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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1. 최시중+유인촌 아웃 2. 조선일보 확인사살 3.한나라당 압박

민영화 반대 조회수 : 497
작성일 : 2008-06-12 13:17:39
밑에 '조중동의 시나리오'라는 글을 읽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 막 생각해 봤는데요,



일단 경고한 20일까지,

한나라당을 무겁지만 천천히 압박주면서

앞으로 전개될

수구꼴통세력의 분열과 꼼수를 분석해야 할 것 같아요.



발등의 불은

최시중 때려 잡는 거구요, 어청수랑 유인촌도 '가만 안둔다..'라는 포스를 강력히 내비쳐야 할 듯 해요.

단순한 비난만이 아니라, 수단을 제시하면서 가만두지 않겠다는 투로 여론을 형성하는거요.

유인촌 이사람은 정말 '이한몸 바쳐 충성'하는 일본순사 스타일이라,

위에서 압박을 받게 해야 할 것 같구요. 민주화 (문화 + 예술 + 지식인계) 원로분들이 나서서 비판하게끔 해서 조중동의 밑불수단으로 사용하게 하는 것도 우리 손 안쓰고 팽하기 좋은 방법 일 듯 해요.

최시중은 지금처럼 할 수 있는 법적 수단을 이용해 전방위적으로 압박을 주고 (특히 이명박이 씻어내려 노력하는 '부도덕'의 근거를 찾아 부각시키는것도 좋죠)

언론계 노조의 단결과 반발을 유도하는게 그를 곤혹스럽게 하는 방법일 것 같아용.





그 다음 병행해야 할 것이

조선일보의 확인사살이에요.



조선일보의 최근 논조가 바뀐 까닭은

슬슬 동반침몰을 막고 '이명박'패를 버리기 위한 준비작업인것 같아요.

조선일보는 정말 정권 위의 정권이라는 표현이 딱 맞대요.

자기들이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을 가장 공포스러워 하죠.

이명박 길들이기를 위해서 슬슬 박근혜 총리론이랑 청와대 자성론을 들고 나오지만

명박이라 또라이란는 것을 지들도 깨달았기 때문에, 명박이의 상황판단력을 못믿을 꺼에요.

그래서 그 뒤로 여차 하면 버려버릴 구실들을 찾아 밑불을 지펴 명분으로 만들 생각도 하고 있는 듯 해요.



이놈들을 더욱 더 이성을 잃고 날뛰게 만들 수 있는건

지금처럼 광고압박을 계속하고, '수구꼴통쓰레기찌라시' 이미지를 여론에 심는 노력을 가속화 하는거죠.

한겨레와 경향이 살아남기 위해, 기업들에게 광고를 권하는 것을 병행하구요.

조갑제가 흥분해서 이상한 헛소리를 하루가 멀다하고 하는 거 보면

이미 냉철하게 전략을 세울만한 심적 여유도 없는 수준인거에요 ㅋ



우리는 끝까지 달려 확인사살합시다.

조선만 무너뜨리면 중앙 동아는 도미노처럼 쉽게 무너져요.ㅋㅋ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야 하는 분위기는

'20일까지 두고 보겠다'라는 조용하지만 강력하고 무거운 압력이죠.

한나라당 지역구 소속 의원 사무실에 전화해서

'비난'보다는, '지켜보겠다.. 우리가 다 기록하고 보고 있으니 4년 후 살고싶으면 제대로 해라'

라는 식으로 말하는게 먹힐 듯 해요.



그러고 나서,

우리는 비축해둔 에너지를

'판세의 예리한 진단'과 '치밀한 전략형성'에 사용합시다.



말 그대로 우리가 전략만 치밀하게 세워 행동하면

생각보다 손쉽게 '수구꼴통찌질이+명바기'을 공멸시킬 수 있을것 같아요.
IP : 221.147.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선 말려죽이기
    '08.6.12 1:27 PM (121.165.xxx.91)

    밀씀하신 내용과 병행해서 한겨레에 광고 낸 기업들에 전화해서 앞으로 당신들을 지원, 지지하겠다 ...라는 의사포현도 좋은거 같아요... 그런 상황들이 자꾸 확산되고 소문이 나야 한겨레나 경향등이 힘을 받으면서 언론계에서 보다 강하게 목소리를 낼거 같아요

  • 2. 거부
    '08.6.12 1:42 PM (122.37.xxx.52)

    오늘 경향에 광고낸 포스코랑 ktf.귀뚜라미격려전화했어요.. 상담원이 아주 감격해하던걸요..

  • 3. 귀뚜라미
    '08.6.12 1:49 PM (220.83.xxx.119)

    보일러 말이죠?
    SBS 대주주라던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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