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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자기 생각과 다르다면....

음.... 조회수 : 782
작성일 : 2008-06-11 21:53:17
그 글에 대한 반박을 해야지

글쓴 사람에 대해 개념이 없다던지 무식하다느니

더 배워 오라느니 바보 라느니....

자기 생각하고 다르면 다 못배웠고 바보고 무식한겁니까?

여기가 정치 게시판입니까? 제가 보기엔 요리사이트의 한 자유게시판인데요...

요즘 같은 시국에 정치에 관해 고민안하고 가정사에 대해 고민하고

묻고 답하면 비정상입니까? 게시판을 정치 관련해서 너무 몰아 가는거 같아서

좀 이상하네요... 여긴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이며 자기 생각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는 곳이지 어느 한 곳으로 몰아가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몇몇 주부님들이 가정사나 자기 사생활에 질문하는 분들의 답글에

시국이 이런데 무슨 이따위 질문이냐는 듯한 댓글 올라오면 참 당황스럽던데요

그런 댓글 다신분은 항상 나라 걱정만 하십니까 ?...

인터넷 오래 접하지 못한 소심한 나이드신 주부님들은 가만보니 정치 얘기아니면

머라고 하는 분위기에 자유롭게 게시판 활용도 못할거 같네요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입니다... 정치 글만 올리는곳도 아니구요...

이런건 운영자님이 조율을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IP : 211.220.xxx.20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11 9:57 PM (203.229.xxx.250)

    헉...저도 소심한 나이드신 주부에 속할 것 같은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무지한건 배우면 되지요.
    입장이 다르다면 싸우면 되구요. 그러면서 서로 크는 거니까요

  • 2. ...
    '08.6.11 9:58 PM (58.227.xxx.195)

    자유게시판이니까 정치 이야기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3. ^^
    '08.6.11 9:59 PM (220.94.xxx.231)

    자유롭게 올리셨으면 좋겠어요~~~

    올리고 싶은데 욕먹을까 안올리는게 아니라 자제들을 하시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제 생각은 자유롭게 올리고 자유롭게 리플달고.........

    어차피 예전에도 멍때리는 글들 많이 올라오고 까칠한 리플은 있었던거 같아요~

  • 4. 옳소.
    '08.6.11 10:02 PM (124.111.xxx.87)

    맞아요.잠시 다른 생각 가지고 있더라도 계속 그런 생각 하겠나요?
    언제 그들이 돌아올 지 알아요?
    예의를 갖추고 교양으로 그들을 대해주세요.
    사람은 존중해야 성숙해집니다.극단으로 몰지 마세요.

  • 5. 아이고...
    '08.6.11 10:02 PM (84.73.xxx.49)

    님아...
    댓글들 제대로 읽어보긴 하신 건가요?
    원글에 대해 차근차근 반박하고 있잖습니까.
    원글의 비논리성 지적하고 앞뒤 안맞음을 얘기했잖아요.
    뭘 더 원하시는 겁니까?
    요리 정보? 키톡 가세요.
    살림 정보 원하시면 살돋 가시구요.
    자게 판에 올라오는 수많은 삶의 이야기들, 많은 분들이 성심성의껏 댓글 달아주십니다. 바로 밑에 가계부 얘기, 아까 어느 분이 쓰신 친정어머니와 올케의 갈등 얘기... 진심어린 댓글 달아주십니다. 아이가 놀이방에서 다른 아이 다치게 한 얘기, 아픈 아이 데리고 고민하는 엄마 얘기, 정성껏 들어주고 댓글 답니다.
    도대체 뭘 더 원하시는 겁니까, 원글님.

  • 6.
    '08.6.11 10:03 PM (125.177.xxx.32)

    맞아요
    저도 지금 나라돌아가는 꼴이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정부가 아닌 대기업회장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소비자(국민)의 건강이 어찌되든말든 자기들끼리 해먹는? 말아먹는 그런 정부가 들어선것
    같습니다

    그런데
    촛불시위하면서 비폭력을 주장하면서 이곳 사이트에서 말폭력을 휘두르면 안되잖아요

    나와 생각이 다르다해서 야단치고 다그칠게 아니라 안타까운 마음을 가져야할것 같아요

    자칫 잘못하면 그들역시 우리들처럼 피해자가 될게 아니겠어요?

  • 7. 그건...
    '08.6.11 10:03 PM (58.102.xxx.67)

    정치 이야기말고도 얼마든지 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대통령이 일상 생활문제까지도 정치로 끌어올리다보니
    이렇게 된 것 아니겠습니까?
    다소 까칠한 댓글은 예전의 자게도 분명 존재했습니다.
    올리세요.
    얼마든지.
    오늘도 어제도 일상의 아픔을 나누는 글들이 있었고,
    진심으로 그 글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있습니다.

    정치가 많다고 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요?
    여긴 자유게시판이쟎아요.
    현시국을 그대로 반영한 것 뿐입니다.

  • 8. 전....
    '08.6.11 10:06 PM (211.220.xxx.206)

    정치 글이 많이 올라오는게 잘못됬다고 말하는게 아니고

    어떤글이 올라오면 몇몇 분들의 비하하는 발언이 잘못됬다고

    말하는 겁니다....

