테니
내일 낮, 조선일보 앞에 가고 싶은 분들은 제게 연락을 주십시오.
( 메일주소 joyong101@korea.com )
행여 (그럴 일 절대 없지만) 배후가 누구냐고 물으면 82쿡 조용한 녀자라고 떠넘기십시오. ㅋㅋ
5. 개인적으로 저는 한겨레신문, MBC라디오 등에 제보했습니다.
일요일이라 전화는 거의 안 받네요.
여기저기 널리 퍼뜨리고 각종 언론사에도 알려서 그 동네(언론사)에서도 얼굴도 못 들게 합시다.
저 역시 만약 제보로 인해 무언가 반응(답변 등)이 온다면 즉시
이 사이트에 경과보고하겠습니다.
(반응이 올까요? ㅎㅎ)
6. 신규회원의 급증으로 혹시 서버증설 등 금전적인 부담이 가신다면
우리가 십시일반(오마이뉴스처럼 자발적 유료회원 등)할 수 있습니다.
정 힘드시면 연락주세요. 남의 식구(오마이, 아프리카...)도 돕는 마당에 우리 식구야 당연히 보살펴야지요.
우리 터전 아닙니까.
우리 터전, 우리가 지킵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관리자님, 제 아이디 아시지요? ^^; 조용히 쪽지주세요. )
핑계같지만,
제가 서울에 나가서 집회 참석이나, 기자회견 등을 진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죄송하고, 송구스럽습니다.
한 두 분만 힘써주시면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물론 내일 우리가 항의방문 등의 직접 행동을 하지 못한다해서
실망할 일은 아닙니다.
제 생각에 기왕 이렇게 된 것, 욕심 좀 내어보자는 뜻이지
우리는 그동안 했던 숙제 열심히 하면서 더불어 조선일보에 항의 전화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위력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겁니다.
나서는 분 없다고 저역시 실망하지 않을 것이며-제가 무슨 낯으로 실망을 하겠어요.
여러분도 직접행동 진행 여부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첫째도 숙제, 둘째도 숙제입니다.)
30대 중반의 첫 임신, 초기라서 남편이 걱정이 많네요.
'쫌팽이'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이 남자의 마음을 전 이해합니다.
존중해줘야지요.
이것이 제가 직접 행동에 나서지 못하는 작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힘 냅시다.
1. 조용한 녀자
'08.6.15 6:15 PM (58.124.xxx.145)1.조선일보의 82쿡 협박, 알고 대응합시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7&sn=on&s...
2.82쿡 관리자께서는 이렇게 대응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7&sn=on&s...
3.민언련에 전화했던 조용한 녀자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7&sn=on&s...
4.저 방금 전, 조선일보 광고국과 통화했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7&sn=on&s...2. 아...
'08.6.15 6:20 PM (121.183.xxx.1)82에 예전에 말빨 쎈분들 진짜 많았는데, 다 .....탈퇴 하셨지요 ㅠ.ㅠ
그러나 그분들도 지금 눈팅은 하고 있을거라 생각하는데...3. 조용한 여자님의
'08.6.15 6:21 PM (121.145.xxx.187)말씀 정말 주옥같습니다.
제대로 짚고 가는거 맞습니다.
저도 집회를 직접 이끌고 나서서 해본 경험도 있는데요 조용한 여자님의 방식 아주 우수합니다.
저도 한국의 끝자락에 사는 촌 *이다보니 마음뿐이네요
열렬한 응원해드릴께요 화이팅 !4. 여기에
'08.6.15 6:26 PM (222.234.xxx.241)글빨 안세다고 말빨 안세다할 수없지요.
조용한 녀자님까지 이리 나서시니 아마도 그동안 조용히 계셨던 분들
나서시리라 생각됩니다.5. 서울분들
'08.6.15 6:30 PM (211.187.xxx.214)내일 꼭 많이들 참석해서 조선에 많은 격려(?)를 해주어야 됩니다..
서울분들 화이팅6. 민주
'08.6.15 6:35 PM (116.40.xxx.32)넵! ㅎㅎ 전화로 목소리 좀 높여볼까.
7. 82유령
'08.6.15 6:43 PM (90.25.xxx.147)그렇죠, 우리를 우습게 봤다는 거죠
협박에 바로 넘어갈줄 알았다는 건데,
저거들이 더 우스워지는줄은 모르고~
저도 외국이라 인터넷으로 할 수있는 숙제만 하고 있었는데
낼은 국제전화라도 친절히(!) 날려드려야겠어요
그리고 조용한 여자님 감사드려요 ^^8. 여기..
'08.6.15 6:50 PM (70.173.xxx.188)국제전화 하나 더 추가요~~~
조용한 녀자님, 오랫만에 리더다운 리더를 보니 속이 다 씨원하고 정말 힘 납니다!!9. airenia
'08.6.15 7:03 PM (116.125.xxx.199)조용한 녀자에서
행동하는 개념녀로 아뒤 바꾸세요. 추천합니다. ^^10. 저는
'08.6.15 7:55 PM (125.177.xxx.47)1번, 2번, 6번을 할수 있습니다.
내일 하겠습니다.11. 그런데
'08.6.15 7:56 PM (125.177.xxx.47)이런 좋은 글이
묻혀버려서 안타깝네요.
조회수를 올려서 왼쪽에 뜨게 할수 있다면ㅠㅠ12. 멋져요
'08.6.15 9:26 PM (211.228.xxx.183)!!
13. 이런글
'08.6.15 10:27 PM (211.206.xxx.71)로 좀 보내주시면 더 많은 사람이 오래 볼 수 있지 않을까요,,
14. 이글
'08.6.15 11:44 PM (121.88.xxx.149)아까벼...말빨이라도있음...아까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