  • 9. -.,-
    '08.6.11 10:23 PM (125.60.xxx.143)

    원글님 말씀은 글 잘 읽어보시면 알 수 있겠어요.
    정치글을 올리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자유게시판이니 정치글외 다른 주제의 글도 올릴 수 있는 것이므로
    이런 시국에 정치외 다른 주제에 관한 질문을 올리고 그에 답한다고 안좋은 시각으로 보지 말라는 뜻이네요.

  • 10. 운영자님이
    '08.6.11 10:23 PM (123.111.xxx.193)

    조율을 하다니요....

    82는 다른 어느곳보다 자정능력이 뛰어납니다

    또, 만약에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운영자가 나서서 조율할 것 까지야 .....

  • 11. .
    '08.6.11 10:32 PM (122.32.xxx.149)

    원글님..

    '몇몇 주부님들이 가정사나 자기 사생활에 질문하는 분들의 답글에
    시국이 이런데 무슨 이따위 질문이냐는 듯한 댓글 올라오면 참 당황스럽던데요'

    이리 말씀하셨는데요.

    제가 몇년째 여기 죽순이로 올라오는 글을 100% 기본으로 다 읽고
    댓글 많은 글들은 몇번씩 읽어보기 때문에 거의 200%쯤 읽고 있는 사람인데요.
    가정사나 사생활에 대한 글에 이전보다 친절하고 자세한 댓글이 이전보다 덜 올라오는건 사실이지만
    시국이 이런데 무슨 이따위 질문이냐는 듯한 댓글들...
    사태 초기에 명품백이니..해외여행이니 하는 사치스러운 고민들에 대해서 잠깐 그런 댓글들도 있긴 했었지만
    다른 님들이 그런 댓글들 오히려 야단치지 않았나요?
    보통의 하소연이나 고민 글에는 그런 댓글들이 달리지도 않았구요..
    여전히 친절하게 조언하는 님들이 대부분이신데요.
    오히려 요즘에는 정치글 아닌고민 올린다고 해서 미안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요지의 글들이 종종 보이기도 했구요.
    원글님.. 제눈에는 솔직히 쓸데없는 걱정을 하시는걸로 보입니다요.
    게다가 자유게시판에 운영진의 조율이라구요?
    허허허... 오바십니다.

  • 12. ...
    '08.6.11 11:00 PM (116.39.xxx.81)

    저도 몇년째 죽순이 입니다만.. 점하나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오바십니다.

  • 13. ^^
    '08.6.11 11:21 PM (218.55.xxx.215)

    저도 몇년째 죽순이 입니다만.. 점하나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오바십니다. 2222222222222222

  • 14. ....
    '08.6.11 11:27 PM (221.153.xxx.111)

    저도 요즘 일반 생활 이야기 올리신데 까칠하게 답변 다신것 못 봤습니다.
    저도 매일 거의 대부분의 글을 읽습니다.
    점 하나님 말씀처럼 초반에 명품백 이야기나 그런것에 좀 달렸습니다만
    요샌 그런글 못 봤는데요?
    어디서 보시고 그러시는지???

  • 15. [명박퇴진]끝장
    '08.6.12 1:28 AM (211.189.xxx.224)

    저도 몇년째 죽순이 입니다만.. 점하나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오바십니다. 3

  • 16. 요사이
    '08.6.12 1:34 AM (59.14.xxx.63)

    자게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는데, 생활 이야기 올리신 분에게 까칠한 답글..못봤는데요...
    저번에 한번, 많은 분들, 연행되고, 정말 난리가 났던 상황에서 명품백 골라달라고 올리신
    님께 조금 까칠하게 달렸으나, 그것도, 무작정 욕을 한것이 아니라,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신 분이 더 많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수많은 주부 사이트를 가보고, 많은 글들을 읽어봤지만,
    어느 사이트의 어느 게시판을 가도 까칠한 댓글들은 올라오고 있구요,
    그런 면에서 82의 자정력은 정말 놀라운 수준이랍니다...

    또하나, 82님들의 수준에 전 요새 너무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시국에 관한 예리한 분석과, 의견들은,,정말 대단하다고밖에 표현이 안듭니다...
    알바냐는 소리 듣는 분들이 올리는 글 대부분은 논리도 없고,
    감정적이기만 하죠...그에 비해 달리는 댓글들 보면 어찌나 수준 차이가 나는지요...

    원글님도, 글들을 좀 찬찬히 읽으시기 바랍니다...

  • 17. ㅡㅡ;;
    '08.6.12 10:47 AM (118.45.xxx.153)

    저두 몇년째 죽순이입니다만..거의 장터 죽순이...점하나님 말씀에 동감입니다..오바이십니다..
    자기가 필요한것만 클릭 하면 되지 않나요?왜 운영자분까지 들먹거리는지..
    여기서조차 언론 통제를 한다는겁니까?어이상실입니다

  • 18. ..........
    '08.6.12 2:11 PM (58.76.xxx.44)

    저도 죽순이인데 까칠한 답변 못봤는데..

    제가 점점 82쿡 죽순이가 되어가는 까닭은 요사이님처럼 82님들의 수준에 감탄해서인데..
    전에도 타시아트 보다 82님들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글들에 (간혹 까칠한 글들, 답글들도 있었지만) 감명받아서인데 요사이는 더 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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